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1,744명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은 최종 합격자를 기준으로 전국 8만8,378명이 응시, 2만7,916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31.59%로 지난해 29.0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중 인천시에서는 5,488명이 응시해 1,744명이 합격(31.78%)했다. 자격증 택배서비스 신청과 사진변경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큐넷(Q-net.or.kr)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교부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1층 토지정보과에서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고, 대리인은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 자격증 수령에 관한 위임장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incheon.go.k) 새 소식을 참조하거나 미추홀 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83개항살롱에서 12월 초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맛’이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나고 자라는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개항장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평일에 진행됐던 클래스와는 달리,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 할 이정숙 강사는 지중해유럽셰프협회(PGCPC) 한식홍보대사로, 국무총리상, 인천시장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여성식문화포럼, 2022 영종국제도시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정숙 강사는 “인천의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인천만의 맛을 느끼고 요리가 주는 기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12월 4일 ‘겨울철 스테미너 김치 - 순무김치’ ▲12월 10일 ‘새우의 화려한 변신 - 대하구이’ ▲12월 11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아요. - 전통떡과 현대떡’이라는 주제로 3회 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차수별 참여인원은 10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한 58개 사와 4명의 기업인을 우수기업 및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199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구분했으며,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 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 했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내에서 이자차액 추가 지원 ▲시 추진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부여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 ㈜이오시스템(대표 함태헌)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6개 사 △㈜세인아이엔디(공동대표 오재영, 오원현) 등 비전기업 18개 사 △주식회사 휴리엔(대표 김춘재) 등 유망중소기업 24개 사 △나이프플러스㈜(공동대표 유경석, 이은우) 등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 사다.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바낙스 장용수 대표, 우수상에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 △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애(愛)뜰 광장에‘따듯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불이 켜졌다. 이날 행사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표,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희망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온도 올리기 시연, 성금 전달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023희망나눔캠페인은 제230호 나눔리더로 가입한 김용희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별로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 클럽, 나눔명문기업에 처음으로 기부하는 6명의 기부 천사분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코로나가 많이 안정화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며 “그러나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의 열기로 사랑의 온도탑이 일찍 100도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3희망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목표액인 88억원의 1%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및 사업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전국 보급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센터운영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센터는 가정양육 지원 분야에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를 응모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는 양육에 어려움 애로를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만0~5세)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 컨설팅(양육, 놀이, 영양, 운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4가정, 올해 70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와 센터는 인천의 보육가치와 보육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육아종합지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이전하고, 청년마음건강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각 센터는 인천IT타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229)에 함께 자리해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각각 20층과 3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19층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그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 이태원 사고 발생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도 ▲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및 ▲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생명사랑택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 분야별 생명지킴이 확대,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 인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1일 진행된 이전 및 개소 기념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과 인천애뜰 광장에서 ‘초일류 글로벌도시, 빛이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제8회 인천시민디자인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인천 시민과 함께 공공디자인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올해에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전시와 에스더버니 캐릭터 포토존, 미디어 아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 동안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디자인단 수료식과 함께 공공디자인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국내 유명 캐릭터인 에스더버니가 인천색을 입고 있는 포토존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는데 행사가 끝난 후, 인천시청역(인천 1호선)에서 내년 2월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우리 인천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해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현재 아파트단지 41개소, 일반가정 5,402가구, 자동차 1,684대가 탄소중립 시민실천사업인 탄소포인트제에 새롭게 참여해 올해 가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부문의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에서는 2009년 처음 시행됐다. 개별 가정과 상가,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 비영업용 자동차로 구분해 각 대상별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 가입 목표를 아파트단지 36개소, 일반가정 5,372가구, 자동차 1,000대로 설정했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11월말 기준 누계로 일반가정(가정ㆍ상가ㆍ학교)은 11만여 가구, 아파트단지는 395개소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일 민선 8기 시정목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구현을 뒷받침할 주요정책별 최고 전문가 10명을 정책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필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김진형 재능대학교 총장, 한주호 전 한국GM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단은 미래산업, 경제·문화, 도시재생, 인구변화 등 인천시 주요정책 분야의 Think tank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래산업(AI, 첨단산업) ▲투자유치(외국기업 유치, 국제협력) ▲균형도시(항만, 교통, 도시재생) ▲인구변화(보육, 출산, 육아) 등 인천시 주요정책에 대한 정책방향 및 발전방안을 제언함으로써 인천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자문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자문위원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인천시가 당면한 현안문제를 비롯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묵은 문제가 많다”면서 “위원님들께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해 주신다면 시정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4층)에서 열린‘2022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민간 복지분야에 물적·인적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사회공헌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현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회복지 자원봉사자(9명),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및 종사자(5명), 사회공헌기업(5개소) 총 19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2개소)에 인천1377패가 전달되었으며,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신규 우수 기탁처(3개소) 현판 및 우수 사회복지 자원봉사관리센터(3개소) 현판이 전달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보건복지부)’의 인정기업 19개 기업의 대표에게 인정패가 수여됐으며, 협의회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포스코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나눔과 봉사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및 허식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에는 인천 최초의 세계적인 정상회의 유치 성공의 염원이 담겨 있으며, 시는 앞으로 조형물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치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명: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포토 이벤트 등도 계획중이다. 특히, 조형물‘INCHEON’의 ‘I’자 앞 공간에 올라 시민 본인이 ‘I’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조형물로 제작됐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 고위관리 및 관료회의, 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인 오는 2025년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가 상승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보다 열악한 생태계의 다양성 훼손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전 세계는 탄소-경제 연대 등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UN이 발간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보고서(2019)’에 따르면 전체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면적의 2%에 불과한 도시에서 75%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도시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고강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법」에 따라 동절기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을 강력하게 관리하는 정책이다. 2019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 4차째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결과 2차 시행 당시 26.2㎍/㎥였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24.5㎍/㎥로 6.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산업, 발전, 수송, 항만·공항, 농업생활, 활동공간,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8개 부문에 걸쳐 부문별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정책으로 건설공사장 미세먼지 원격감시시스템 도입,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운행 사업도 추진한다. 산업부문에서는 발전·정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폐수수탁처리업체에 대해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자발적 설치와 운영 동의를 받아내 비정상적인 폐수처리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Tele-Monitoring System 수질TMS는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상시 감시ㆍ점검해 폐수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0년 개정된 「물환경보전법」 시행으로 3종 이상 사업장은 TM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4종 이하 사업장은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인천시의 경우 타 사의 폐수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폐수수탁처리업체가 약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17곳 운영되고 있는데, 3종 이상 사업장 3곳은 2021년 수질TMS를 의무 설치했지만, 나머지 14곳은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자발적 설치 대상이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고농도 폐수가 유입되는 원인으로 수질TMS를 설치하지 않은 업체에서 폐수를 비정상으로 처리한 채 방류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물환경을 개선하고자 국비 확보와 함께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올해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4종 이하 전체 사업장 14곳 중 무방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