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앞둔 2주간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단속과 함께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고정적으로 반복 게시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찾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아트팩토리참기름에서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태도로서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감과 소통, 경청과 표현의 기술, 민원 대응, 직원 간 소통 역량 제고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다뤘다. 따뜻한 목소리와 공감의 언어로 잘 알려진 이금희 아나운서는 특유의 편안한 진행 방식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강연은 강화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임용된 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친필 사진이 담긴 도서를 추첨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강연을 마친 직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특별 강연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 간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여가 시설 확보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잔디 야구·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궁도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득한 사업자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거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양구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63명(선수 54명, 지도자 9명)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계양구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이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수업)과 연계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미추 픽추(MICHU. PICK YOU)’ 3회차를 진행했다. ‘미추 픽추’는 센터의 ‘미추’와 인천의 옛 지명인 ‘미추홀’을 선택했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센터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1~2회차에는 개항장 탐방과 월미도 투어가 진행됐으며, 3회차는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에 선정돼 한국어 수업과 연계한 강화도 역사 탐방 및 문화 체험이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그간 육아와 한국어 공부에만 매진하다가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여행 같은 시간을 보내며 힐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솔자로 참여한 통·번역사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와 세대를 넘어 차별 없이 통합되고, 하나 된 느낌으로 서로 따뜻한 배려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선선한 가을에 교육실을 벗어나, 탁 트인 강화도로 떠난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한국어 수강생들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컬과 피아노 수업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다수가 희망하는 음악 분야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정서적 안정 회복과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와 연계한 진로 동기 강화 맞춤형 지도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 대부분이 심리·정서적으로 고위기 상태였으나, 원하는 개별 장르의 곡을 연습하고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중도 탈락 없이 전원 수료한 점도 의미가 크다. 참여 청소년은 “올바른 자세와 호흡, 발성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고 따뜻하게 지도해 주셔서 전문적인 수업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와 남편 12쌍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임신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임신·출산 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아빠가 임신 체험을 해보는 활동, ▲임신부 우울증 완화 방법,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부요가를 통해 진통 시 아빠의 대처 방법과 가벼운 마사지 기술을 배우며, 아빠가 엄마를 이해하고 아기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업은 4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지소 관계자는 “부부요가는 임신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며, 건강 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부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테이블: 지역 미디어센터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론회는 센터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지역 미디어센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서는 ▲플랫폼 시대, 지역 사회에서의 미디어센터 역할, ▲운영 지속성 강화를 위한 과제 등이 제시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재원 확보 방안, ▲지자체와 미디어센터 간 정책적 연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장구보 센터장은 “지역 미디어센터는 시민의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공유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민(主民) 중심의 마을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이충현 강사가 맡아, 마을공동체의 철학과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형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 강사는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공동선을 지향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마을 사례(홀몸 어르신 돕기 ‘효드림’, 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등),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위스테이, 유럽 협동조합 운동 등) 등이 소개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 문제를 내 일처럼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진짜 공동체 정신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자율환경협의회는 동구 관내 주요배출사업장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활동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밥캣코리아, 한국기초소재, 캐스코드, 삼화제분, 케이지모빌리티인천서비스센터, 해동실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내 미세먼지 발생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것으로, 송현동 동부아파트부터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1.5km 구간에서 주민 통행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자율환경협의회가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줘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등은 지난 6월에도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23일 미림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 상영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례)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가족친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극장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미나리’를 시작으로 또 다른 가족영화‘감쪽같은 그녀’ 그리고 지난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소방관’이 상영됐다. 100여명 주민들은 영화를 감상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옥래 회장은“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정에서부터 존중과 배려가 시작된다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람객들 모두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가 양성평등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인천 중구 구읍로 75)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영종 지역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어린이 합창단’, ‘영종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가을밤의 낭만을 전해 줄 ‘시네마 콘서트’와 가수 김장훈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영종 지역 주민과 지역 활동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 ▲어린이 물물교환 ▲아트마켓 ▲작품 전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도 준비될 전망이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 모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포동은 지급 초반부터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지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포동 통장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지급 안내와 신청 지원에 적극 참여함에 따라, 업무가 한층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통장들의 세심한 안내와 발 빠른 지원 덕분에 고령자나 취약계층 주민들은 불편 없이 소비 쿠폰을 신청·수령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통장님들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에 2차 소비쿠폰 지급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병행해 지급률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영종구 출범을 280여 일 앞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고(GO) 웃고(GO)’ 현장에서 ‘영종구 출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영종구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영종구 출범 개편 방향, 임시청사 운영 방안, 궁금사항 등을 소개하며, ▲영종구 출범 포스터, 퍼즐로 완성하기 ▲영종구 관련 숨은 단어 찾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행사 당일 3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영종구 출범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구 출범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도시 기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면서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를 초빙해 ‘2025 중구 인문향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 200여 명의 열띤 호응 속에 ‘행복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저속노화는 단순히 신체적인 젊음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켜 삶을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인문향연이 구민 여러분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소통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인문향연’은 인천 중구가 2023년 시작해 3년째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과학,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함으로써,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