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단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인 신흥시장·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구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 질서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문 독서 강연 ‘역사톡Show:기묘한 한국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 독서 강연은 문화·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해 7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찌라시 한국사’, ‘기묘한 한국사’의 김재완 저자를 초청해 한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역사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사를 보다 흥미롭고 재밌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생백신 기준 미접종자에 비해 발병 빈도가 51%, 합병증 또한 67%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 주민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2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생백신(1회 접종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 지원도 계속되며, 외부 의료기관에서 사백신(싱그릭스)을 접종한 경우에는 기존 절차에 따라 접종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일반 주민은 5만원, 차상위계층은 8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2만8천원의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21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듯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공연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치매 환자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전달했다. 관람객들은 공연에 깊이 공감하며,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포토존 ▲보건소·치매유관 기관 연계 건강튼튼 홍보부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송현3동 인근에서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에서 깨끗한 국토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환경정비·대청소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동구 11개동 통장자율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추석을 맞아 동구를 찾아오는 가족 친지들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7일 영종지역 내 6세~10세 자녀를 둔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고전 동화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배우 이정호 씨가 전문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고전 동화를 가족이 함께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배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며 대사와 동작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처음 해보는 거라 서툴렀지만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가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경험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가족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최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홍세나 선수는 8강에서 홈팀인 부산의 한아름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전에서 강원의 김호연 선수를 15대 1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오혜미, 김현진, 홍세나, 모별이 선수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기팀을 24대 17로, 4강에서 대전 우송대팀을 42대 24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팀과 만나 접전 끝에 33대 34로 아깝게 패했다. 다만, 1점 차 명승부를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오혜미 선수의 은퇴 무대였던 만큼, 이번 단체전 은메달은 선수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오혜미 선수는 “지난 선수 생활 중 힘든 순간마다 함께해준 친구들과 가족, 장기철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발함을 기념하며,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중구를 대표하는 카페와 식당들이 참여한 ‘음식 부스’에서는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떡메치기, 송편 빚기, 케이크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관내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CJ제일제당, 대한제분, 삼양사 등의 기업들이 만두, 기내식, 빵, 스낵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건강 증진 및 치매 인식 개선 사업,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탄소중립 캠페인, 땡겨요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구청장도 동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제를 즐긴 구민들에게 감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일 연수구청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밝은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자투리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모금된 총액은 2,004,190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임)는 지난 10월 1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음악도서관과 미술도서관을 방문하여 특화형 공공도서관 운영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김영임 위원장과 김국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화형 공공도서관의 운영 현황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 조성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의정부 음악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음악 관련 자료실과 공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에 된 자료와 전시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적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의정부 음악·미술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조성된 공공도서관으로,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귀성·귀경길 운전, 과식을 유발하는 명절 음식, 그리고 집중적인 가사 노동 등은 신체에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긴 연휴에는 평소와 다른 식습관과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경 때문에 오히려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라며 “특히, 이번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만성질환자들은 평소의 식습관과 약 복용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연휴 식습관 관리: 과식 및 고칼로리 경계, 만성질환자 특히 신경 써야 명절 음식은 대개 고열량, 고지방, 고나트륨인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는 물론 혈당 및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연휴 기간이라도 평상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명절 음식은 가급적 저칼로리 조리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을 많이 쓰는 전이나 튀김 대신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나물은 볶기보다 무침으로 조리해 열량을 줄인다. 또한, 갈비찜 등 육류 음식은 조리 전 지방을 최대한 걷어낸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9월 29일 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에서‘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라는 주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5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민아 학생(경기 용인 풍덕초 3)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 대상의 정아인 학생(경북 경주 황남초 4)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장학금 50만 원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 금상은 김시은 학생(대구 경동초 3)과 이서우 학생(서울 대광초 6)에게, 그림 부문 금상은 이시은 학생(서울 잠동초 1)과 윤재인 학생(서울 공연초 4)에게 수여됐으며, 이들이게는 협회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2025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했으며, ‘바다와 항만을 여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다. 인천의 뿌리인 항만과 바다의 기억에서 출발해 원도심 재생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비전을 비롯한 미래 도시재생의 방향까지 함께 제시한다.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시민 삶과 문화를 바꾸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열린박물관 전시뿐만 아니라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구 선린동 백년이음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연이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단순히 도시재생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도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미래의 가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