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1883개항살롱 운영과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청년·중년·어르신등 각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개항장에게 말하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 각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및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금년도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12월 2일 청년(20~39세) ▲12월 6일 중년(40~64세) ▲12월 8일 어르신(65세~)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세대별 토크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15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시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요청사항,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 등이다. 1883개항살롱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로 올해 ▲어르신 함께 가요! 19세기 제물포 가을마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개항장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원데이클래스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계정 운영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해 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인천시 치매사업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역치매센터가 2022년 12월 계약 만료됨에 따라 2022년 8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진행했다. 시의원 및 치매관련 전문가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7명 선출)를 구성해 신청 접수된 병원을평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향후 3년간 수탁기관으로써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및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등 자원조사를 비롯해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치매관리에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뇌 건강학교 및 전국 최초인 인천형 어르신기억돌봄(휴머니튜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선도적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2022년 취(Cheer)! 업(Up)!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미추홀,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긍정 마인드 함양과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구직 여성, 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 2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먼저 KBS 공채 출신으로 결혼과 출산을 거친 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투맘쇼’공연이 진행됐다. 이 시대 육아맘, 육아대디라면 공감할 만한 웃기면서도 슬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누구나 다 그렇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취업 토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현실에서 경력단절을 극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자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서 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는 29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신도, 시도, 모도 – 따로 또 같이, 세 섬이 하나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도 바다 건너 위치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는 각각의 섬이지만 다리가 놓이면서 세 섬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 아직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이지만, 2025년이면 서해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를 잇는 다리가 놓여 차를 타고 건너가는 ‘섬 아닌 섬’이 된다. 이번 전시는 다리가 놓이기 전에 신도, 시도, 모도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립박물관·인천문화재단·옹진군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세 기관은 약 1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섬 주민들의 삶과 섬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전시에 담아냈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 ‘살아가다’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부 ‘기억하다’에서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공연 <Dancer’s Playlist>를 준비해 12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Dancer’s Playlist>는 무용수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음악에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만든 창작 작품을 아기자기하게 구성한 작은 공연이다. 무용수들 개개인의 창작 작품을 각각의 트랙으로 삼아 음악 앨범을 구성한 듯한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아름답고 쓸쓸한 무대, 즐겁고 유쾌한 작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솔로무대, 신입단원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는 창작 작품과 더불어 지난 4월 댄스필름으로 제작돼 호평받았던 <꼰대 the classic>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시연된다. 영상이 아닌 실제 관객을 만나는 첫 무대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작고 특별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나누는 따뜻한 한담 <Dancer’s Playlist>는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전형적 공간에서 탈피해 무용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가까운 공간에서 관객과 긴밀한 소통을 시도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 이하 재단)은 11월 30일, 재단 내 소강당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현재 수립 중인 ‘제2차 인천 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2023~2027)’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매 5년마다 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다. 여성가족부가 수립하는‘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기초로‘제2차 인천 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정책수립의 범위는 기존 6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압축되었다. 주요 내용은 ▲ 1영역. 양성평등 의식확산 및 정책기반 강화 ▲ 2영역. 공정하고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현 ▲ 3영역.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마련 ▲ 4영역. 여성폭력 근절 및 성인지적 건강권 증진이다. 이날 지정토론은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각 영역별 토론을 담당한다. 조선희 전인천광역시의원이 ‘양성평등 의식확산’ 영역을, 김승아 인천광역시 남동구 새일센터장이 ‘성평등한 노동시장’ 영역을, 권도국 인천광역시 계양구 가족센터장이 ‘돌봄과 일·생활균형’영역을, 양시영 여성긴급전화 1366 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의 특화로봇 육성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로봇산업 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2 인천 로봇산업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1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특화로봇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정부 로봇산업 육성정책 및 로봇기술 동향」·「인천의 특별한 로봇」에 대한 주제강연과 「우리가 꿈꾸는 인천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과 우현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RD가‘정부 로봇산업 육성 정책’ 및 ‘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김태엽 ㈜슈타겐 박사·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심태호 ㈜LPK로보틱스 대표이사가 각각 △인천 특화로봇 육성 방안 및 △교육용 로봇 현황 및 전망 △협동로봇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서병석 인천국제공항공사 기술연구팀장의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 도입현황 및 계획’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특화로봇으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로봇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미래 인천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주요 도로변과 상업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풍선간판)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 입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에 방해가 되고 있으며, 전기를 사용하는 에어라이트는 대부분이 불법이다. 특히 이러한 불법광고물들은 한 업소가 설치하면 인근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는 부작용이 있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진정비를 안내하고 미이행할 경우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입간판은 법적규격에 맞게 제작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기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광고물 정비를 통해 2020년 7,573건, 2021년 9,223건, 2022년 9월 현재 5,134건을 철거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2)’가 오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고,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한국생물공학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한다. 인천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한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바이오 산업을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와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를 합한 콘펙스(Confex)형태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제약 전문 컨퍼런스인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BIG C)’는 국내·외 유명 바이오 학계 연사의 기조강연과 백신, 원부자재 등 최신 바이오·제약 트렌드를 반영한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산업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리딩기업인 셀트리온, 싸이티바, 노터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는 2014년부터 인천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신한은행 인천본부·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약 2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사업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인천지역 기업과 단체*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포스코건설, LH인천지역본부, 남양유업 인천지점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한껏 담긴 김장김치 약 7천 포기, 23,285㎏(10㎏ 1,752상자, 3.5kg 1,647상자)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행숙 부시장은 “이번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2년 12월 1일(목) 오후 3시, “유럽발 에너지위기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제38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회차의 강사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전문위원이다. 석광훈 박사는 유럽발 천연가스 대란의 지정학적 배경,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에너지전환의 추세, 기로에 선 국내 에너지 정책, 지속가능한 대응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은 초유의 천연가스 공급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에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에너지 위기에 대처해야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의 국내 에너지 정책 방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이고, 지속가능한 대응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과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 안내로봇, 배송로봇과 감시정찰로봇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지난 5월 선정된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은 쇼핑몰, 대형역사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시민밀접시설에 다종·다수의 로봇을 도입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로봇 대중화를 통해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규모는 19억 원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천 부평역과 지하상가에서 안내로봇, 배송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총 5종 15대의 로봇 실증을 진행하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진로봇 및 ㈜시스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시는 로봇 실증의 현장기지로 활용할 ‘인천 AI·5G 로봇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센터 내에 다양한 실증로봇들과 함께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로봇의 센서와 영상정보를 실시간 수집, 제어하기 위한 통합원격관제시스템도 설치완료했다. 이로써 내년까지 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같이하는 성평등 실천, 함께하는 안전한 인천’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송윤옥 여성권익시설협의회장 및 경찰 관계자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빛나게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악 앙상블 ‘담은’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6명 표창 수여,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사례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경찰관이 스토킹 범죄 대응 체계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 여성권익시설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여성권익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119안전센터까지 이동
인천 지역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운영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유권홍)이 25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시내‧광역버스 운영과 관련한 제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에서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업체 인수 및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운행 등에 대한 문제점이 이슈화되면서 시정혁신단은 이 같은 문제 개선의 필요성을 시에 제안한 것이다. 인천 시내버스 운영은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준공영제 운수업체 34개사 중 7개사를 인수한 상태다. 사모펀드 입장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장기간 이윤보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투자사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영능력이 부족하거나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경우, 공공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운행 시 원칙상 입석운행이 금지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제와 시민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