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742곳을 확정했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거소투표신고인 4,176명에게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발송하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자신의 거주지로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27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 742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인천항 보안 구역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 방지를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가보안 시설인 인천항과 주요 시설에 대한 미승인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의 불법성을 널리 알려, 외국인 관광객, 선박 이용객 등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와 국가정보원 지부는 지난 23일 여객을 대상으로 안내물을 배포하고, 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입출국자가 집중되는 터미널 등에서 다국어(한·중·영) 안내방송과 전광판 알림을 송출하고 안내 배너도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최근 국내 주요 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으로 인한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계도 및 안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5월 24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기존 전국 대회 규모였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로,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의 국제 오픈대회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 라운드 방식(70m 리커브)으로 진행됐다. 총 15개국에서 38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23일과 24일 열린 준결승 및 결승 경기는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집중력 넘치는 경기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모임지원(IN-JOY)’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목표를 가진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301팀(1,072명)이 지원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준비 ▲문화예술 ▲사회참여 등을 목표로 하는 50개 팀(176명)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활동 일정, 활동비 집행 기준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여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동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1회 인천정보보호 지원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고, ▲2025년 정보보호 지원사업 추진 방향 ▲참여기업 자격요건 ▲제조 기반 ICT 융합기업 참여율 제고 방안 ▲인천기업의 정보보호 및 산업 보안 현황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인천TP와 KISA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과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인천시 6대 전략산업인 디지털‧데이터, 로봇,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항공 분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보안규정체계 수립 및 토탈솔루션 ▲인천기업 정보보호 Level-Up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의 모집공고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TP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건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가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 표본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중부고용노동청장, 시민안전본부장,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 본부장, 성균관대학교 교수,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행실태를 살펴보고, 공사현장의 주요 안전시설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건설구간의 지반침하 관리, 집중호우 시 우수처리 대책,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여부, 방음터널의 불연소 재질 적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곧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공사 중 우수처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공사 구간에 총 432톤 규모의 임시배수펌프 9대를 구간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배수 용량을 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시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형 K-콘텐츠 개발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조슈아 박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학계, 산업계, 지자체가 함께 한국 문화를 진흥하고 K-콘텐츠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 기관, 다양한 기업 및 대학과의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규탁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 이송재 SM C&C BX그룹 그룹장,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문범석 ㈜한화 콘텐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28일부터 ‘2025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의 경영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125억 원 규모로, 청년 창업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 및 대출이 이뤄진다. 특히, 인천시는 금융기관 간 금리 제안 방식을 도입해 경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최저금리를 제안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최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 과정에서는 최근 2개년의 출연 실적과 제안 금리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해당된다. 대출금은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급변하는 AI 활용 채용 트렌드와 직무 중심의 취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강화 청년들의 취업 디딤돌이 되어줄 직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부스터를 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캠프 참여자는 취업 준비도 진단부터 아이스 브레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모의 면접까지 최신 취업 정보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취업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3종을 캠프 시작부터 1개월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 e음카드를 증정하고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인증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39세 강화 청년 및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MOU 대학 재학생(김포대, 안양대, 인천대, 인하대)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나는 세계요리 ▲오손도손 공예 여행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과 공예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접수(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주택 자가 수리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운영 중인 ‘2025년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주간 주 2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수도 및 전기 기초 수리 ▲타일 시공 ▲도배 교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이 도입되어,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설계 도면을 직접 그려보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고, 셀프 집수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낡은 집을 고치는 일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이 지난 21일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발맞추어, 강화여자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제고와 역사 분야 협력기관망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방안으로는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의 연계 등 교육 협력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범 강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유정진 강화군 국가유산과장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미래세대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박물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적 가치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에 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항중학교 창업 동아리(창업 드림업) 청소년들과 중구 개항장 거리를 방문해 ‘레저·관광 서비스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구 특화 프로그램인 이번 체험에서는 중구 진로 체험처인 조은투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역사를 담은 여행지를 체험하고 ‘여행안내 및 기획자’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동화마을을 여행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愛집’을 방문해 스탬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후, 여행 안내원으로부터 관광 직종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가족들과 자주 오던 차이나타운이 이렇게 많은 역사적 볼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다. 다음에 방문하면 가족들에게 직접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