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WeThe15)’ 챌린지를 시작한다. 위더피프틴은 우리 사회구성원 중 15%는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이웃으로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달 9일~25일 캠페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참여신청서(https://vo.la/RmULsK)를 작성하면 신청자 안내 메일로 참여 슬로건을 전송한다. 이를 들고 사진 촬영 뒤 구글 폼으로 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전달한다. 시설은 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설이 참여하면 기념품은 1곳당 최대 10개까지만 가능하다. 기념품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2019~2022년 추진한 ‘시민복지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이를 확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인천시민들과 인천지역 사회복지 기관, 인천사서원 소속 시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사서원 소속 장애인 시설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시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부의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 확충 추진 발표 등과 관련해 향후 정부에 최대한 인천시에 유리한 노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서울5호선 연장(노선 미정) 등 광역교통 확충을 본격 추진하면서 이와 연계해 김포지역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서울시와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는 서울5호선 연장사업과 이 사업의 동반 과제인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의 이전(인수합병, 폐업유도 등 포함) 추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부 발표 등과 관련해 인천시와는 사전 협의가 없었으며, 이는 그동안 인천시가 서울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적극 반대해 왔던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 발표와 서울시 등의 업무협약 체결이 시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에 유감을 표하고, 지금까지 수도권매립지로 고통받아 온 점을 고려할 때 서울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도 변함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발표에서 서울5호선 연장사업의 노선은 아직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이번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공고에는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 정량평가와 가격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11월 1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협상적격자 순위를 결정했다.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에는 총 187명이 지원했다. 이 중 50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선정했으며, 제안사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정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협상적격자 1순위로 결정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인천시 제2금고인 농협은행으로 구성돼 있다. 2순위는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 3순위는 나이스정보통신-하나카드 컨소시엄이다. 시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거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3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에 따라 연매출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 인천시 애뜰광장 일원에서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0팀(3인 1조)은 측량성과 검사와 민원업무 수행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차량 등의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더불어 인천항공영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컨셉으로 사진전을 함께 열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 평가는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강화군, 우수 계양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팀은 오는 11월말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이 대회의 최우수팀은 지방지적위원회의 지적부심사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 야외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순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군수·구청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 진작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26명의 모범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개설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다시찾는 농촌을 만들고 민생주권 시대 실현을 위해 섬프로젝트, 도농교류,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거 있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영농시설 농기계 지원으로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젊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위한 지원과 농정을 펼치겠다”고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7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하여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1호선 10개역, 2호선 7개역, 7호선 2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 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도 실시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수험생께서는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식자재 취급업소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김치류 및 김장용 식재료를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용 식재료인 김치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가공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를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등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되거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기계·기구류 청결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배추, 무, 양파, 갓 등의 농산물과, 굴, 조기, 멸치, 명태, 오징어 등의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며, 수거검사를 통한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할 방침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김장철을 대비해 김치류 및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0일 시청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첫 번째 행정체제 개편 실무 테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체제 개편 실무 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중구, 동구, 서구의 담당 국장과 시 관련 부서장, 인천연구원이 참여하는 실무 논의기구로 행정체제 개편 기본계획과 지역 의견수렴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이날 진행한 첫 회의에서 시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그간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구와 인천연구원이 함께 추진해나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 발표 이후 전담 팀을 구성해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관계 자치구와는 지난 10월 행정체제 개편 강화 업무협약식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방향과 협력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중구, 동구, 서구 의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들을 내년 초부터 진행되는 행정체제 개편 기본계획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서른, 함께 걷는 꽃길”을 주제로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지회장 유홍숙),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 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영종하늘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양국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 의상을 통해 상호 문화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버선 만들기, 한지공예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전통 매듭, 전통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부 행사와, 전통악기 공연과 민요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는 2부 행사에 이어 3부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로 마무리된다. 패션쇼에선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회원들이 만든 전통 의상과 변옥자 대수머리가체 명인의 가체 등 한국의 전통 의복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하늘과 땅, 바닷길을 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서 전통을 잇는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전통 한복의 우수성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 강화를 위해‘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회의가 10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소통관이 최일선 읍·면·동 자생단체 통합회의에 참석해 마을 주민이 돼 함께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유 시장은 10일 첫 방문지로 남동구 간석2동을 찾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유 시장은 인천시청역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설치, 남동대로 916번기 일방통행로 테마거리 조성 등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유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면서 “마을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