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9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살림살이 경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살림살이 경제학교’는 온가족보듬사업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사업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4회 추진될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고, 실생활 중심의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재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 1·2회기 프로그램은 계양구 내 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채 및 신용관리, 자산 및 재무 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4대 보험·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 금융 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의 소비습관 진단 및 재무의사 결정 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후 3·4회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 덕분에 월급의 절반을 예산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동안 몰랐던 정부지원 제도도 신청해 볼 용기가 생겼다.”, “이제는 불필요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옥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가 초빙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삶을 빚다, 마음을 나누다. 은빛, 흙손 도자기 만들기'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예방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자기 수업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경로당별로 1회기씩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직접 흙을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완성된 작품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로 공유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은빛·흙손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운동을 촉진해 인지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허환식)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188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5가구에 각 1포씩, 푸드마켓 이용자를 위해 43포를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세대와 기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H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복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교육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기법, 사례관리 연계방법, 지역사회 복지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지역 복지안전망의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복지 향상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동에 총 1,971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10. 3.~10. 9.)로 인해 납세자들의 원활한 신고·납부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2025. 10. 10.에서 10. 15.로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급여를 지급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8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납세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다. 납부는 남동구청 세무1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납부서를 교부받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10월 15일까지 납부서로 납부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징수하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 유의하여 신고·납부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직업계고 3곳에서 인천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남영상미디어고, 계산공업고, 인천중앙여자고, 한국글로벌셰프고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인천 특성화고의 직업교육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인천 바로알기’ 활동과 특산물·길탐방 코스를 진행하며 인천을 알렸다. 또한 베트남 전통음식·음료 만들기, 영상 편집, 자동화 설비 실습 등 현지 직업교육 체험과 양국 전통놀이 교류에 참여해 베트남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상호 이해가 중요함을 느꼈다”며 “학교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 속 AI 한 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생 주도성을 기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도구 체험과 적용으로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P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접목해 독서 성찰에서 수업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총 3회 과정으로 ▲1차(9월 17일)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체험 및 AI 수업 사례 나눔 ▲2차(9월 24일) 생성형 AI 도구 활용 연수 ▲3차(10월 1일) AI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연수로 진행된다. 참석 교사들은 “AI융합교육센터 현장에서 직접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융합교육 흐름을 이해하고 교사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공동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서화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출마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공약, 실천하는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공약을 세우고 실천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 학교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를 제작·배부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책임 있는 학생자치의 가치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임 있는 리더십을 체득해 건강한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예방법'개정에 따른 달라진 사안 처리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교감과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과 회복을 중점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 공정 처리 연수’를 열고, 개정 시행령 제17조의2(분리 예외 추가), 특수학생 조력인 신청 절차, 갈등 조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에서는 관리자 책임 강화, 관계 회복 중심의 예방 전략, 민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도 24일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아동학대·성폭력 관련 업무 처리 규정, 최신 생활지도 지침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갈등 조정과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신뢰받는 학교 문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양육자와 함께하는 성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G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이 ▲성교육의 범위와 필요성 ▲아동·청소년의 성적 행동 실태 ▲가정에서의 성교육 가이드 등을 강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계획에 따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교육은 학교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하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복무 관리 ▲명절 인사·떡값 등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재난·사고 대비 안전 점검 ▲청렴문화 정착 이행 여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비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작전여자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학교숲 조성 선정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숲 사업은 학생들의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는 거점으로 운영되며,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65교 이상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교당 약 2억 원의 조성비와 매년 700만 원의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숲 조성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관리자,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숲 조성 사업의 의의 및 협력 방안 ▲사용자 참여형 학교숲 조성 사례 발표 ▲작전여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숲이 학생·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교육의 장임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례를 직접 접하면서 학생 참여 중심으로 준비해야겠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 조성교 확대와 '학교숲교육 실천학교'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갑질 근절 및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대응 지침을 넘어 예방-조사-지원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한 종합 대책으로 교직원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 실시한 갑질 실태 조사에서 권위적인 조직문화, 상호 존중 의식 부족, 가해자 처벌 미흡 등이 개선 필요 사항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를 보완할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판단(자문) 협의체’ 운영 ▲‘갑질 상담·진단 챗봇(가칭 갑질e)’ 구축 ▲관리자 대상 인식 제고 연수 신설 ▲피해자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특히 카카오톡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갑질e’ 챗봇은 별도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상담·신고 기능과 교육자료를 제공해 예방 효과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단계별 체계를 마련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만석동 제1경로당 등 6개소)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이 지역 복지 안전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이웃의 안부와 생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로당은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알리는 ‘지역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토대로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로당이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