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차등적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하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이 식품제조·가공 4개 업소를 현장 방문해 구비서류 확인, 시설·설비 점검, 작업장 청결도 확인, 종사자 위생 관리 및 면담 등을 확인한다. 평가는 ▲기본조사(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서류·시설·환경 평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 관리 등 총 12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는 자율관리업체(위생 관리 우수), 일반관리업체(위생 관리 적합), 중점관리업체(위생 관리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지정·관리된다. 또한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인천시의 카누 종목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팀의 간판선수인 장상원, 정주환이 남자 일반부 카약 2인승 1,000m 종목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해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김현우(C1-500M), 장상원·정주환(K2-500M), 김지원·이주원·장상원·정주환(K4-500M)이 은메달 3개, 김경민(C1-1,000M)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연수구청 카누단은 올해 제24회 파로호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해양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카누단이 좋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Cottonwood Heights)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秦淮区)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우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억하거나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존 도로에 공식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이름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징적 의미가 크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2개 구간으로, 송도문화로 1.3km 구간(연수구 제2청사~글로벌캠퍼스 일원)은 ‘코튼우드하이츠로’, 능허대로 1.4km 구간(옹암교차로~능허대공원 일원)은 ‘친화이로’로 지정됐다. 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시는 지난 7월 행정·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앞으로의 양 도시 간 교육 분야 교류가 기대된다. 또한 옥련동의 능허대는 백제 사신들이 중국 건강성(현재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으로 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 1~2회 구민이 자주 찾는 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민원 창구를 운영하며,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소통반은 특히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기획됐다. 해당 공원에 작은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원 이용 중 겪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원 관리와 운영 서비스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남부권·북부권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효성1동, 효성2동, 계양1동, 계양2동 주요 공원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이미 시행된 공원은 제외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지역 내 주유소 등 석유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품질검사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짜석유제품과 품질이 낮은 석유제품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이뤄지고 있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 39곳, 일반판매소 10곳 등 모두 4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확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특히, 주유소 20곳에 대한 시료 채취(상반기 19개소 제외) 후 품질검사를 의뢰해 가짜석유 및 석유품질 저하 여부도 판정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에 나서는 한편, 가짜석유·품질저하 석유제품이 발견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사업정지와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지하상가 내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이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및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쇼핑 관련 이벤트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 행사로 부평구립 풍물단의 ‘개막 풍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어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 곳에서 쇼핑과 휴식까지 가능한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4년째 열리는 부평블랙데이(BB-DAY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고주정 작가의 현대캘리그라피 전시 ‘한글, 내 안에 스며들다’를 운영한다. 고주정 작가는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인천국민예술협회, 인천서예협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우주평화를 위한 국제엽서전, 터키 국제전시회, 리비아 국제교류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전 등 국내외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고 작가는 “먹색의 변화와 물의 번짐을 조화시켜 한글의 획으로 무한한 세계를 표현했다”며 “일반적인 캘리그라피와는 다른 현대적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정기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을 제외한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5일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도서관 과학 강연으로, 시민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열리며, ▲오후 2시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공학박사의 ‘소리로 탐험하는 바닷속 세상’ ▲오후 3시 정윤미 의생명융합과학자의 ‘누구나 슈퍼맨이 되는 미래 세상’이 진행된다. 참여는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에서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8일 송진욱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전기차 지구횡단’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별씨네마’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상영작은 아빠와 두 아들, 할아버지 3대가 전기차로 떠나는 세계 일주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가족의 웃음과 눈물, 여행 속 감동과 힐링을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송진욱 감독과 송송송 가족의 실제 여행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상영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 입장 가능하다. 또한 ‘별별씨네마’ 관람객에게는 별쿠폰 적립 도장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1회 무료 관람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45가족 143명을 대상으로 AI융합(STEAM)캠프 ‘생각이 톡! AI융합가족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전 ‘나의 아바타와 함께 춤추기’, ‘스마트기기로 내 몸속 탐험하기’ 등 부스체험에 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AI(인공지능)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어 ▲미술 AI융합(3D 가족 캐릭터 만들기) ▲음악 AI융합(AI로 가족 노래 만들기) ▲과학 AI융합(AR 동물관찰) 등 3개 체험교실에서 AI(인공지능)와 예술·과학을 접목한 융합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대강당에서 열린 사이언스 매직쇼는 마술 속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가족사진을 제공한 가족에게는 AI(인공지능)로 변환한 3D 가족사진 액자가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배우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마티네 콘서트 '목요일, 오후 2시' 두 번째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홍진호가 친절하고 섬세한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며, 관객들은 매회 새로운 감성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게 된다. 이번 무대는 ‘오 솔레미오, 지금 이 순간’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함께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이탈리아 가곡과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솔레미오’, 그리고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등 이탈리아 가곡과 영화 OST 명곡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시간’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는 음악적 여정을 담아낸다. 관객들은 공연 전·후 로비에서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즐기며,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작은 환경 실천에도 함께 참여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치아튼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구 드림스타트와 의료기관 2개소(송림치과, 솔빛치과)가 협력하여 7월말~9월까지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18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비용을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치과 비용이 부담돼 걱정했는데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의 현재 상태에 대해 치과에서 자세하고 친절히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치아튼튼 서비스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10월부터 ‘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은 센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구세군이 주관하는 ‘2025 건강한 인천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중구 지역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 단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관련 역량을 키운 후, 인천공항 인근 주요 거점에서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계도·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항공기 안전 확보를 도모함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 공헌을 결합한 노인 일자리의 모범 모델을 확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 발대식은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감시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 걷기 챌린지,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영유아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 ‘임산부 배려 문화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성황리에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임산부 배려 문구 스탬프로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참여해 임산부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배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걷기 챌린지 ‘엄마는 걷는 중(구)임(산부)’을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중구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10일 동안 5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30일 중구 365생활안전센터에서 안전 체계 및 운영시설 홍보를 위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시설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와 공단 운영시설을 알리는 현장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자기 보호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중구 365생활안전센터 견학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