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회에서 ‘일·생활균형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목표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체계 마련과 건강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를 만들기위한 정책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① 함께 일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한 인천, ②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인천, ③ 아동이 행복한 도시, 살기좋은 인천, ④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조성, ⑤ 건강한 가정, 행복한 인천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우선 시는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연구기능을 인천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을 추진한다. 분산된 복지정책 연구기능에 집중하고 중복연구를 방지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함께 일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한 인천’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수립, 법규, 예산 등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현재 6개 구가 지정돼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10개 군·구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 정책기반을 강화한다.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와 비상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2023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감복지2.0’ 추진을 목표로 5개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을 위한 2023년 복지분야 업무보고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복지2.0는 민선6기 ‘시민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공감복지 정책기조를 유지하되, 변화된 사회복지 환경을 고려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존의 복지사업에 더해 새로운 복지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민선8기 복지정책의 골자다. 시는 이를 위해 ①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 ②수요자 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천 ④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구현 ⑤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예우 증진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4천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을 생계불안과 긴급위기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한 SOS 긴급복지(2,7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기후변화 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8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자원순환에너지본부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도 가속화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전략등에 대해 논의했다.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자원재활용은 높인다. 우선, 인천시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배출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극대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코로나19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늘어만 가고 있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 사용으로 대체하기 위한 ‘다회용기 공유 시스템’(공급·회수·세척·재공급) 적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환경분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고 내년도 환경정책의 실천가능성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는 환경분야의 정책목표로“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으로 삼고 5대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에서 광역지자체 1위를 차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PM-2.5)와 5대 하천의 수질(연평균 BOD)이 점증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탄소중립 대전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대기개선 총력 대응으로 맑고 청정한 공기질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물환경 도시 조성, ▲효율적인 하수관리로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5대 핵심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일 선포된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천형 2045 탄소중립 로드맵(4개 정책, 15개 과제)*”을 중점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을 환경성 질환으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2022년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유공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시민사회‧기업‧공공기관 등 사회각계가 함께 참여‧협의하는 지역사회의 유일한 청렴 거버넌스로 3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우수 군·구와 공직유관단체에 표창을 부여했다. 포상제도가 정례화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 및 직원 사기진작 고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 5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실무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렴합동캠페인(7월), 인천청렴로그인(仁) 청렴콘텐츠 전시회(9월), 인천공항 윤리인권문화제 청렴캠페인(10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합동 청렴 정책으로 인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내년에도 민·관이 합동해 인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책임 부대인 17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서해 포격 도발 등으로 주민 불안과 위기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안보상황 점검과 함께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유시장은 17사단으로부터 지역 안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관·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근 비상상황 및 동계훈련 등으로 수고가 많은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앞서 북한 무인기 5대가 26일 오전 10시경부터 오전(1대)과 오후(4대)에 걸쳐 경기 파주와 김포, 인천 강화 일대에서 잇달아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 무인기의 MDL 침범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정면 위배되는 명백한 도발행위다. 계속된 북한의 도발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은 도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는 지역 군부대와‘CCTV 영상정보 상시제공을 위한 업무협정’, 지역방송사와 ‘비상대비 방송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민·관·군 안보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보통제소 상황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LH는 검단 스마트도시서비스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선호도 등 설문조사를 검단신도시 주민 및 생활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 스마트도시서비스 선호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교통(55%), 보건․복지(24%), 환경․에너지(9%) 분야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손꼽혔으며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공원,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등의 특화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스트e-음(검단 입주지원 앱) 앱 고도화를 위한 설문에서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메뉴 구성, 앱 구동 속도 개선, 지역 주민들끼리 소통 및 친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생성 등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검단신도시 거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거주민에게 직접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도출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스마트도시 설계에 대거 반영하여 주민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573명(56%), 여성 442명(44%)이며, 연령대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에서는 2022년 일‧생활 균형을 위한 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육아휴직자 경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육아휴직제도는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떠나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다. 1988년 도입된 이래, 이 제도는 육아휴직 대상자 확대 및 급여액 증대 등의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정비되어 왔고, 제도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아빠의 육아휴직률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신설된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는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개 자치구(남동구, 계양구, 서구, 연수구, 동구)에서 아빠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천광역시 육아휴직자 수는 8,846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의 2,419명 대비 약 3.7배 증가하였다. 이 중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1년 60명에서 2014년 130명, 2021년 1,956명으로 급증했으며, 2021년 기준 남성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12월 27일(화)에‘사단법인 올마이키즈’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아동 지원을 위한‘친환경 다회용 생리대 키트’100개와 재봉틀 2대, 학용품을 제작·후원한다. ‘친환경 다회용 생리대 키트’제작 및 후원은 지난 2022년 9월 27일 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빈곤·차별·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저개발국가아동을 돕기 위한‘으쓱해(ESG)! 여가함께 플리마켓’행사의 판매수익금과 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재단 임·직원 및 동아리(수강생 자발적 모임)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다회용 면 생리대(500개)와 폐식용류를 새활용한 비누로 구성한‘친환경 다회용 생리대 키트’를 후원자와 봉사자 이름으로 선물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이현애 대표이사 취임 이후 ESG 친환경활동 및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연말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말 나눔행사는 결연지역인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아동의 올바른 성위생 교육과 여성 인권 증진을 돕고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직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으로서 수목의 기능과 중요성을 연구하는 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대공원사업소와의 협업으로, 수목의 이산화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과 생태환경 적응도를 평가한 것으로, 인천대공원(인천수목원) 식재 수목 중 대표 수종 55개(220개 수목)를 선정하고 수종별 표준목을 대상으로 생장 시기(5~10월)에 맞춰 실시했다. 이산화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이 좋은 수종은 중국굴피나무(저장량: 1,651/흡수량: 54.4), 갈참나무(1,423/51.5), 상수리나무(1,407/51.2), 꽃개오동나무(1,029/45.4) 등 활엽수교목이었고, 생태환경적응도는 소나무, 잣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교목이 더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 단위: 저장량(kgCO2/주), 흡수량(kgCO2/주/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저장능력이 좋은 수종과 수목의 생태학적 스트레스 내성이 우수한 수종을 혼합해 식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조사결과 중국굴피나무, 상수리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등이 인천 도심 숲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수목은 탄소중립을 위한 흡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강하구의 각종 현황을 한 눈에 쉽게 분석․파악 할 수 있고,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해양수산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 시스템’을 구축 중 이라고 밝혔다.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어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하구다. 이 시스템은 한강하구 생태환경에 대한 실현 가능한 보전을 마련하고자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중심이 돼 정부 통합물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모니터링 기능과 한강하구의 수질 및 생태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기능, 한강하구의 이해당사자들이 정보공유 등 이다. 시는 지난 8월과 12월 관계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들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 보고회를 개최 한 바 있으며, 중앙정부 및 한강하구 관련 지자체,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연구 및 조사, 모니터링 결과, 연구사업, 홍보사업 등 다양한 부문별 성과 및 결과물에 대한 정보수집, 공유 및 협업을 통한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시민들이 참여할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8일‘2022 인천시 다문화·외국인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index)을 통해 공표했다. 이는 다문화·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 결과는 향후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2021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 79개 항목을 분석했다. 이번 작성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발됐으며, 인천시 관련부서의 내부자료 및 통계청 등 정부 부처,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저비용·고품질 통계를 생산했다. 다음은 ‘인천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통계결과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인천 데이터포털→통계정보→통계 간행물→기타 지역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가구 통계 결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중국에 주재한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인천관)가 새 둥지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로 터를 옮긴 인천관이 27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전 개소식에는 웨이하이시 시정부 주요 관계자와 주중한국자치단체 대표처 대표, 현지 인천기업 대표와 교민 등 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대체했다. 2016년 11월1일 설립돼 웨이하이시 내 환취구에서 운영됐던 인천관은 지난 11월1일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로 이전했다. 592.32㎡ 규모의 새로운 인천관은 ▲홍보관(인천, IFEZ) ▲상설 전시관 ▲라이브 방송실 ▲영상회의실 ▲수출·투자상담 및 비즈니스 지원실(2실) ▲교육(체험)실 ▲행정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위즈덤밸리 산업단지”는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혁신창업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등 웨이하이시 시정부에서 경제교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인천관의 기능 강화에 새로운 최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인천관은 현재 중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대비 30%는 인천시에서 직접 시행하고, 나머지 70%는 2020년 7월 민간운영사업자를 공모해 대부사업으로 시행했다. 인천시가 시행한 부분은 2022년 6월 준공됐으나, 민간운영사업자 시행 부분은 민간운영사업자간 공사비 미지급 등 내부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됐고, 2022년 4월 유치권 행사가 진행되면서 시설물의 준공 및 개관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시는 상상플랫폼 사업정상화를 위해 민간운영사업자에게 수차례 공사재개 이행을 촉구했으나, 민간운영사업자가 공사재개 등을 이행하지 않아 사업협약 해제·해지를 위한 청문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청문절차를 거쳐 지난 12월 27일 사업협약 해제·해지 및 낙찰자 선정 취소를 통지했고, 유치권자인 ㈜반도건설과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의 유치권해제 및 공사재개를 위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2026년까지 총 6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0.1% 달성에 도전한다. (시장 유정복)는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향한 일자리 나침반인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6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2022년 고용률과 실업률 등 각종 고용지표는 전년동월대비 1% 이상 반등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로 인한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2023년 예상되는 대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위해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인천형 특화일자리 ▲청년의꿈 도전일자리 ▲맞춤형 균형일자리 ▲함께하는 소통일자리 등 5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통해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 <붙임> 비전도 참고 첫째,「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는 신성장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