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보건소에서 동(洞)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효율적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감염병 매개 모기 전파 질환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방제법, 방제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시연,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 및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동 54명이며, 활동기간은 집중방역기간인 5~11월까지 약 29주간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와 동(洞)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한 경험으로 마을 구석구석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와 여행 서비스 소개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6개사가 참가해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 ▲여행 서비스 ▲숙박·이용시설 ▲아웃도어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등이 운영하는 지역 홍보관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인‘인천 댕댕로드’와 ‘강원 댕댕여지도’등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펫츠고트래블, 하이원리조트, 아워포레스트 등 관광여행 기업들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특화상품 소개와 숙소 특별할인 프로모션 등을 제공해 펫가족들의 봄나들이 준비를 돕는다. 전시 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이달부터 매월 10일을 기관 방문의 날로 정하고 외부 기관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복지사업팀과 청년일자리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주거복지팀, 미추홀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센터를 방문했다. 발굴 청년 현황과 지원 방법, 프로그램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인천시 서구청 청년지원팀, 인천광역자활센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등이 센터를 찾았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관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정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팀장은 “수도권에선 유일하게 인천시에 청년미래센터가 들어서, 수도권 내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며 “매월 방문의 날을 정례화하고 센터와 외부 기관 간 소통 체계를 만들어 서로 상생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4월 10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정책현장시찰」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 및 옹진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구원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현장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구원장이 관련 연구진과 함께 현안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찰에는 박호군 원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도시사회연구부, 도시공간연구부, 교통물류연구부 등 연구진 16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에서 자월면과 이작출장소 관계자들도 함께해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시찰에서는 대이작도 섬 명소화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양생태관, 부아산, 계남분교 등 주요 지역을 시찰했다. 박호군 원장은 “앞으로 인천연구원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송암미술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 상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개별 모집하며, 신청은 각 프로그램 시작일 한 주 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인천대공원 내 수목원과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에 전시된 자생식물과 곤충 등을 직접 관찰하며 배우는 교육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5세 이상의 개인과 단체는 물론 치매노인 및 장애인 기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수목원 관람객들은 현장접수를 통해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 보전 지역인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3세 이상 취학 전 유아를 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위한 정기·수시형 프로그램과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수와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소와 함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림책 2권과 길잡이 책 1권이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독서 습관이 학교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0개월~18개월) , △2단계(19개월~35개월) , △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 , △4단계(초등 1~2학년) 과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책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ㆍ유아, 초등학생(1~2학년) 이름으로 수령할 도서관의 누리집에 가입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30주년을 맞아 더 알찬 무대로 돌아온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외공연장에서 총 23번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황.금.토.끼'는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이다.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30주년 맞이한 전통의 '황.금.토.끼' 23번의 무대로 만나다 야외 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한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한다. 극장 출입이 어려운 영유아를 동행한 가족부터 공연 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열린 무대를 지향해 왔다. 또한 다양성과 친근감을 표방해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하며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4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저녁노을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은 오는 4월 17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기업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마을기업들이 국고보조금 사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명회 대상은 2025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기업(신규 1곳, 고도화 3곳)과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업개발비 지원대상(4곳)을 포함한 관내 전체 마을기업이다. 이 외에도 보조금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수사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수사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실무 중심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과거 ‘최고수사팀’ 및 ‘최고수사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수사 전문가로, 보조금 관련 단속과 처벌, 수사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다양한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를 철거하고, 슬레이트 철거 이후에는 주택 지붕 개량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철거 이후 지붕을 새로 개량하는 경우에는 1동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도 200㎡ 이하의 경우 철거비 전액이 지원된다. 인천시는 올해 총 13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56동, 비주택 77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함께 주택 지붕개량 1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인천시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비주택 총 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농협은행과 협력해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연소득은 본인 기준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의 주택(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하기 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가스 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타이머콕 보급’은 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1억 900만 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해 1,970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 환자, 장애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가구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총 8,800만 원(국비 45%, 시비 22.5%, 군·구비 22.5%, 자부담 10%)이 투입되며, 가구당 약 3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두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본부)와의 위탁을 통해 추진되며, 신청은 타이머콕의 경우 관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수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구분되며, 이 중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실제로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응모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8개 팀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총 2,7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각 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폭력 피해 가족의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해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도모하는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치료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현장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와 자녀까지 포함하는 가족 단위 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존 피해자 중심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치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상담과 사전・사후 심리검사, 그리고 일일 캠프(집단상담)를 연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3가구 95명이 가족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10.4% 감소하는 등 참여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