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4일까지 ‘인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양성과정’의 6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사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초·중·고등학생을 지도할 SW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교육생들은 ▲블록코딩 ▲피지컬컴퓨팅 ▲인공지능 ▲파이썬 등 SW 분야 강의에 필요한 160차시 커리큘럼을 통해 SW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은 오는 2월부터 시작해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60명의 교육생 중 우수 수료자 40명은 약 10개월간 SW 미래채움 강사로 위촉된다. SW 미래채움 강사로 위촉되면 인천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복지기관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이외에도 SW 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나 강사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는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옹진군은 서북지역 농업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2024년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북도서 농약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백령·대청 지역의 높은 물류비 등으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더 높은 금액으로 농약을 구입해야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약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령·대청 지역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보조사업자인 백령농협의 각 지점에서 농약 구입 시 판매가격의 60%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농약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이 노후 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주민공동(운동)시설 보수 ▲옥상방수 ▲재해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등의 보수·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 3년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사업비는 공동주택 당 2천만 원까지 전액지원하고, 2천만원 초과 시 산출 기준에 따라 자부담을 포함하여 사업비를 산정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현장사진 등을 구비해 강화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진행 및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중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4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초기지원 부문 11명, 성장지원 부문 3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기지원 부문에서는 창업 1년 미만인 자 또는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총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 부문의 경우,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하인 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총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마케팅(판촉)활동의 기회 역시 제공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고품질 쌀의 생산 확대 및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4년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 북도면 고시히카리 품종에 이어 올해는 백령면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하이아미 품종 10ha를 백령농협과 농가가 계약재배하여 생산하고 백령ㆍ대청지역 내 식당 등 수요처에 판매할 계획으로, 옹진군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드론 방제, 쌀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쌀 소비감소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 브랜드쌀 생산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올해 추진하는 우리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배, 생산, 판매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14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한다. 앞선 신년사에서 “올해는 시민행복·안전인천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한 김 이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혁신 의지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공단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행복이 시민행복을 이끄는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난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의견 반영으로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여 외부고객 만족도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가 도출된 만큼, 올해도 유연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단의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도록 올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 2024년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 관련 규정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동산 가격 인상 등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 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또,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아울러 빈집 정비 지원을 위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빈집 철거 후 별도 합산과세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끝으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이뤄진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대상이다.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12억 원 이하(취득 당시 가액)인 1주택을 취득하거나, 취득 후 1년 이내에 출산하는 경우 500만 원 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4천456건, 9억 9천만 원을 부과하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세 의무는 소멸되지 않는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에 따라 1종(67,500원)에서 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우편 발송을 요청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선납기간 (2월~12월) 세액의 5%를 공제해 주는 연(年) 세액 일시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납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연납신청 및 고지가 된 경우에 한해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과 현금·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6월, 12월 2차례 정상 부과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한 ‘2024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 10여개사이며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의한 별도 심사를 진행한 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유의 사항으로는 동일 전시(박람)회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와 중복지원 받은 기업 및 휴·폐업 기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시설 구축비 등 최대 190만원 범위내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은 전국에서 농기계은행을 처음 운영한 시‧군으로 영농비 절감 효과를 거두며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 환경에 농업생산력을 불어 넣으며 농촌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현재 기계화 영농 촉진 및 농기계 구매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은행 5개소(본점, 북부, 남부, 교동, 삼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00여 건(현재: 10,200건)을 임대해 해마다 약 600억 원 이상의 농기계 구매비 절감의 효과를 보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사업 본격화 2024년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사업은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강화 서부지역인 하점면 망월‧창후리 일원, 내가면 구하‧황청리 일원, 양사면 인화리 일원에서 농기계은행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해 영농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4년 9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하점면 망월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은 2024년도 본예산에 농촌진흥사업 예산 2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예산이 처음 2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23.4%인 39억 원 증가했다. 이중 국고보조금은 28억 원, 시비보조금은 36억 원이다. 이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선정, 중앙 및 인천시, 강화군 등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2024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로컬팜 빌리지 조성 52억 원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신축 25억 원 ▲스마트팜 첨단농업 육성 지원 13.8억 원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 9억 원 ▲고소득 시설원예 특화작목 육성 6.4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6.2억 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 5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대표 품종 육성 및 농업 기반 시설 현대화, 미래농업 기술 지원, 현장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화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이번 달 31일까지 납부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제도는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 9월(당해 상반기분)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전액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및 납부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연납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서 가능하며, 서구 환경관리과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으로도 가능하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에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는 부기등기를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건축주 ㄱ씨는 2012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연립주택을 신축하고 인근 토지를 매수해 연립주택의 부설주차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ㄱ씨는 '주차장법'에 따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상 부설주차장임을 표시(부기등기)해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부기등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ㄱ씨는 2016년에 부설주차장 부지가 주차장 용도인 것을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매도했다. 이에 연립주택 각 세대 소유자들은 더이상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기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주차장법'에는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부기등기 의무 규정을 두고 있으나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보험회사가 일반 주주들에게 안정적으로 배당할 수 있도록 배당가능이익 산정 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의 상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상법 시행령」 이 2023년 12월 19일 공포·시행됐다. 개정 상법 시행령은 보험회사의 ① 보험부채의 금리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국‧공채 및 회사채 매입 거래, ② 보험계약 관련 위험을 이전하기 위한 재보험 거래, ③ 보험금이 자산운용의 성과에 따라 변동하는 보험상품 거래와 관련하여, 연계되는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을 상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은 ‘23년부터 보험부채를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17)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장기 보험부채의 금리 변동성이 발생·확대됐고 현행 상법상 미실현손익 상계 금지에 따라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이 어렵다는 학계 및 실무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금번 개정으로 보험업권에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 17)으로 인해 배당이 과도하게 제한되거나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염려되던 상황은 제도적으로 해소됐다. 이에 따라 올해 2~3월 결산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