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삼척시가 도계 협동아파트 매입·리모델링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2025년 상반기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100세대) 선정에 이은 추가 성과로, 현재 추진중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과 함께 도계지역에 총 560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이어져 지역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중입자 암치료센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도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등 각종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이주 주민들의 주거 공백 최소화 및 기존 석공사택 거주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도계지역의 협동아파트를 매입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총 2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181억 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 82억 원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했다. 특히 본 사업은 신축 방식이 아닌 기존 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예산 투입과 국비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삼척시는 올해 총 1,020억 원 규모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힘써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400억 원 증액된 것으로, 특히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20% 캐시백 행사를 추진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기본 10%로 설정된 삼척사랑카드 캐시백 인센티브 지급률을 내년 2월까지 예외 적용하여 15%로 상향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말연시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설 명절과 삼척정월대보름제 기간까지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더욱 증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는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운영에 재투자할 계획”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유아 건강검진 체계 구축을 위해 직접 운영하던 ‘영유아 건강검진’을 2025년 12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관내 병·의원 및 치과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의료기관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발달 상태 확인, 발달 이상 조기 발견, 보호자 상담 및 교육을 포함한 국가 건강검진 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는 보건소 검진보다는 전문의 진료와 연계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검진 미실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여 정해진 시기에 건강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영유아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검진기관/병(의)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천시는 지역 내 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축산종합방역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가금농가, 철새도래지, 주요 저수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업농가의 자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소독약품과 방역물품도 수시로 배부하고 있다. 특히 사천만과 광포만 등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와 인근 소하천, 저수지 등에 대한 일일 소독을 강화했으며,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한 지역에는 출입 통제구간을 설정해 축산 관계자 및 시민의 출입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농장 방역 수칙 준수와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차단 방역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타당성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피해 주민,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경과 ▲침수 원인분석 ▲예방사업 필요성 ▲향후 일정 등을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은 현장조사와 재해발생 분석, 관계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상평동 저지대의 지형적 특성과 배수시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예방사업 필요성 등 구조적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평동 상습 침수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향후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습침수 지역인 상평3지구를 전문가 의견을 추가 검토한 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시가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진주시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라는 비전으로 유등과 실크, 캐릭터 등 진주의 대표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역량을 기르고, 산업과 융합해 문화콘텐츠의 창작, 브랜드화, 산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서부 경남의 문화 거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유등과 실크, 콘텐츠 브랜딩·고도화 추진 진주시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유등과 실크를 고도화해 창의적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대곡면 단목리에 유등창작 플랫폼 ‘진주빛마루’를 개관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인 유등을 예술과 결합하여 창작에서 전시, 유통까지 이어지게 했다. ‘진주빛마루’는 유등 창작 공방과 전시·체험·휴게공간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유등공방 5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기관 표창을 비롯해 58건에 달하는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주시가 2025년에 추진한 각종 시책이 명확한 비전과 목표 아래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서 확실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앙부처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 1위에 해당하는 수상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먼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2025년에도 ‘국토부 장관상’을 다시 차지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이 같은 실적은 인구 34만의 중소도시에서 격년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도 진기록이지만, 6년 연속 수상은 전례가 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과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과 군민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강화군은 정신건강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과제로 인식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확충과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 ▲자살 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신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정신건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이 밤이 길고 별이 선명한 겨울철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 확대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월 13일 진행된 ‘쌍둥이자리 유성우 특별 관측 행사’에는 320여 명이 방문해 겨울 별자리와 유성우 관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추위 쉼터를 운영하고 관측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진행된 특별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연말 분위기와 천문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사 기간 관람객 방문이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이러한 겨울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겨울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강의·체험·만들기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연령별 관심사에 따라 선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영주시농우회(회장 서석현)는 지난 29일,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 포항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농우회 선진농업 연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선배 농촌지도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재정립하고 최신농업기술과 유통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함으로써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찬에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 임원들이 전 일정에 동행해 농우회 회원들의 활동을 살피고 원활한 현장견학과 안전한 연찬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단체간 협력과 유대가 강화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참외·딸기 스마트 시설농업 운영 사례와 첨단 재배시설을 견학하며 기후변화 대응 농업과 시설 자동화 기술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찬을 통해 농우회 회원들은 스마트 농업 사례를 지역농업 현장에 접목·확산해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선배 농업인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농업이 육성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영주시는 2026년 1월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혼수비용 부담이 큰 청년 세대를 지원함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생·인구감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부부다.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지원 요건과 구비서류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원 자격을 검토한 후 대상자에게 가전·가구 구입을 위한 혼수비용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가 보다 안정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영주시는 이산면 석포리 일원 군도10호선 도로확포장공사(석포리 구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석포리 구간은 석포리~지동리 전체 4km 구간 중 우선 추진 구간으로, 총연장 1.505km에 대해 도로 확포장을 완료해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되고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석포리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는 2023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재해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분할측량 및 편입부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차로 폭이 확대되고 도로 선형이 개선돼 차량 교행이 원활해졌으며, 특히 농기계와 대형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의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동리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향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설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를 병행해 지동리 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에서 지역 성장전략 점검을 위한 광주미래전략전담팀(T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여해 2026년도 국비 확보 사업들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AI·반도체 실증밸리 ▲광주형 실리콘밸리 ▲미래 에너지·배터리 산업 육성 ▲콘텐츠밸리 ▲AI 헬스케어 등 ‘부강한 광주’를 실현할 미래 산업들을 살폈다. 정부의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 육성’ 계획에 대해서는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 ▲유치기업 혜택(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제공 ▲칩 제조-패키징 기업 간 합작 생산공장(팹·Fab) 건설 지원 ▲반도체 연합공대 구성 및 인력양성 거점 구축 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토 균형발전과 관련한 지방시대위원회 등 주요 중앙부처의 동향을 공유, 중앙 정책과 지방 사업 간 연계 방안 및 광주시 역할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이행 속도를 높이고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부터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39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7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화를 앞두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60%까지 대폭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약사의 가정방문 복약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돌봄 방문의료 서비스 틈새를 메운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두터워진다.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생존 애국지사에게는 월 23만원(기존 월 21만5000원)을,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는 월 8만원(기존 6만5000원)을 지급한다. 일반참전유공자 수당은 연령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인상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확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시행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완화·지원액 인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동·보육 분야(11개) 아동수당은 대상 연령을 1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이하 ‘남동경협’)와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악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남동경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공항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남동경협 내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인천공항 운영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확대 △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관련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항 관련 기술실증 및 고도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