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홍천군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해발 고지대 특유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설경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지로, 매년 겨울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는 눈 조각 전시를 비롯해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1월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라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를 중심으로 겨울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겨울 관광객 유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天)·지(地)·인(人)을 모티브로 조성된 태백산 하늘전망대, 8개의 주제별 전시관으로 구성된 태백석탄박물관, 운탄고도 1330길 중 6길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등 태백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돼 겨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태백을 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태백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은 강원권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9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신규 신청 대상은 9세 연령이 도래하는 2017년생을 포함한 꿈탄탄바우처 미신청자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 사용자는 재신청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바우처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카드 사용처는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체육시설, 일상생활 분야를 비롯해 편의점, 카페, 마트 등 등록 가맹점이며, 2025년 12월 기준 등록 가맹점은 총 434개소이다. 추가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태백시청 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이용자는 카드 뒷면의 QR코드 접속 또는 전용 앱 설치를 통해 사용 잔액과 이용 내역,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20일까지로 이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복지마루에서 국제환경단체그린피스・사단법인강릉자원봉사센터 등과 재난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재난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사업’과 그린피스에서 추진한 ‘기후재난 대응 캠페인 프로젝트’(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사람들에게 평화를 심리사회지원교육원 협력)의 일환으로, 기후 재난으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에 공동 대응하고, 피해 당자사인 주민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지원・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기후재난 대응 캠페인 프로젝트’에서 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심리 상담과 공동체 회복 조사를 추진해 온 사람들에게평화를심리사회지원교육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공동체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정보 공유와 주민・공동체 회복 지원 체계 구축 등 중·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31일 도내 대학생 1,038명에게 2025년 2학기 ‘등록금 장학금’ 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등록금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세대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른 학업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5구간(중위소득 100%) 이내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최대 연 300만 원(학기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인재원은 앞서 2025년 1학기 도 출신 도내 대학생 1,397명에게 10억 원의 ‘등록금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장학금을 포함하여 올해 총 2,435명에게 17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총 4만 3천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등록금 장학금을 통해 도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예술공간 10곳을 소개하는 홍보용 만화를 제작·공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공간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만화 제작은 각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만화 콘텐츠는 강원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가 김다인 작가와 협업해, 문화예술공간과 소극장의 고유한 이야기와 운영 철학을 컷툰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각 공간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와 예술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만화 제작은 도내 문화예술공간을 홍보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한 결과”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공간이 생활 속 문화 거점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만화 콘텐츠는 강원문화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지역 문화예술공간을 만나는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 2년차 운영을 통해 강원 고유의 역사·자연·사람을 주제로 한 9개 작품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며, 다년 연속 지원 구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은 2020년 신설된 강원문화재단의 대표 창작 지원사업으로,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통해 작품의 기획·연구–제작–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년도 제작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강원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창작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문학 2개, 시각예술 3개, 공연예술 4개 등 총 9개 작품이 연속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가시화했다. 재단은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홍보 영상 제작, 유통 및 확산 전략 자문 등 실질적인 창작 고도화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연출가 최치언의 연극 '붉고, 깊은 파랑–머구리'가 사라져 가는 고성 지역 전통 직업을 소재로 초연되며 지역의 노동과 기억을 예술로 기록했다. 김동일 안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을 연결하는 트레일 코스 ‘운탄고도1330’에서 운영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광지역 연계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916명의 참가자를 유치했으며, 각 지역의 로컬 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트레킹)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거 석탄 운송로로 활용되던 운탄고도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 문화 자원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걷기(트레킹)와 지역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삼척 ‘도전은 계속된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영월 ‘김삿갓 문화제’ 등 기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트레킹) 코스를 운영해 방문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정선에서는 강원랜드와 협력해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올인마켓’(맹글장)을 함께 개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내 소비 유도 등 지역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 명동스퀘어 일대에서 열리는〈2026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를 'KBS1TV'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TV와 모바일을 통해 편안하게 새해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중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로 재탄생시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견줄 ‘빛의 도시’로 변신 중이다. 명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규모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는 그 변화의 순간을 세계와 공유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본격적 행사에 앞서 밤 10시53분경부터는 중구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영상이 KBS유튜브에 송출된다. △중구 대표 관광명소를 담은 'K-Travel' △충무공 탄생지 중구를 알리는‘이순신1545중구’△도심 힐링 명소 '남산자락숲길' △소년이순신 △명동스퀘어 소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KBS유튜브와 KBS1TV로 본격 생중계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초대형전광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단 7개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과정에서도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구 위기가구 발굴 실무자가 참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 개선에 기여했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23년에 ‘서울특별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29일 장학재단 이사진과 청소년들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5,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박장선 이사장의 2억 원 기탁에 이은 지역 리더들의 솔선수범 이날 기탁식에는 남월진 서울중구문화원장, 김인호 동양상사지기인쇄(주) 대표, 박양춘 한진흥업(주) 대표가 참석하여 각각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주영규 일성화섬(주) 대표도 2,0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남월진 서울중구문화원장은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특히 인쇄분야‘2025년 서울 명장’에 선정된 김인호 동양상사지기인쇄 대표는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탁에 동참했다. 박양춘 한진흥업 대표 역시 “재단이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학사업 총결산… 혁신적 성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 이번 기탁금은 올해 재단이 거둔 풍성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올해 ▲상·하반기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922번지 일원 광운대역 육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1989년 준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안전 우려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난간 벽체가 기울어져 구조적 불안 요소로 지적됨에 따라,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구조적 위험도가 높았던 기존 노후 콘크리트 난간 벽체를 철거하고, 경량 구조의 캐노피를 설치해 안전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공사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과 연계된 HDC현대산업개발의 공공기여 사업으로 시행됐다. 총사업비는 약 79억 3천만 원으로, 공공기여금 49억 3천만 원, 구비 16억 5천만 원,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해 공사 필요성과 추진 계획, 안전 대책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사 과정에서도 인근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소규모 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복지시설 기동대 ‘스피드 용반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으며, 연간 총 1203건의 일상 점검과 경보수 처리를 완료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피드 용반장’은 운영 인력과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생활 안전 분야의 일상 점검과 경미한 보수를 신속히 지원하는 현장 대응형 사업이다. 시설 내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노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7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 가운데 노인여가복지시설 96개소, 어린이집 72개소, 키움센터 7개소, 키즈카페 2개소,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가 포함됐다. 구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고용해 현장 점검과 보수를 전담하도록 했다. 이용 시설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보광동 경로당 회장 A씨는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버스정류소 3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하고 지난 2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로 기존 6곳을 포함해 총 9곳으로 확대됐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버스정류소로,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다양한 기후 환경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쉼터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내·외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 ▲전자 정보 게시판 등 다양한 안전·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스마트쉼터는 원효로3가(정류장 번호 03146), 서빙고역1번출구(03157),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03285) 등 3곳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빙고역1번출구 정류소는 상대적으로 외진 위치로 인해 개선 요청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구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스마트쉼터가 설치됐다.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관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완료하고, 겨울철 생활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에너지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다. 올해 구는 관내 취약계층 74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 1,249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고효율 LED 조명을 구매하여 교체하고, 그중 일부는 송파구 빗물펌프장 전기분야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 14명의 전기분야 전문 직원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작업을 지원했다. 또,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생활안전 강화에도 집중했다. 이로써 관내 1,249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연간 약 81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정동회계법인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지환 정동회계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권 이사, 배진현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출신인 김지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정동회계법인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온 가운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향의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김지환 대표이사는 “어려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고향 보령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대외협력과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동회계법인 김지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하게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