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하고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2명을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현장자문단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발생 시 신속 지원, 관련 연수, 정책 자문, 자료 개발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사례 분석, 학생생활지도고시에 따른 교육활동 등을 다뤘으며, 워크숍에서는 학교·학급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및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지난 10일 청룡공원에서 옥돌발굴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숙자, 행려자, 아동·노인학대 의심자 등 대상자 발굴과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또 이달부터 시작한 이동 기초건강검진사업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제공했다. 백영실 지사협 위원장은 “발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직원 친절교육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율과 힐링 중심의 유익한 강연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의 방향과 민원 최일선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대 방법 등을 설명하며 강연 중간중간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그 시작은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여유에서 출발한다.”라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창업기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 ‘2025 트라이아웃 스마트 엑스 씨포트(TRYOUT Smart-X Seaport)’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협력파트너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인천지역 창업기업에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올해 ▴건설도면 관리 ▴양중 시스템 개선 ▴수목 관리 등 안전·환경 관련 직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오픈이노베이션형 창업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로부터 ▴최대 5천만 원의 실증 지원금(기업당 평균 2천 7백만 원)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실증 컨설팅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창업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시설 등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해 항만·안전 분야 기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적극 협력해 인천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야외음악당과 멀티프라자 일원에 그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보행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계수나무 등 교목 289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공원 내 부족한 그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개선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그늘 숲 조성구간엔 은하수를 표현하는 LED를 설치하고, 주요 동선인 보행교량엔 각 교량별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연출해 저녁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의 숲 조성 사업에는 약 2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을 낮에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명소로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성동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효성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덕제 의원은 “최근 5년간 효성동 주차구역은 약 150면이 감소되어 주차난이 심각해졌다”라며,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성동 공영주차장 확충을 촉구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효성수영장 부설 주차장을 수영장 운영 종료 시간인 21시 이후에 효성동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효성119안전센터를 기부채납 받는 장소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타워식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지적한 조덕제 의원은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조차 부족하다”라고 비판하며, 행정복지센터 내 사회단체 사무실을 기부채납 받은 곳 또는 새롭게 임차한 곳으로 이전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입지 후보지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해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부터 절차적 정당성과 타당성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 인근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합적 조사 △ 소각장 굴뚝의 높이와 오염물질 확산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누적 환경 피해 평가 △ 계양 신도시 및 계양구 지역 경제·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필수적으로 조사되어야 할 사항들이 다수 누락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입지 선정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구에 인접한 자원순환센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환경 피해를 감내해 왔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러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라며, “부천시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의원,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방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계양구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연구 결과가 계양구에 적합한 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자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인천미술은행에서 수집한 소장 작품을 미술은행 기획전시 'BUILD YOUR INCHEON(빌드 유어 인천)'으로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2025년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인천 예술가 19인의 작업을 통해 도시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망한다. 'BUILD YOUR INCHEON(빌드 유어 인천)'은 작가에게 인천을 창작 기반으로 삼는 예술적 실천을 제안하고, 관람자에게는 각자의 감각과 시선으로 도시를 구성하고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회화, 사진,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성과 지역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자가 원하는 작품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 곳곳에 비치된 엽서 형식의 작품 이미지를 직접 선택·수집하여, 관람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나만의 스크랩북’을 만든다. 이를 통해 작품 감상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관람자의 기억과 경험 속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나눔 도자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매년 운영한다. 특히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도자 공예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예술 도자(부조)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강의로 운영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인천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29일까지 유선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32,858명의 신청을 받아 29,297필지(20.2㎢)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 또는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조상의 미처 알지 못했던 토지를 확인하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본인의 신분증과 사망자 기준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의 경우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을 준비해 인천시 토지정보과 또는 10개 군·구의 지적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부24 또는 K-Geo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경우,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 사망 일자, 신청인과의 가족관계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수산정수장의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산정수장은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약 90만 명에게 하루 약 36만 톤의 물을 생산·공급하는 정수장이다. 평상시에는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외부에 개방되지 않지만, 벚꽃 개화시기 정수장 진입로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처리시설 견학 및 홍보영상 시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인천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6년 8월까지 오존 투입설비와 입상활성탄지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촌, 부평, 남동, 수산 등 4개의 정수장 개방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8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981년 4월 20일을 기념일로 정한 이후 매년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위계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 봄, 일상을 담아 봄, 희망을 이어 봄’으로 정해졌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과 다양한 영상 및 특수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서로 구성된 공식 기념식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현악기 앙상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급증하는 배달음식 수요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2024년도에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와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총 9,10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