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폐비닐 회수·재활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7일 미추홀구, 유통지원원센터와 '폐비닐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미추홀구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해당 시범사업에 대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市)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미추홀구는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의 배포 및 수거와 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 업무를 맡는다. 또한 유통지원센터는 폐비닐 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를 제작해 미추홀구에 제공하고, 수거된 폐비닐이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7일 관내 저소득층 자녀 돌봄을 위한 학습지 지원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교경인문학러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센터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아동들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의체와 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돌봄으로써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11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학습지 지원을 통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천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폐비닐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구는 센터에서 제공한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를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에 배포 후 별도 수거하고,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되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라며, “폐비닐을 시작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정돼 있어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의미가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송도 예스스포츠아카데미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 어린이 비만 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2020년 14.8%, 2021년 14.8%, 2022년 12.6%로 코로나 시기(2020~2021년) 대비 감소했으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신체활동 기회 부족으로 비만율이 비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체활동이 아닌 부적절한 방법을 통한 체중감소 시도율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도모를 위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강습료 일부를 지원하고 예스스포츠아카데미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강습·장소를 제공해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등 흥미롭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1일부터 BMI 과체중 이상인 초등학생 12명을 모집해, 4월 한 달 동안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모집하여, 스마트공장 구축비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은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의 최적화 단계에서 시작한다’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제조기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TP]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의무교육으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강미형 과장은 ▲재해사례와 4대 필수 안전 수칙 ▲장년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방법 ▲부상 예방을 위한 근무 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해 예방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일자리 상담을 위해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파견해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 운영으로 130명의 상담자 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통해 매월 공지하며, 구청사 2층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도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중구농협은 지난달 29일 영종분소에서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업무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도농 교류 및 농촌봉사활동 참여 등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네트워크 및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생으로 원활한 도농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농협 정성근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농촌 소멸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적극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출품을 지원한 7개 중소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iF Winner’로 선정한다. 수상작에 사용하는 iF 로고가 마케팅 효과가 뛰어나 출품하는 대기업이 많은 데 비해, 중소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출품 비용의 부담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TP는 중소기업의 우수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다양한 출품 비용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을 지원해 총 7개의 출품작의 수상을 이끌어냈다. 인천TP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방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마케팅 효과가 크다”라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 출품에 대한 인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 ‘iDEA’까지 대상을 확대해 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해외 영업인력 및 자금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로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다. 다만,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금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100만원 범위 내이며,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TP) 바이오센터, 사업 자문단인 김형순 송도컨설팅그룹 대표와 전태준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지난 2022년~2023년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인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와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TP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 구축 및 제공(경제자유구역(FEZ) 내 입주기업 종류 및 산업체 현황분석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혁신 네트워크(혁신기관-입주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협의체 구축), △규제특례지원(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 및 컨설팅 지원), △기술사업화지원(바이오헬스 융복합 신산업 특화를 위한 인증획득, 기술자문, 특허기반 연구 개발(R&D) 지원, 디자인 및 제품 개선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글로벌 시장 진입 및 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 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 등)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실비(최대30만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통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벤처기업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상은 ▲과학상(1명) ▲기술상(2명) ▲문화상(1명) 등 3개 부문별로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이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이내 발표한 단일논문이 있어야 하고, 기술상은 단일기술(품목) 개발실적, 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관(기업) 소속일 경우 해당 기관의 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기한은 다음 달인 3월 15일 금요일까지고, 인천시나 인천TP 누리집에서 추천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을 위한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2기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 참여 리빙랩(Living Lab) 운영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 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리빙랩 운영 결과 발표, △실증지원형 리빙랩 제품&서비스 개선·보완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문제 해결과 실증 지원에 참여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가운데 우수 시민 3명을 선정,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시민 참여 리빙랩은 지난해가 첫 해로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누어 병행 진행됐다. 인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