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민들의 24시간 민원상담 파수꾼인 120미추홀콜센터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품질과 상담 만족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월 말 120미추홀콜센터 시스템 고도화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작업은 장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과 상담프로그램 기능개선 등 최신 표준기술 도입 필요에 따라 품질 개선과 상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작업은 콜 인프라 시스템을 최신 프로그램과 장비로 교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서비스, 외국어 서비스 향상, 다양하고 빠른 검색기능 제공 등 상담사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상담 품질 개선을 통한 서비스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담프로그램 기능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시범운영과 사용자 테스트 등을 거쳐 12월 28일부터 새로운 시스템에 의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12월 24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기존 데이터 이관작업이 있을 예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9일(현지시간 오후 1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2022 KAZAKHSTAN INCHEON MEDICAL TOURISM BUSINESS FORUM)를 개최해 인천의 다양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의료관광 회복 국면을 맞이해 인천 소재 유치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다.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인천시의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과 같은 우수 11개 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약 3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보건의료분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기대하고 온 국내외 유치기관간 상담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시와 알마티시 간의 오랜 지방정부 협력 경과와 국제 의료관광 지리학적 요충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11개 참여 유치의료기관의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진행, 국내외 유치기관 간 외국인환자 유치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10곳 중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을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대상지(10개소) 선정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은 인천시는 11월 24일과 25일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강화군 2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연수·남동구의 4개소를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3개 군·구에서 9개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거번넌스 구축 및 운영가능 여부 등을 평가했으며, 강화군 관청1․3리를 대상지로, 연수구 청학동․연수1동, 남동구 구월2․3동을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했다. 2023년 행복마을 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6년 연속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6년 연속 수상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콘텐츠, 세련된 편집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민과 소통하며 역사, 문화, 관광,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담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이 결실을 본 것. 올해로 제32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통권 348호를 펴내는 <굿모닝인천>은, 지난 28년 동안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시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문화가족들 및 외국인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 토크콘서트,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인천이야기’를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유시장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인천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끊임없이 ‘균형발전’을 이야기 해 온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담은 발언이다. 유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지혜(태국), 송유리(베트남), 쑨만린(중국), 자베드(파키스탄)씨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능력 향상 △다국어 표지판 제작 △다문화음식 페스티벌 개최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다문화감수성 교육이 학생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확대 실시 됐으면 좋겠다”는 태국출신 결혼이민자 한지혜씨의 건의에 대해 유정복시장은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 된 상태”라면서 “다문화 가족 관련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다문화감수성 제고 교육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또한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손원모 벽전도예 대표(64)를 제6회 인천광역시 도자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고 30일 행정부시장실에서 공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손원모 명장은 1970년도 중반 전통백자를 제작하던 큰아버지의 소개로 도예에 입문하여 45년째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며 5대째 도자분야 공예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1992년 벽전도예를 창립해 현재까지 ‘무광택균열 용문호’, ‘녹청자 광구병’등의 대표 작품 개발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 ‘문양발현이 우수한 무광택도자기의 제조방법’특허를 취득한 손 명장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다회 입상했으며 각종 개인 및 단체 전시회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초·중·고 진로 체험 등을 통해 후진 양성과 지역공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인천시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격년제로 총 6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으며 올해 7번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게 됐다. (*2014년 2명의 공예 명장 선정) 지난 8월부터 공고 및 접수, 군·구 추천, 서류심사(1차), 현장심사(2차), 선정심의(3차)의 과정을 거쳐 손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가 불법촬영 근절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불법촬영 근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하대에서 경찰 및 1366 인천센터와 함께 불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불시점검을 위해 경찰·인하대 학생들과 점검단을 구성해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활용, 화장실·탈의실 등의 내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탐지카드 300매를 학교 내 남·녀 화장실에 비치해 누구나 범죄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학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1366 인천센터 전문상담가가 비밀 개별상담 실시 및 대응방법 홍보 등 캠퍼스 내 성범죄 불안감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점검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와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감염병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군·구 보건소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병 감염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법정감염병 예방·관리 등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동안 매년 실시해온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표본감시) 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차정옥 보건연구사의‘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안내’, 가천대 길병원 박윤선 교수의‘다제내성균의 임상적 의미와 관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진 실장의‘호흡기감염병의 전파와 감염관리’등의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1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2021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1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대기환경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 중금속, 산성우 등 각 측정망별로 종합분석한 자료로 정책수립, 연구자료 활용 및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포하는 연간보고서이다. 2021년 미세먼지(PM-10)는 39㎍/㎥, 초미세먼지(PM-2.5)는 20㎍/㎥로 전년도 대비 각각 5㎍/㎥, 1㎍/㎥씩 증가했으며, 오존은 0.003ppm 증가한 0.032ppm이었다. 그러나 중금속 성분은 대기환경기준(납 0.5㎍/㎥이하) 또는 WHO 기준(카드뮴 0.005㎍/㎥, 망간 0.15㎍/㎥ 이하)을 만족했으며, 산성우는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고 광화학오염물질의 최근 3년 농도 경향은 전반적인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2021년에는 황사발생 및 대기정체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기환경물질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금년 대기질 모니터링 확대를 위해 대기환경 측정망 1개소를 신설해 총 31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제3차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 회의를 1883개항살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하여 각 부서 및 기관의 협력사항과 연계 가능한 유사사업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인천시는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관광자원과 이야기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 사업을 중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현재 개항장 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단장은 “인천시 개항창조도시 구역 내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려면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서 및 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는 시와 중구청, 유관기관의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동구 일원의 재생 및 문화·관광 등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
인천시가 소통공감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친절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통함양을 위해 시 본청 및 사업소, 군·구 민원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처리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하고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에듀이룸 대표 김민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 소통에 대한 이해 ▲ 소통을 위한 마음가짐 ▲ 통쾌한 소통법 물・들・고*를 주제로 직원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 물・들・고 - 1단계 :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 [물어보기] - 2단계 :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들어보기] 3단계 : 상대방을 ‘배려’하여 [고려하며 말하기] 교육 참여자들은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믿음을 주는 인천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코로나19 이후 회복하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첫 무대로 카자흐스탄을 꼽았다. 인천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는 2017년부터 인천시 보건의료서비스 국제위상 제고와 알마티시 공공의료 질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진행하고, 2018년에는 양 보건당국 간 MOU 체결에 기반한 우호도시 결연을 맺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오랜 공을 들여온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정부간 협의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국가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관광 시장의 회복 조짐이 카자흐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포착됨에 따라 인천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알마티시 보건국과의 협력회의를 진행해 카자흐스탄 외국인환자 유치에 선제적으로 착수했다. 코로나로 불가피한 공백을 맞이하게 된 양 지방정부의 오랜 공적과 우호도시 결연을 재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 우수 의료 기술 전수, 의료기관 상호교류, 한류의 세계 확산에 따른 인천만의 미용 교육프로그램 홍보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이 논의됐고, 궁극적으로 인천으로의 환자 유치 확대에 관한 지방정부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제3차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 회의를 1883개항살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하여 각 부서 및 기관의 협력사항과 연계 가능한 유사사업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인천시는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관광자원과 이야기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 사업을 중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현재 개항장 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단장은 “인천시 개항창조도시 구역 내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려면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서 및 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개항창조도시 활성화 네트워크는 시와 중구청, 유관기관의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동구 일원의 재생 및 문화·관광 등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29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유럽 4개국 순방에서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써 손색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국가행사로 격상, 2025 APEC 정상회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경인전철 지하화 ▲대체매립지 확보를 통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인천지역 도심내 부대이전 추진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향우회(회장 민만기) 향우 1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의 미래 비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향우회는 인천에서 태어나 현재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인천을 방문해 고향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고향방문 행사를 하지 못했다. 3년 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인천시 행정국장의 발표로 진행된 민선 8기 시정방향 설명을 통해 인천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 들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타지에 있지만 언제나 마음 속으로 고향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회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인천을 자랑스러운 고향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향우회 향우들은 오찬 후 송도 G타워, 인천도시역사관, 인천대교 기념관을 방문해 고향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향우 간 우정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