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력증진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스포츠 교실’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형 스포츠를 놀이형으로 변형하여 장애인도 직접 참여하고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체육회 지도자가 남동구 등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뉴스포츠 교실’은 6주 동안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보치아 게임 △스쿠프를 이용한 활동 및 스쿠프 볼링 △스텝레더 익히기 및 소형스태킹컵 쌓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뉴스포츠 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서창건강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직접 만든 반찬이라 더 정이 가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그저 한 끼 식사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 용기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손을 거쳤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식지 않았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매년 묵묵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여행을 사랑하는 모임)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여사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관내 모범주유소로 부광주유소, 백운주유소㈜, 태성주유소 총 3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인천 중구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 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민생 안정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선정은 가격 경쟁력,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화장실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평가를 진행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선정된 3개 주유소 모두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제공하며, 친절하게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타 주유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판매한다는 점에서 가격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 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 현판,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오일톡톡)를 통한 홍보, 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블로그 등 SNS)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 및 청결 용품(화장실용 쓰레기봉투 등) 제공 등의 혜택이 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조달이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자금부족 등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상황)를 뛰어넘어 생존하더라도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30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GP, 인라이트벤처스㈜)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상반기 해양오염사고가 총 29건 발생하고, 유출량은 5.06㎘, 관련 신고는 20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오염물질이 1㎘이상 유출된 사고가 신규 1건 발생했고, 100ℓ이상 사고도 8건에서 11건으로 3건 증가하면서 유출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오염물질은 중질유가 2.6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경유·선저폐수 등도 일부 포함됐다. 오염원은 어선(15건, 52%)과 일반화물선(6건, 2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권역은 인천(11건, 38%), 다음은 평택(10건, 35%), 보령(7건, 24%), 태안(1건, 3%) 순이며, 유출량 또한 인천이 1.94㎘로 가장 높았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작업중 부주의(12건, 4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난사고, 파손 등이 뒤를 이었다. 중부해경청은 해양오염 이전 단계에서의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해양오염 위해사고 51건 중 44건(86%)에 대해 선제적으로 배출방지조치를 수행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는 다양한 휴가 지원제도로 종사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들의 경조사, 병가, 휴가 시 대체인력을 파견한다. 센터가 가장 바쁜 기간은 7~8월 휴가철과 명절, 가정의 달이다. 휴가철을 앞둔 지난 6월 말 7~8월 대체인력 신청이 끝났다. 모두 172개 시설에 32명이 540일간 대체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해 7, 8월에도 모두 166개 시설에 47명을 533일간 파견했다. 인천시가 도입한 자녀돌봄휴가도 쏠쏠하다. 올해만 87명 이상이 이용했다. 자녀가 있는 종사자에게 1년간 2일을 유급휴가로 지원한다. 입사 1년 미만이거나 자녀가 모두 초등학생 미만이라면 유용하다. 한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다. 자녀의 건강검진과 질병, 사고, 입학식이나 졸업식, 학부모 상담 등 어린이집·학교 공식행사 때 사용 가능하다.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하여,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 입점 및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및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등록, 가격 설정, 샵 브랜딩, 이미지 만들기, 배송 및 CS 관리 등 입점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강의 및 실습 지원을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인천대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 36명과 함께 공·학 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실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1:1 멘토링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쇼피(Shopee) 플랫폼 셀러이자 해외 시장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계양구 갈현동 딸기농장에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 등 딸기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량 딸기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딸기모종의 품질은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모종을 구입할 경우 품질 편차가 크고, 매년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농가에서는 딸기모종을 직접 키우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으며, 육묘기술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딸기전문가 김종필 컨설턴트를 초빙해 딸기 모종 유인방법과 삽목방법, 모종을 키우는 육묘시설과 양분 및 온도 조절, 물주기, 육묘기 병해충 관리 등 고품질 우량 딸기 모종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육묘 중인 모종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들은 각자 재배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특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자격 취득 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천의 다양한 체험 명소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이 참여한다. 이들 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로 선정된 곳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아래 체험시설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체험 및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놀이공원 월미랜드 ▲세계적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비는 총 14억원(국비·지방비 50:50 매칭)이 투입되며, 인천시 약 463㎢(강화군·옹진군 제외) 지역을 대상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5년 주기의 갱신 체계를 연 단위로 전환한다. 변화탐지 기술을 활용해 지형·지물의 변경 사항을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최신화된 지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행정계획 수립, 인허가 검토, 도시계획,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연 단위 갱신체계 도입으로, 변화가 있는 지역만 선별해 수정함으로써 연간 약 57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전자지도 데이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에 연계되어, 행정정보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된 조직으로, 부시장이 단장,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추진단 구성·운영 역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2월 24일 최초 보고회 이후 두 번째 회의로, 각 부서와 기관이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 및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 2025년 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3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천의 다채로운 체험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시설은 지난 3월, 인천의 교육여행 유치를 위해 구성된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에 선정된 8개 체험시설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체험시설은 다음과 같다.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8일 글로스터 호텔 인천점에서 개최한 ‘2025년 제1회 인천 뿌리기업 간담회’에 뿌리기업 및 관계기관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현장 의견 수렴과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인천시의 뿌리산업 일자리 정책이 소개됐다.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강홍윤 인하대학교 순환경제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탄소중립 실현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뿌리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뿌리기업 일자리 지원정책 수요 발굴 ▲기술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방안 ▲채용박람회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술혁신(전환)과 최근 확대되고 있는 정부 정책(ESG 경영, 탄소중립 등) 이행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이 주로 언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의견들은 향후 뿌리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