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5만5000㎡)를 선정해 대한체육회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도시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인천 서구를 비롯한 7곳이며 오는 5~6월 대한체육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3월 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이 제출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4건의 안건도 면밀히 심사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은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권 확대를 위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8일 11시에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총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일부 민원인으로 인해 고초를 겪는 인천시 공직자들을 지켜달라”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의 거듭된 요구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력한 직원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시 공직자 전체에 해당하는 9천850명에게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유 시장은 “공무원 여러분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소식을 접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통은 우리 업무 의지를 흔들어 놓고,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과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시민과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시장으로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공무원 가족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지지할 것이며,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저에게 편안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배상록(미추홀구의회 의장) 회장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대표 제안했고, 같은 날 건의문이 최종 채택됐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의 내역 공개 및 투명한 관리업무 절차에 대한 규정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일정 세대 수 이상의 공동주택에만 존재하고 있어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업무에는 규정의 공백이 많고 지자체의 감독 권한이 없어 사실상 행정청에 의한 관리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과 맞물려 사기 피해 건물들의 관리업무 공백과 불투명한 관리 체계로 인해 단전·단수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관리도 수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배상록 회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임차인들의 권리를 보장할 목적으로 관리비 공개에 대한 규정 중 세대 수에 제한을 두는 조항을 삭제하여,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관리비 공개 의무를 부과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제안했다. 배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은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령기부터 성인을 포함한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 재정만의 분석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찾는 길라잡이 보고서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올해 첫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인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분석 보고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인천시 지방재정 분석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관련한 ‘지방교육재정 현황 및 전망 분석’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비롯한 ‘인천시 출산지원정책 분석’ ▶인천시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의 내실화 방안’등 총 4가지 주제를 선정해 작성됐다. 그동안 지방재정은 중앙정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지방재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개별 지자체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일 부평남부체육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남부권역 최초 종합체육시설이자 남부권역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8월 1일 공식 개관한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관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하자 보수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2023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부평 남부권역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를 둘러보면서, 남부권역에 계신 주민분들의 체육 복지와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론 체육센터내 확인된 하자부분을 면밀히 살피어 보수공사 등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부평 주민분들의 체육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일, 부평안전체험관과 대형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현대에코텍을 현장 방문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교통 안전 등 8개 자연‧사회 재난에 대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위원들은 지진, 지하철사고 등을 체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논의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대형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로 선정된 남동구 소재 ㈜현대에코텍 고잔사업소를 방문해 부평구에서 수집‧운반된 대형폐기물이 성상별로 선별, 분리, 파쇄 및 소각 등 적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위원들이 직접 확인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업체 변경에 따른 대형폐기물 재활용률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표하며 대형폐기물의 올바른 선별과 처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우리 도시환경위원회는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마약류 용어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1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약’, ‘대마’ 등과 관련한 용어를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식품 등의 표시에 관한 법률’을 개정(2024년 1월)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개선 계획 및 시행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마약류 용어가 무분별하게 오남용되지 않도록 조치 및 권고할 수 있는 규정 사항 등이 포함됐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류 용어가 상품 명칭과 홍보 등에 남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안 제정으로 마약류 용어 사용에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인 조정안을 제시함에 따라 인천 북부권 종합 발전을 위한 핵심 철도망 구축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김포시의 입장만을 반영한 대광위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일방적 연장 사업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인천시(안)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을 지역구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마찰로 정부와 의사 협회간 강대강 기조로 시민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공의 의료 현장으로 속히 복귀해 달라는 한 시의원의 진정 어린 호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전국적으로 8,900여 명의 전공의와 인천 11개 병원 540명 중 84%인 456명의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떠나 있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생명 존중의 참 의료를 펼치고 싶어하는 전공의 여러분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현상에 대해 인천시의회와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했다. 아울러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한 시각도 비울 수 없는 곳이기에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내가 어떠한 집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 것이며, 그 어떤 때라도 모든 이에게 존경받으며, 즐겁게 의술을 펼칠 것이요’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상기시켰다. 김의원은 “묵묵히 어려운 현장을 지키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는 적절한 보상과 격려를 정부와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인천시의회 나상길(민·부평4) 의원은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버스노선이 대규모 주택개발 지역의 이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나상길 의원은 “2000년, 2009년, 2016년, 2020년 등 총 4회에 걸쳐 대규모 버스노선 개편이 있었고, 2020년 이후에는 매년 노선 부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신규아파트 조성과 입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버스는 이전의 노선대로 운행하고 있어 신규아파트에 입주한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노선 개편을 자주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규 이용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노선대로 운행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인천의 버스 정책 운영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상길 의원은 5천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부평구 청천동 그랑힐스 아파트 버스노선 변경과 추가 노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한 안건 6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 주민 편의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고, 손은비 의원은 한정어업면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 어업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창한 의원은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할 것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