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독서 집중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읽기 프로젝트 ‘토요 북(Book)-모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해 매주 한 권의 책을 완독하는 방식의 독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장소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내 책다방, 스터디카페, 자람터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휴대전화 사용과 잡담을 최소화하고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권장도서를 활용해 사고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함께 도모했다. 또한 회차별 독서 체크와 개인별 페이스 조절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완독률을 이끌어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자기조절력이 향상되고, 한 권의 책을 완독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독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차량 배분 사업에 최종 선정돼 공무용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관할 구역의 광범위하고 이동 여건이 제한적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현장 대응 중심의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방문 상담, ▲긴급 보호 및 연계 지원,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활동,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이동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율목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회장단과 사무국장 등 각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종호 의장은 "올 한 해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와 협력해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누르거나 조작 버튼을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와 함께, 전선이나 콘센트를 물어뜯어 누전·합선으로 이어지는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레인지 주변에 종이류, 부탄가스 등 가연물이 놓여 있을 경우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둘 것 ▲전기레인지 등 조리기구에는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조작하지 못하도록 할 것 ▲전선과 멀티탭 등 전기설비를 반려동물이 훼손하지 못하도록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외출 전 전기기기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의 음주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유지에 기여한 인천 동구보건소 금주단속원들이 지난 29일 인천 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조례에 따라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로 동구보건소는 2023년부터 금주단속원을 배치해 매일 현장에서 음주행위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왔다. 중부경찰서 또한 기초 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내 주취자에 대한 단속에 협조하며, 동구보건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왔다. 중부경찰서는 음주질서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동구보건소 금주단속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번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인천역 북광장 현장에서 계도 활동을 이어온 금주단속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준 중부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부경찰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음주 문화를 건전하게 바꿔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11월까지 추진한 7개 실무분과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영유아, 지역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총 7개 실무분과가 주도하여 분과별 전문성과 지역적 여건을 조화시킨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인분과는 지난 4월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31세대를 대상으로‘어르신 겨울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채움’과 연계하여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와 위생을 모두 챙겼다.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5월 만석로 53번지 일대에 주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나섰다. 평소 많은 주민이 오가는 길목이자 수시로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에‘실외 정원 화단 정비’를 실시해 실외 정원 형태의 화단으로 조성했다. 여성·영유아분과는 지난 6월 결혼이민여성 16명과 한국문화체험 요리교실 ‘다다름’을 운영했다. 이들은 한국 음식을 만들며 문화를 알아가고 준비한 음식을 지역아동센터에 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함안군은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또는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타의 귀감이 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총 16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무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으로 총 7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함안복합문학관 시범 운영과 개관을 추진해 군민에게 문화 쉼터를 제공한 문화시설사업소 최추권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로당 운영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주민복지과 최미연 주무관과 현충시설 전시자료를 확보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복지정책과 이상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청년창업가 시제품 검증과 판로 확대의 장을 마련한 혁신전략담당관 이효빈 주무관,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서 공공기관 직접 조사 체계를 구축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환경과 김정선 주무관, 장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제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과 가맹점 배달 지원을 포함한 할인 이벤트를 2026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3사가 배달앱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됐다. 현재 민간 배달앱의 주문 수수료는 약7.8%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인제군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 구조의 공공배달앱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배달앱을 공식 도입했다. 군은 민간배달앱 이용 소비자의 공공배달앱 전환과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에게는 민간 배달앱보다 높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낮은 수수료 구조와 배달비 지원을 안내해 가맹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먹깨비 앱을 통한 결제 시 인제군 지역 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전군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비 지원 이전인 1~4월 자체 발행 노력(70%)과 2차 추가경정예산 이후인 9~10월 국비 집행 실적(30%)을 반영해 종합 점수를 산출했으며, 이 가운데 60점 이상을 받은 79개 지방정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했다. 인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단계적으로 상향하며 지역 소비 촉진에 주력해 왔다.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9월에는 13%, 10월에는 15%로 높였고,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20%까지 확대 운영했다.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 원에서 10월부터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추석 명절이 포함된 10월에는 한시적으로 200만 원까지 확대했다. 이 같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9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평가하는 ‘정책 반올림 5기 정책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시정혁신 모임으로, 현재 5기는 총 18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실무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경연대회는 정책 반올림 5기 구성원들이 지난 8개월간 전문가 컨설팅과 조별 논의를 거쳐 준비한 정책 제안을 경연 형식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3개 조가 각각 ▲ 군산시 전입 유도 방안인 ‘웰컴 군산 패키지’ ▲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 지역 대표 콘텐츠를 활용한 ‘군산휴게소 명칭 활용 홍보 사업’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참여위원회가 사전에 정책 제안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최종 점수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정책 제안 선정 과정에 시민의 시각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9일(월), 태전동 43번지 일원에서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대구에 기조성된 화물차고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로, 물류경쟁력 강화와 화물자동차의 야간 불법주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 4억 원, 시비 365억 원, 구비 71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33,286㎡ 부지에 화물차량 24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주차장, 1.4톤 미만 차량과 승용차 2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동, 관리동 및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대구 지역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공영차고지로 완성됐다. 본 사업은 2018년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건설기술심의 및 경제성 검토(VE)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했으며, 약 21개월간의 공사 끝에 결실을 맺었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운수종사자의 복지공간이자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생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는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결혼장려 정책 중 하나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는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남 행사뿐만 아니라 결혼 공감 토크, 셀프웨딩 아카데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미혼 남녀, 또는 달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의 ‘달서만남 프로그램’에서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 회원에게는 소그룹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고 go, 결혼하 go) 미팅’ 참여 기회가 우선 제공되며,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결혼장려 프로그램 관련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특별교부세 2천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노력,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올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여 군민과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했고, 착한가격업소 물품 및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각종 홍보활동이 수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이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물가안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의 신속성, 사용 촉진 노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성군은 65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상위 24%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보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요양병원 등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요일제 없이 마을별로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1·2차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특히, 7월 말 기준 신속지급률이 95.8%에 달해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 성과를 보였고, 이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지급률을 높였으며, 이의신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화동은 29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온달의집과 대화동탄소중립실천연대, 대화동안전협의체 등 3개 기관과 ‘지역공동체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협력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연계를 지원하고, 사업 추진 전반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달의집은 2026년 공동모금회 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하며, 지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대화동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역 주민 대상 인식 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화동안전협의체는 지적장애인 동행 지원과 환경 취약지역 순찰 등 안전관리 활동을 담당한다. 송용석 대화동탄소중립실천연대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연결돼 공동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화동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