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안전 관련 부서장, 안전도시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위한 중간 점검 자리로,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연수구는 안전 증진 사업 발굴 확대,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재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의심 신고를 한 구민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지반침하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48·연수구 송도동)를 구청장실에서 접견하고 “대규모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 직전에 의심 신고를 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구민께 연수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철한 신고 정신을 통해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는 “당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있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땅이 조금 꺼지는 느낌을 받고, 차량을 이동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차량통제를 해주셔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지역의 안전사고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십정2지구와 일신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십정동 181-40 일원 76필지(1만6243.3㎡)와 일신동 126-2일원 76필지(1만82㎡)에 대해 심의하고 경계를 결정했다. 이후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청천7지구, 청천8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동 맞춤형복지팀(팀장·담당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은 생애말기에 진입한 구민에게 방문형 완화의료 및 각종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전문 교육은 담당자가 지역 내에서 생애말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본 개념부터 대상자가 생애말기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안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됐다. 김대균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 담당자 및 방문간호사·돌봄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생애말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하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영종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사업영역 교류를 통한 업무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지역 노년기 계층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영종지역 내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8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소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별별 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별별 인문학당’은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선보이며 참여자 모두 ‘나’ 자신이 ‘별’ 그 자체임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부터 9월까지 코코아그라운드상담센터 장지연 대표 상담사의 ‘별나라의 쉼 이야기’, ‘긍정샐러드’의 저자 허정문 심리학자의 ‘우리 삶의 이슈 – 나다움’이 펼쳐진다.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인 인천경찰청 이진숙 경위의 ‘범죄심리학과 만나는 우리이야기’,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전쟁사 특강 ‘과거의 전쟁과 오늘의 나’가 진행된다. 또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과 함께하는 ‘별빛을 따라, 가능성을 열다’가 10월부터 11월까지 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팀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재단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조사 연구보고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에는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현황,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라운드테이블 논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중 구민 설문조사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남동문화재단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문화예술교육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여성의 힘으로! 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 걸음’ 강연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여성 자문위원, 지역 여성리더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통일의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과 북의 말을 잇다’를 주제로 한 윤석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남북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통일 체험활동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유 회장은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이며 이제는 여성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선우영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천광역시의료원 과장)가 맡았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의 원칙과 접근 방식을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지만 이에 맞는 육아, 교육법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는 보호자, 실무자가 많다”라며 “센터에서는 이에 맞는 교육, 1:1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아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서한문은 각 유관 부서를 통해 각 사업장 및 현장에 전파됐으며, 근로자 보호 수칙과 폭염 시 작업 중지 기준,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대응 수단이 상세히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근로자 보호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 중”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인천 중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재원생 13명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사회 각 계층에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중부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포동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어 중부경찰서 어린이집 재원생들은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활동에 참여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이번 교육·체험을 통해 중부경찰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께 지속적으로 자원순환에 대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 중앙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영종노인복지관 소강당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150여 명의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과 운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들(9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하는 등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정책·사업 홍보·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경로당 환경·안전 관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3기 수료생 17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해 온‘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네스트 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6기를 운영하는 동안 1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그중 90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5%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 동안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최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에 근무하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개정원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인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