[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13일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중구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인천 중구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1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홍섭 중구체육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고문단, 부회장단 및 이사진, 각 종목단체장 등 중구체육회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영종 국제도시 백운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월미FC'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회장기 대회를 확대 운영하여 구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마음 톡! 웃음 퐁퐁! 통일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자 마련된 참여형 체육 축제다. 행사는 식전 문화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지역 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띄우고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사에서 전승호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면서 “오늘의 작은 만남과 교류가 통일로 가는 커다란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손은비 구의원, 서현석 보좌관, 김테일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조도진 북한인권운동본부위원장, 송수진 인천장애인주거복지협회장, 송수진 소년소녀가장돕기 중구지회장, 북한이탈주민, 중구 자문위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치유와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힐링 특강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소속 시설인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의심 정황 건과 관련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사건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쉼터는 지난 11일 내부 CCTV 녹화 영상 등에서 아동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담당 구청과 경찰서에 신고했다. 가해자로 의심되는 직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근무일인 지난 12일 이후 현재까지 강제 휴가 조치를 해 피해 아동과 분리한 상태이다. 피해 아동은 발달장애가 있으며 지난 2월 이곳에 입소했다. 지난 16일 담당 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수사는 인천경찰청 아동학대범죄 특별수사팀이 맡아 진행 중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와 관련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아동 학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제도 보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하는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 학대 예방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종사자 대상 장애인 인권 인식 개선 및 대응 방법 교육을 전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병무지청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병무지청과 업무협약을 하고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소속 시설과 함께 입대를 앞둔 가족돌봄·고립은둔·돌봄필요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돌봄필요청년 발굴, 돌봄서비스 연계, 병역진로설계지원 등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이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 상담 과정에서 이들을 발견하면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알린다. 센터와 지원단은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이용 등 필요한 제도를 안내·연계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병무청과 함께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진로설계지원과 상담, 생계곤란 병역 감면 등 제도를 설명하고 병역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돌봄필요청년은 물론이고 입대를 앞둔 청년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돌봄 기본·특화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제공기관 연계에 나선다. 세 기관은 하반기 중 주요 담당자들이 모인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이 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여성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청년여성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참여해 1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ChatGPT, 인스타그램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전)하이브마케팅 총괄 최원준 대표와 전)채널A 아나운서 이언경 대표의 실전 특강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인성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1:1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향과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으며, 이는 창업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인천광역새일센터장)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과정을 마친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우수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주)(대표이사 조용권, 인천 동구에 소재)와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인력 지원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2023년 재료비 2,100만 원 지원하고 폴리메카닉스, 산업제어, 자동차정비 입상자 3명에게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2024년에는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 8개 직종을 대상으로 재료비 2,300만 원을 후원하며 기능 교육 현장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60회를 맞는‘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800여 명의 기능인들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를 비롯한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게 된다. 출전 자격은 지방기능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자에게만 주어지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4개 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7일 인천시청역 중앙홀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2개 기관과 함께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청렴문화의 정착과 반부패 공감대 확산을 시민과 함께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대학교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청렴 피켓, 홍보 리플릿 등을 활용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중심으로 민과 관, 시민이 한마음으로 모여 실천을 다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과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7월 16일 임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운영 계획 수립으로 임직원들의 최근 3년간의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지방공기업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더라도 소속 기관에 수사 사실이 통보되지 않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7월 ‘지방공공기관 성비위·음주운전 징계 누락 방지 방안’과 행정안전부 243개 지방자치단체 권고에 따른 결과이다. 공단 감사실은 징계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신뢰 제고를 위해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은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범죄, 금품수수 등 3대 중대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엄정히 관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신규 주말 교육프로그램 ‘알로하(안녕), 하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902년부터 하와이로 떠난 이민자들의 삶과, 고국을 그리워하며 돌아오지 못한 채 살아야 했던 이들의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엿보고자 한다. ‘알로하’는 하와이 인사말로 ‘안녕’을 뜻하며, 동시에 사랑, 평화, 연민,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문화적·영적 의미의 말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알로하’의 의미를 바탕으로, 하와이로 떠나며 가족과 헤어져야 했던 이민자들의 이별, 그들이 품었던 사랑과 조국에 대한 연민을 함께 되새기며 하와이 이민 역사를 풀어보고자 한다. 또한 ‘무지개 섬’이라 불리는 하와이의 자연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하와이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작은 유리병 속에 담아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알로하(안녕), 하와이’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6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미국 해외오염관세법(FPFA) 등 글로벌 저탄소 무역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변호사는 급변하는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규제 속에서 중소기업들도 선제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경기연구원 한진이 연구위원은 경기도 지역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지역 특성이 반영된 빅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한준 팀장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어려움을 확인했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차원의 방안 마련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해 재해 예방과 효율적 운영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 2022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재난 실무반 재정비, △계절별 재해 대비 시설 점검, △날씨 경영 업무 대응 매뉴얼 등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경영 체계 고도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안정적으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하며 2028년까지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지정됐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기상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상 환경을 반영한 시설물 관리와 날씨 정보 기반의 경영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지역 특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인문예술아카데미 쉼(休)터학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총 2개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문예술아카데미 쉼(休)터학교’에서는 ▲라탄 공예 교실 ▲치유 명상 요가 교실 ▲종이꽃 만들기 지화 교실 ▲자개 공예 교실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오감으로 말해볼까? ▲온몸으로 드로잉 등 2가지의 초등학생 대상 예술 놀이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올해 8월부터 원도심 소재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진행된다. 이에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기에 맞춰 1~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우선 1차 참여자 모집은 7월 15일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민원·신재분)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지역원로 등 용유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용유동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명은 손수 만든 삼계탕, 밑반찬, 각종 떡 등을 어르신 가정 1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삼계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가정을 찾아와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원·신재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소년 과제방’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방 운영은 인근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됐으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방 운영 기간 중인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 계양의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역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양구의 역사, 3.1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실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