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초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돈 게임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저금통 만들기도 하니 흥미로웠다”며“교육을 받아보니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경험이 아동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은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영도의 대표적인 영어 특화 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퀴즈, 음악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플레이 타임’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영어를 매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 진행에 따라 만들기,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동요에 맞춘 신나는 율동과 챈트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시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팀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가족 간 유대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주요 추진 사항,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정확한 부과·징수와 철저한 채권 확보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주소지 등 실태조사를 통한 송달 불능분에 대한 부과철회 ▲주요 세입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등으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 중구 세입예산 중 40.7%를 차지하고 있는 자주재원으로, 세입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민경제와 밀접한 세금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징수유예를 유도하고, 고의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에 적극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아파트 2단지 36층 스카이라운지에 ‘실버카페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포함해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마루 1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하늘마루 2호점’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은 우미린 아파트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실제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커뮤니티 공간 내에 자리 잡은 ‘지역 밀착형 카페’라는 점과 입주민이 직접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효과라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2인 1조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중구는 이들에게 연 수강료 4만 5,000원 중 3만 5,000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의 강의를 등록일로부터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무료다. 수강권을 받길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중구 평생교육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원도심 도로 융복합배수로 설치 공사’를 완료한 결과, 최근 집중호우 기간 ‘도로 침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중구 원도심 도로는 주로 ‘빗물받이’에 의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매우 컸다. 실제로 강우 시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 뚜껑을 막아 도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차량 통행 불편,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인증 혁신 제품인 ‘융복합배수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빗물받이와 같은 ‘하향방식’ 그레이팅(배수로 덮개 등으로 사용되는 철제 구조물)의 배수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도로 경계석과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경계석의 측면으로 배수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점배수’ 방식보다 배수력이 우수한 ‘선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막힘없이 배수가 가능해 극한 호우 시에도 노면 빗물을 신속히 빠지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먹거리 등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추진하고,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패치워크의 ‘언노운 북 페스티벌’ ▲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의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청개구리의 ‘숨;결 투어-예술과 일상을 엮는 원도심 탐방’ ▲㈜플러스프레스의 ‘인천그림여행 붓길투어’이다. 4개의 행사는 7월 25일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인천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1. 언노운 북 페스티벌 (부제: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개최하는‘언노운 북 페스티벌’은 인천의 유일한 헌책방거리를 새롭게 되살리고자 기획하는 축제로 인근 서점 주인과 상인,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하며 상설전시 및 책방탐방, 북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유/무료)이 진행된다. 2.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 인천의 대표 영화관이었던 ‘동방극장’의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 아라온에서 진행된 제3회 계양 아라온 워터축제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역축제와 협업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화복 체험 및 포토존 운영 ▲119뱃지 만들기 ▲하임리히법 교육·체험 등 응급처치교육 ▲에어컨 화재예방 수칙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예방·피난행동요령 수칙 및 멀티탭 사용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의 위기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급수* 관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수도관 건전성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간 약 50㎞의 노후관을 새로운 수도관으로 교체하고 있으나, 2024년 12월 말 기준 30년 이상 된 송·배수관의 길이는 약 909㎞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관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도관 재질과 종류가 다양한 만큼 관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체 기준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노후 수도관의 건전성 연구를 통해서 수도관종별 특성에 대한 정밀분석과 강도나 연신율 같은 역학적 성질을 파악해 수도관종별 노후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수거한 다양한 재질의 노후 수도관 시편 32건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며, 정밀 절단과 연마 과정을 거쳐 내·외면 도장재의 두께 및 상태를 확인하고, 수도관의 장기적 사용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금속부의 결함 유무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생산 및 납품중인 상수도용 신관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 여러 수도관종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특별 전시 ‘청라호수도서관, 10년의 책’을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청라호수도서관의 대출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독서 흐름과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도별 대출 추이, 인기도서 핵심어 분석, 연령별 인기 도서 소개는 물론 인기도서와 유사한 주제를 가지고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숨은 책’들을 비교 전시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획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데이터분석 동아리 ‘DAAL(Data Analytics AI for Library)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도서관의 데이터를 시각적, 통계적으로 분석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시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그 시절 내가 좋아한 책’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지난 10년간 감명 깊게 읽은 책 한 권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지역미술계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의제로 삼아, 인천 미술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관이 지역사회 및 예술 생태계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작가, 기획자, 미술대학 교수, 예술행정 전문가 등 총 14명이 참여해 ▲인천미술의 발자취와 얼굴들 ▲글로벌 아트 트렌드와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딩 ▲지역문화 인프라의 활용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 활성화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 미술계의 역사와 현황, 예술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 시립미술관의 공공성과 정체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립미술관 개관에 앞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토론자로는 ▲강형덕(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지회 회장)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본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93%)과 소매공급비용(7%)으로 구성되며 이 중 도매요금(원료비+도매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고 소매공급비용은 시장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용역을 통해 산정한다. 용역결과, 인건비 상승 및 고객센터 수수료 증가 등 인상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사의 판로확대 등의 노력으로 판매 열량이 증가하면서 요금 인상분(평균사용량 공급비용 0.05원/㎥ 인상, 인상률 0.08%)이 소폭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시민은 가구당 월평균 4.5원(90㎥ 기준) 절감 효과가 있으며, 영업용 등 타 용도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인천도시가스(주)와 ㈜삼천리 도시가스는 시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원가절감 등 자구책 마련을 통해 인상 요인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연수’를 일본 도쿄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미래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일정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과 일정 전반을 숙지하고, 참가자 간 친밀감을 형성한 뒤 본격적인 해외 일정에 돌입한다. 도쿄 현지에서 청소년들은 일본의 학교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와 산업, 재난 대응 체계, 도시 인프라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 중심의 학습이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또한 매일 일정을 마친 후에는 평가회의를 열어 하루의 활동을 되짚고,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영어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배려계층,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만 10~12세 인천 거주 아동(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방학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남부·북부·중부 각 권역별 지정된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지역 대표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캠퍼스에서 약 150명씩 5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받으며,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영어를 배우는 현장감과 생동감을 경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 기반 팀별 과제 수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 학습 ▲영어 기반 놀이 활동 등 재미와 도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친화적인 체험형 영어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4개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볼거리 중심이 아닌, 인천 원도심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콘텐츠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운영되며, 인천 개항장, 배다리 등 역사문화가 풍부한 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 콘텐츠 소개 # 언노운 북 페스티벌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을 무대로 열리는 ‘언노운 북 페스티벌’은 인천의 유일한 헌책방 거리를 문화공간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축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인근 서점 주인과 마을 상인,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 행사 기간에는 ▲헌책방 탐방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