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고3 학생들이 첫 사회진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범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신청이 있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인천보건고등학교와 청라고등학교에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약 400명의 예비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상담 원데이 클래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백승훈 강사의 경제 금융 특강, 푸드트럭 간식 제공, 청년센터 멤버십 등록 지원 등 예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구성으로 채워졌다. 특히 서구 청년참여단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여, 한층 더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적극적인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기를 앞둔 예비 청년들이 미리 지역 정책에 관심을 두고, 필요한 제도와 지원을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청년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 1인 가구, 장애인 1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 보건복지팀은 겨울 이불과 온열매트, 발열내복 등을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한파 대비 국민 행동 요령도 교육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3·5동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과 더불어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1월24일~12월10일까지 추진한 ‘드림스타트 속옷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환경 등으로 성장단계에 맞는 속옷을 마련하기 어려운 조손․부자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은 아동들이 매장에서 본인의 신체와 취향에 맞는 속옷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생애 초기 안정을 돕기 위해 건강·복지·교육 분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6년 1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취업·창직 지원,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프로그램은 2026년 1월~3월까지 운영되며, 중장년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창직 지원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활동 ▲생애 설계 ▲중장년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조경기능사 실기시험 대비반 ▲인공지능(AI) 활용! 캔바·미리캔버스 소셜네트워크(SNS) 디자인 과정 ▲동영상 편집 정복(기초)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AI 세상! 챗GPT·Gemini 활용법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캐리커처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중장년의 특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 제2청 대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Leprosy) 증상 관련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피부질환(습진, 무좀, 가려움증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인지부 이동진료반이 참여해 진료와 투약,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센병은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유사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지역 주민의 피부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진료에서는 총 94명의 구민이 참여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피부질환·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중심의 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담장·대문을 철거해 ‘내 집’ 앞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택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주차 공간 1면 설치 시 650만 원을, 2면 설치 시 750만 원을, 최대 10면 설치 시 1,55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 주택부지와 도로의 단차 등으로 추가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공사비의 30%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 구민은 중구 교통운수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방문, 상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 밀집 지역이 많은 만큼, 그린파킹 사업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단, 연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선납한 차량이나,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6월 일괄 부과 차량(경차, 화물차, 전기차 등)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연말연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에서 ‘2025년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 한 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종노인복지관 기타 동아리 ‘스카이드림기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지역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복지관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선 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신공항하이웨이㈜(대표 방종구)’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총 2,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신공항하이웨이㈜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학교발전기금은 영종국제도시 9개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중구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 대표, 영종국제도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신공항하이웨이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영종국제도시 지역 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해 지속 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등 17억여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구는 2024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주택·공공시설·상가 등의 유휴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그간 중구는 ▲우수한 사업 기획력 ▲현장 실행력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지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실제로 2024년에는 국비 9억 5,000만 원과 시비 7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총 126개소(태양광 117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8개)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국비 12억 8,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동욱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신다연 센터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에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공모와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단,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는 ‘영종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운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먹거리 안전과 영양 관리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중구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로서, 우수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026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1단계)만 지원했으나, 2026년 1차 채용부터는 면접 심사(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채용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확보해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시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늘봄지원실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안전관리 앱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 안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앱을 활용해 학생 출결, 인계·인수, 비상연락 체계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안전관리 앱의 도입 취지와 기능을 안내한 뒤 ‘안전관리 앱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학생 출결과 이동 상황, 인계·인수 과정, 비상연락망 등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앱 화면을 직접 설계하며 각 학교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 안전 정보의 신속한 공유,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개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1일 관내 초등교사 62명을 대상으로 ‘가르침에서 돋움으로: AI가 열어주는 학생 주도 학습 설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방향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설문에서는 실습 중심 연수 선호(43.4%), 2시간 내외의 효율적 연수 (43.1%), 수업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AI 활용 연수 내용(60.2%)이 높게 나타났다. 연수는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회차에서는 캔바와 AI 기능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디지털 출판물 제작,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수업·평가 사례를 다뤘고, 2회차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 업무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높여 수업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연수 내용을 적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실무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공감과 회복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다뤘다.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과제 등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문화예술공연으로 실무사들의 소진을 완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실무사의 장애이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직무만족도 제고, 조직 내 긍정적 문화 형성, 통합교육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