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2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구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책무 명시,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서구의회, 인천서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서구 주민에 부응하는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이 통과한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심우창 의원은 “폐비닐, 농약 용기·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농업생산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목적 규정 ▲구청장의 책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 수립 ▲재정·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시행규칙 제정 근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거보상비 지원·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재활용시설 운영 등도 예산 범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제3차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2026년 서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12월 5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계획안은 당초 ‘경서동 산 245’ 토지를 매입해 쓰레기 선별장을 설치하는 부지 매입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기획행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외되며 수정 가결됐다. 이는 경서동 지역에 이미 쓰레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주민 불편이 누적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 높은 쓰레기 분리배출 수준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선별장은 필수 시설이지만, 이러한 시설이 경서동에만 집중되는 것은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불공정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쓰레기 매립장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김춘수, 김학엽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총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되는 '서구 사계절썰매장 대체 시설,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현재 서구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과 필수경비 편성조차 어려운 구 재정 현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의 재정 여건은 공무원 인건비 3개월분 공백과 국·시비 매칭사업 구비 부담조차 마련하지 못할 만큼 필수경비 감당이 어려운 위기 국면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 확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사업'보다 '해야만 하는 사업'을 고르는 냉정한 선택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273억 원 규모의 신규 체육관 건립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추진해야 할 1순위 사업인지에 대해 깊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구가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많은 인프라를 확보했으나, 그 결과가 구립도서관, 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의원 전원 동의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 침체와 상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여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임대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에 적용된다. 특히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착한 임대인 지정 및 지원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물 유지·보수 경비 일부 보조, 지방세 외 부담금 감면, 그리고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성 확보로 지원 결정 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감량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공동주택의 1인당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약 8% 감량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힐스테이트부평 ▲중앙하이츠프리미어부평 ▲부개동 동원아파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부평SKVIEW해모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쌍용더플래티넘부평 ▲인천부평우미린 등이며, 포상 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제거만 제대로 해도 많은 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평구 통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리더로서의 리더십과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 방법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배움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의 조력자로서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참여 주민, 종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올 한 해 ▲늘찬사업단 개소 ▲㈜투도그앤코 자활기업 창업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자원연계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확장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참여자 2명에 대해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로 자활참여자들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유지에서 더 나아가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청소·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주민 2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및 탈빈곤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추진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부평구는 영양관리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구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아동 대상 찾아가는 건강교실 ▲성인 대상 비만클리닉 운영 ▲노인 대상 방문 취약계층 영양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영양관리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푸드뱅크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방문형 영양·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로부터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5년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1인가구 행복한 건강밥상 ▲Goal때리는 1인가구 '골인' ▲정리가 중요한 1인가구 '정중한 1인가구' ▲중장년 수다살롱 ▲1인가구 내 돈 내 삶 ▲1인가구 특별한 공동구매 '인별 공구' 프로그램 추진했다.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체력 증진 및 팀 스포츠 교류 기회 확대, 주거 정리·생활 관리 능력 향상뿐 아니라 고립감 완화 및 유대감 형성, 재무관리 역량 강화, 공유문화 확산 및 생활비 절감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탐색의 기회도 지원했다. 올해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에는 총 634명의 1인가구가 참여해 전년 대비 112% 참여율을 달성했다. 특히 노인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과정을 신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자들은 “몰랐던 경제 개념과 다양한 제도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신규사업인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고립 청년들을 대상으로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고립 탈출 및 사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고립청년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다시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결과 보고 및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과 강범석 구청장이 함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는 사회로 다시 한 발을 내딘 고립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고립 청년 문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사업의 연속성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꿈의 무용단 인천 중구-댄스로 나르샤’ 제3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움직임과 무용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예술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는 37명의 단원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현대무용 작품으로 창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작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번 제3회 정기 공연은 ‘꿈을 나누는 우리, 그리고 우리가 전하는 함께하는 꿈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단원들이 탐색한 정체성·감정·관계의 서사를 움직임으로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대표 예술단체 ‘아비투스’와 청소년 그룹 ‘오르난댄스컴퍼니’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더욱 풍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한 제도 운영과 직장 문화 개선을 통해 장기간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현장 조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우수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공단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 퇴근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제도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정례화하고, 다각도의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다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단의 지속적 노력이 직원들의 업무 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4일 인현동 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한 ㈜해피C·T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경로당 대청소 및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기관이 경로당 한 곳과 1:1로 결연을 해 정기적인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는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게 특징이다. 건물 위생 관리 및 종합 사업시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해피C·T는 이날 경로당 바닥·창문·주방 등 공동 사용 공간을 중심으로 세척·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반적인 살균 소독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해피C·T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로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