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최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을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부산 방문은 ‘2005 부산 APEC’ 개최 시설을 찾아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과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점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 같은 점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 개최 도시 확정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강한 의지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PEC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역 현안인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서 인천시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과 서구가 지역구인 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서구 원당동에 소재한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 홍보관을 방문해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시 노선안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5호선 검단 지역 4개 역사인 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등을 지나가는 노선을 직접 살펴봤다. 앞서 2022년 12월 16일 인천시의회는 “서울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가칭 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검단 지역의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검단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검단 지역의 실태에 주목하고,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 노선안으로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원도심 취약계층 지원 과제 연구회’는 2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의무 강화를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구성원인 김재동(국·미추홀1)·이단비(국·부평3)·석정규(민·계양3) 의원과 인천혜광학교 이석주 교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석주 교장은 “졸업생·재학생 및 시각장애인 교사들로 구성된 혜광오케스라의 경우,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대관 신청 시 심의위원회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있다”며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단비 의원은 “인천의 경우 현행 관련 조례 등 자치법규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돼 있지 않아 장애인을 우선 허가하고 있지 않다”며 “일부 시립체육시설에는 장애인 우선 사용 근거도 있는 만큼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은 이달 7일 서구청년참여단 등 청년단체들과 ‘청년예산삭감 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담회는 2024년 서구 청년지원팀 예산이 전년 대비 71.54%가 삭감된 것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의회의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 등을 청년단체들이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청년단체들은 “2023년 서구 청년인구가 17만 5천여 명으로 인천시 청년인구 중 가장 많은 21.8%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청년지원팀 예산은 23년 27억 7백여만 원(2,707,318천원)에서 19억 3천 6백여만 원(1,936,938천원)이 삭감된 7억 7천여만 원(770,380천원)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디딤돌 청년 인턴사업,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며 “청년사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또 청년단체들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서구 청년들의 네트워크로 활용되고 있는 ‘서구1939’ 등의 예산 삭감에 대해 큰 우려가 되고 있다”며 서구 청년들을 위한 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구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의원, 김광호 의원, 윤효화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임진 회장 등 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후공 의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의 구호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지역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성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발전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해권(국·연수1)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문세종(민·계양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들도 함께 한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1만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최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을 확인한 데 이어 다른 방문객들과 함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영상물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리조트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리조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단계적 시설 개장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인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은 7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의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 난립하는 전신주의 문제에 대해 구정 질문을 했다. 정락재 의원은 미추홀구 41만 인구의 52%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에 거주하여 골목 곳곳에 쌓이는 쓰레기로 인해 구민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현재 이동식 CCTV의 미흡한 예방효과를 지적하며, 무단투기를 단속하기 위한 단속요원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의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추가 채용을 요구했다. 인천시 동구의 환경공무관이 1인당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450명인 것과 비교하여 미추홀구는 1인당 2,900명에 달해 환경공무관의 건강권은 물론 행정 효율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주택가와 음식점 밀집지역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으로 설치한 적치물과 화재 취약지역에 난립한 전선과 통신 케이블의 정리를 요구하며, 이러한 불법 적치물들로 인해 소방차와 구조차 등이 진입을 못해 사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서구의회 전체를 대표하여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서구의회의원 20명 전원이 동참했다. 서구청 환경관리과는 관계기관 의견 및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인환경에너지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협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까지 폐기물 처리업 변경 허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 그러나 건립 당시와 달리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제3연륙교 등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주요 시설도 인접한 곳에 건립 중에 있어 주민의 환경권⋅건강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이강구(국·연수5) 의원이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진척을 촉구했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뛰어난 글로벌 접근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나대지가 장기간 방치되는 등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송도 주민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강구 의원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사업으로 인천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개발사업이 지연돼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는 상쇄되고 베드타운으로 바뀌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우려를 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목표치의 80%가 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개발 진척률이 93%에 달하는 반면,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개발 진척률은 50%에 미치지 못한다.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고립·은둔 청년정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인천의 미래가 보인다는 주장이 이었다. 인천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금의 청년들은 과거 7가지 포기(취업·연애·결혼·출산·양육·인간관계·미래)와 현재는 3무(무능력·무기력·무책임)의 닉네임을 안고 산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19~39세 청년 2만1천360명을 표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성은 72.3%, 남성은 27.7%의 청년이 고립·은둔 청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과거 IMF를 겪으면서 60대 위주의 자살률이 청년층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OECD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22.6명으로 최고인 대한민국에서 50대 23.2%, 40대 18.7%, 30대 15.2%, 20대 11.7% 등으로 청년층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광역시·도별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서울 25.3%, 경기 22.8%, 인천 8.0%(전체 청년 6만6천64명 중 4만8천여 명)이, 부산 6.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의 조기 추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5일 열린 ‘제29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총연장 1.8㎞의 2차선 도로로 계획된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예상 총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조기 추진을 주장했다. 신영희 의원은 “연도교 건설은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2011~2030) 및 인천섬발전기본계획(2022~2026)에 포함돼 있으며, 인천시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뉴홍콩프로젝트 전략과제인 섬~섬 간 연결의 일환”이라며 “2025년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준공과 더불어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객 증가와 교통량 폭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해당 노선은 광역시도 68호선으로 지정돼 사업 주체가 옹진군에서 인천시로 변경됐다. 신 의원은 “장봉도 연륙화는 옹진군과 북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봉도와 모도를 포함한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간접 영향권까지 포함해 북도면 전체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인천이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5일 열린 ‘제29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용희 의원은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인천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천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혁신적인 경제 환경을 자랑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국제적 교통 허브 역할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기업 협력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이미 국제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인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소비지출이 약 523억 원에 달하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간접적인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5천31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천38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만571명 등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2월 2일 부평구의회 제2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 황미라 의원이 공동발의한 '상동호수공원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여 채택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역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노선이며, 변전소는 2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한 곳은 현재 경춘선 변전소로 운영 중인 마석역의 변전소를 개량하여 사용하고 다른 한 곳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신설 예정이다. 이 중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되는 변전소는 154,000V의 전압을 55,000V로 변압하여 노선에 공급하며 이를 운영하기 위해 부평구 갈산동 신부평변전소에서 3.3km 의 송전선로를 1m 깊이로 매설하여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부평구의회는 국토교통부의 이런 계획을 두고 결의문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 주관 설명회에 참석한 부평구 주민이 없었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사업실시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조사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는 전력공급망 인근에 거주하는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부평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구청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여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구동오 의원(부평1·4동)이 대표 발의하고,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부평구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1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용역계약서 등 작성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단비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2024년 첫 임시회를 통해 심의한 조례안이 인천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5일에 개최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