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아마레 오페라단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지원을 위해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인천 아마레 오페라단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에 1백만 원을 기탁했었다. 김윤규 단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우리 단원의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많은 분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금은 관련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좋은생각사람들과 2026년 ‘좋은생각’ 도서 구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체결된 협약을 토대로, 2026년도에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 가족, 정신질환자(자살유가족) 등에게 ‘좋은생각’ 도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돕는다. 구는 ‘좋은생각’ 도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도서 발송 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을 함께 안내해, 구민들이 정신건강 및 치매 관련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생각사람들에서 지원하는 과월호 도서를 남동구 보건소, 남동구치매안심센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비치해 정기 지원 대상자뿐 아니라 다양한 구민들이 ‘좋은생각’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이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촘촘한 돌봄 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좋은생각사람들 정용철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지속하게 되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호수 인근에 위치한 소래아트홀이 남동구의 대표적 종합문화예술 공간이자 건축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소래아트홀은 2011년 개관해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25개의 공연과 6개의 전시를 성황리 진행했다. 소래아트홀은 돌고래 형상의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700여 석 규모의 대공연장 소래극장에서는 올해 발레 ‘레미제라블’, ‘호두까기 인형’부터 기획공연 ‘더 매직 챔피언 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으며, 소공연장 스튜디오제비는 주로 다목적 용도로 활용되고 전시실 화·소에서는 각종 미술작품 전시부터 ‘전시공간지원사업(남동문화재단 지원)’까지 다양한 전시가 열렸다. 해오름호수부터 소래포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래아트홀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정받아 남동구의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자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간 후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30일 남동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5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연계해 지난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저소득 아동 세대 225가구에 대해 총 9천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구는 지난 23일 지정후원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80세대에 가구당 25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그동안 구는 무허가 건물 등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무허가 주택 밀집 지역인 구월동 300번지 일대 등에서 추진된 ‘취약계층 연탄 난방 제로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상시 노출되고, 하루에 수차례 연탄을 갈고 연탄재를 처리하는 등 육체적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2023년 지역 내 연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익산시는 복권기금 포함 총 1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아동양육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양육시설의 숙소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보일러와 난방 배관 교체, 바닥재 공사 등 기초 설비 개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에어컨과 옷장을 새로 교체해 아동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시설의 노후 문제가 해소되면서,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아동이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아동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생활에 준하는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건의 정부·공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정책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 실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4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표창 1회를 포함해 총 10개 분야에 이른다. 특히 △한의약 공공보건 분야 3관왕 △건강생활지원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예방접종·모자보건 등 필수 보건안전분야 수상까지 포함돼 단순한 실적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시스템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 건강을 설계하는 도시, '지역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우수 우선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3차 연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계획은 각 시·군의 건강 현황과 과제를 파악하고, 전략적 실행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는 핵심 보건 정책이다. 시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 실행 결과에 대한 세부 분석, 통계 기반 성과 측정, 시민 체감형 과제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성주군 용암면 노인회 분회(회장 장원수)는 12월 29일 11시 30분, 면 복지회관에서 분회 회원 등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보고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노인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8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원수 분회장은 “분회는 몇 사람의 노력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만들어지는 조직이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면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총회가 아니라,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지혜와 노력이 빛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행정도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로탄소 종이팩 프로젝트–탄소중립 환경 살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직접 분리·세척·건조하여 반납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종이팩 수거와 재활용 과정을 직접 배우고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 실천 습관과 환경 지킴이로서의 책임감을 형성했다. 또래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수거된 종이팩을 재활용 자원으로 반납하여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 성과를 거두는 등 자원순환 실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 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9일 라메르웨딩 루체홀에서 열린 ‘2025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포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포항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 간 화합을 다지고,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해를 돌아보는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체육인 및 단체에 대한 포항체육상 시상, 체육장학금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최구열 위원장을 비롯한 22명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2025년 포항 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포항시는 학생체육,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정상급 체육 경쟁력을 입증했고, 제106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여수별빛방’이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미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합모금사업비로 조성돼, 미평동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여수별빛방’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으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여수별빛방’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여수시는 돌산지역에서 신품종 참깨 ‘영웅’과 ‘하니올’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참깨 생산단지(5ha)를 올해 처음 조성하면서, 고품질 참깨 가공품 개발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 확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신품종 참깨 단지 조성과 함께 참기름·볶음참깨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여수뜰 참깨’ 브랜드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청년 농업인과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개발한 가공품으로, 2025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학교급식센터를 비롯해 지역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확대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가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신품종 참깨 단지 조성과 가공 연계 사업은 단순한 원물 생산을 넘어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참깨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여수시는 진남제일교회(목사 김대영)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9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500만 원 상당의 희망 상자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은 여수시청에서 열렸으며, 윤경희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해 김대영 진남제일교회 목사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도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장애 한부모 가정, 여성시설 등에 전달돼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대영 목사는 “희망 상자에 담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남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2차 공모에서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와 함께 ‘시민 학위연계형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단위과제3-1)’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비학위-학위-후학습(지역사회)으로 연계하는 학위 연계형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과 평생교육 전담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기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과제는 세 기관이 지난 10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 추진되는 후속 사업이다. 당시 세 기관은 인천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대학-평생교육기관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과 지역 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가 및 지역 평생교육 정책과 연계해 △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 해결에 적합한 성인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김해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정당현수막 정비·관리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한 협업 및 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행정대집행을 통한 특정구역 집중관리, 김해형 디지털광고물 구축·운영, 광고물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 전국 지자체 중 독창적인 광고행정 모델을 구축·운영해 온 점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최다 규모인 디지털광고물 21개소 23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의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매체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송출 물량의 50% 이상을 공익광고로 편성해 시정 홍보와 공공정보 전달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자활근로자 전담 인력을 활용한 전단지 정비 및 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성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졸업식에서 지사협 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사업이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도 지속 추진됐으며,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졸업식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사협 위원, 교직원, 예비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유복순 성전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 책가방이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아이들이 앞으로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책가방을 받은 한 학부모는 “입학 준비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받은 이 사랑을 기억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자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