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관리자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6일 자원순환사회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2023년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찌꺼기 5,764톤을 감량하여 처리비용 약 7억원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하수찌꺼기 함수율을 줄이기 위해 운영효율 향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발생량 15,659t(톤)을 줄여 약 20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였다.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공단은 ▲ 첫 번째로 하수찌꺼기 목표관리제 지속 추진으로 함수율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따라 발생지 폐기물을 2023년에 5,764톤 감량화하여 처리비용을 약 7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탈수기 선정시 표준화(지침)을 작성하여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 탈수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여 시설의 최적운영을 도모 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폐기물 감량화 추진을 위해 하수찌꺼기 함수율 감량 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감량화를 추진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맞게 친환경 인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민지원단 사기 진작을 위해 모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이하 시민지원단) 70명과 함께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지원단은 읍면동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찾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두 차례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16일 부평역사 내 한 영화관에 시민지원단이 모였다. 이날 이들은 화려한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 대신 특별한 작품을 만났다.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존엄사를 주제로 한 최익환 감독 영화‘나를 죽여줘’가 화면에 펼쳐졌다. 연극 ‘킬 미 나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시민지원단이 동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의미가 컸다. 영화가 시작하고 시민지원단은 점점 몰입해갔다. 시간이 흐르자 웃음이 멈추고 이곳저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영화 내내 잔잔한 감동이 흘렀다. 영화가 끝나자 여운 때문인지 눈물을 훔치는 이들이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었다. 몇몇은 서로 감상을 나누며 영화관을 나서기도 했다. 구월1동에서 시민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하는 문연심(59), 소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영종·용유 및 북도면)을 대상으로 공항고속도로 이용실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및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영종·용유지역, 옹진군 북도면 거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통행료를 지원(기간: 2025.12.31.)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하부도로는 통행료가 지원되고 있는 반면 상부도로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주민들의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 9월 29일 인천 중구 주민들을 만난자리에서 “영종·인천대교가 민자고속도로라 할지라도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면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자체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결과는 통행료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자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농촌진흥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추진한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사업, 전문 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정부정책 실현기여도, 코로나 19 대응 노력 등 6개 분야의 평가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 시민농업체험시설 조성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기반마련,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코로나 블루 극복 교육·체험 행사 운영, 디지털 전환에 맞춘 농가형 가공 마케팅사업 기술지원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팜콘서트 개최, 서부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및 기관과의 협업으로 농생명산업 진로체험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도 인정 받았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자원 기술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용 농산물 71건을 검사하고 부적합 4건에 대해 즉시 유통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 고추 등과 부재료인 쪽파, 갓, 미나리 등을 집중 수거해 검사했다. 총 71건의 농산물 중 갓 3건, 쪽파 1건에서는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즉시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했다. 김장 김치는 한국인의 대표 먹거리로 장기간 보관하며 먹는 음식인 만큼 식재료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김장철 농산물 잔류농약 특별기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도매시장 곳곳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자료실)를 통해 매달 공개해 시민들에게 농산물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특별점검 기간 이후에도 김장 관련 농산물 안전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생산한 반디쌀 2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반디쌀은 반딧불이,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쌀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키운 반디쌀을 기증하게 돼 보람있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호미마을 일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소외 계층 25여 가구를 대상으로 8,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2022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장학생 봉사단'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관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로 모인 재단 임직원, 장학생 및 인천시민 등 약 7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 김모군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장기요양요원이 참여하는 어울림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5시 인천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심리 건강특강과 퓨전 국악 공연,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장기요양요원 60명이 자리한다. 건강특강은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의 저자 문요한 정신과 의사가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장기요양요원들을 만나고 퓨전 국악 그룹 ‘우리가’는 소리, 해금, 대금과 함께 3인 마음을 치유해주는 퓨전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행사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활동 결과물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혈당·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최윤형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기요양요원만을 위한 자리다”며“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장기요양요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역사 전문가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역사 속 상속과 여성의 지위 라는 주제로 제5회 작가 초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은 11월 10일(목) 14:00~16:00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개최 전부터 이익주 교수의 역사 분야 강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참여 신청 시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그 보다 더 많은 약 46명이 참석했다. 이익주 교수는 고려시대 상속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고문헌 소개뿐만 아니라, 16세기 여성의 결혼과 이혼, 재혼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그리고 재미들 곁들여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여성의 상속에 대한 전환점을 갖게 된 정책을 펼쳤던 시대 배경과 자녀 균분상속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예리한 질문을 하며 자유롭게 소통하였다.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고려시대 남녀평등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다.”, “조선 전기의 상속제도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문헌을 통해 쉽게 설명해주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인천 분관 유치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퐁피두 미술관 로랑 르봉(Laurent Le Bon) 관장을 만나 인천에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가진 대표적인 국제도시로 퐁피두 미술관이 인천에 진출할 경우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명성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랑 르봉 관장은 인천 유치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인천시와 퐁피두 미술관과의 협력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며, 분관 예정지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제4구에 위치한 퐁피두 센터는 근·현대미술관, 공공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1977년 개관했다. 조르주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이 플라토 보부르(Plateau Beaubourg) 지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만들어졌다. 퐁피두 미술관은 루브르, 오르세와 함께 ‘파리3대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거점으로 조성될 인천계양지구는 2019년 10월 정부가 지정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5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 가게 됐으며, 2026년 상반기 첫 입주가 시작된다. ‘계양 테크노밸리’는 총면적 333만㎡(100.7만 평)로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 6천호의 주택이 건설된다. 여의도 공원의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가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지게 될 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가능한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자족공간(69만㎡)을 확보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인천으로 분산·수용하고, 송도-제물포-계양을 잇는 인천시 첨단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맞추어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컨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인근 상암·마곡지구와 연계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커넥트홀에서 시민, 활동가, 전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 한강하구포럼 시민공감 토크 토크(Talk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인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다가 섞여 다양하고 우수한 생태·환경이 보전돼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하구로 환경·생태자원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방안을 위해 인천시는 2019년부터 매년 ‘인천 한강하구포럼’을 개최 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강하구와 함께하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대화하는 ‘공감 토크 토크(Talk Talk)’를 시작으로 시민, 활동가, 학생 등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유 토크 토크(Talk Talk)’이 진행됐다. 그 중 ‘공감 토크 토크(Talk Talk)’은 기존의 세션 발표의 틀을 벗어나 농업인, 활동가, 자영업 등 한강하구에서 삶을 이어가는 시민들의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자유 토크 토크(Talk Talk)’에 참여한 초등학생, 대학생, 시민, 환경단체 등은 한강하구의 정의, 생태환경의 중요성, 보전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15일“인천이 환경 선진도시로 변화 할 수 있게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발표하였다. 공단은 최근 이사장 취임 한 달을 맞아 하수, 소각 등 9개 사업소 현장 점검과 현안사항 검토를 완료하고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이라는 새로운 비전과‘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행동약속으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설정하였다. 주요 전략과 과제중 첫번째는 △고유사업 내실화이다. 하수처리 방류수와 소각 배출가스 법적기준 준수로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가좌 하수처리시설 2단계 공사와 슬러치 처리시설 개선, 청라 송도 노후소각 시설 개선에 총 206억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미래성장 역할강화이다. 하수슬러지 등 폐기물 감량을 통한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재활용 하여 연간 약 111억원의 수익도 올릴 계획이다. 또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환경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탄소중립 교육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세 번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23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를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발굴조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반도 중부지역 고대문화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천의 고고학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미추홀로 대표되는 인천지역 초기 정치체의 성격과 백제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학술회의의 제1발표는 ‘인천 청동기~초기철기시대 문화의 형성과 변천’이라는 제목으로 김권중 중부고고학연구소 소장이, 제2발표는‘인천 주변 마한과 백제의 상호작용’이라는 제목으로 박경신 숭실대학교 박물관 학예팀장이, 제3발표는‘미추홀에서 백제로의 변화-항로를 통해 본 인천 지역 고대 정치체의 추이-’를 제목으로 임동민 고려대학교 연구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 박중국 한강문화재연구원 조사팀장, 윤용구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교수가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 고고학적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이어진 청동기시대 사회는 1천여 년 간
[박성호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JCI인천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이성호)와 11일, 《지역 청년과의 소통 및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JCI인천지구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실천 등 시대적 책무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청년창업자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보증상품 등에 대한 홍보채널 다각화, ◇ 청년 소상공인 지원업무에 대한 정책적 수요 발굴 및 상호 간 아이디어 교류 확대, ◇ 탄소중립실천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실천과 홍보 노력 강화, ◇ 기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항에대한 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마련 등이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은 지역 청년 회의소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금융·비금융지원 등 청년 사업자에 대한 맞춤형 상품 등을 보완하여,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공동 홍보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