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식어가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어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2022년에는 강화군, 옹진군 양식어가 중 총 23개소의 어가를 선정해 1,817백만원의 사업비를 융자 지원했으며, 상환 기간은 양식 품종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걸쳐 상환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산 관련 법령에 따른 면허·허가 및 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해 양식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인으로 오는 27일까지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58-74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양식어가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번 사업이 양식어가 경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의 체계적인 작품 검수와 품질 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가 30명을 검수단원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시에는 매년 100점 내외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으며, 현재 약 1,500여 점이 설치돼 있다. 검수단원은 설치된 미술작품이 당초 심의를 받았던 계획대로 잘 설치됐었는지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검수하기 위해 시는 올해부터 검수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 거주자 중 조각, 회화, 평론, 건축, 조경·공공디자인, 안전 등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1년 이상 경력),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3년 이상 경력), 전문대 학사학위 소지자(5년 이상 경력)에 한해 가능하다. 대학교 관련분야 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해당 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도 응모가 가능하다. 검수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통어시장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시작해, 지난해 설·추석 명절, 김장철 등 총 3번의 행사를 통해 약 5만6천여명의 시민들이 상품권 혜택이 받아 전통어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등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 6만8천 원 이상은 2만원 ▲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 5천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기간 내 1회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는 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쌀 1,000포(1포 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취약계층 지원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 국내외 따뜻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인천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를 통해 군.구에 설치돼 있는 기초푸드뱅크, 마켓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솔선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점에 한국나눔연맹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3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교통공사에서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성완 사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경영 목표인 ‘지속 성장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개통 이후 20년이 경과한 인천 1호선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열차 안전운행에 필수요건인 전력․궤도․신호설비 개량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개선(장애인 콜택시 특장차 신차 61대 추가 투입 관리), 버스정류장 업그레이드(스마트 쉘터 전환 500개소 유지관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차 객실 설비 개선(1호선 34대), 역사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15개소), 역사 외부출입구 벽체 및 천장 마감재 교체(14개소)를 추진한다. 그리고 2019년부터 진행해 왔던 공기질 개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에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시청 장미홀에서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포함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회장 정철동),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이서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회장 강사윤)로 총 10개 기관이다.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시는 대학-연구지원기관-학·협회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으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에 기여해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형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 갈등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이에 수반된 환경·기피시설의 입지, 도시개발,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지자체 보다 규모가 크고 장기적인 갈등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갈등관리 사업 외에 민선8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사업 등 대규모사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갈등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사업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중점갈등관리대상사업 선정 및 맞춤형 갈등관리 추진 시는 총 사업비 40억원 이상의 주요정책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기타 사회적 갈등유발이 우려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갈등진단과 등급심의 과정을 거쳐‘중점갈등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고,‘갈등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관리방안으로는 우선 중점갈등관리대상사업에 대하여 수반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갈등관리전략회의, 사업별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별 맞춤형 갈등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장환경 보호 및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5개월간 관내 양식장(해수면, 내수면) 대상으로 불법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단속은 기존 ‘잡는 어업(어선어업)’ 위주의 단속과 달리 ‘기르는 어업(양식어업)’ 분야에 집중해 특별 단속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에서 자체 또는 군·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양식장 97개소/578,144㎡를 대상으로 어장환경 및 양식현황에 따라 해수면 양식장과 내수면 양식장을 시기별로 나눠 단속한다. ▲양식장 내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사용 행위, ▲무면허·무허가 양식, ▲양식업권 임대 행위, ▲시설면적 초과, ▲불법 시설물 미철거 행위, ▲불법 양식 수산물의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양식산업 발전법」에 따라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양식업을 경영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양식 허가 효력이 소멸됐거나 양식기간이 끝난 시설물 또는 수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 기간에 120미추홀콜센터를 24시간 특별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궁금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상담안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0미추홀콜센터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 까지 4일간 상담사 84명을 투입해 교통정보, 응급의료, 전통시장, 문화행사 외에 인천가족공원 정보 안내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공공심야약국 안내,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 안내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상담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120미추홀콜센터는 2011년 12월 개소해 현재 83명의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행정민원, 인천시 교통민원, 상수도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천시 행정관련 궁금한 사항등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올해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해 보다 595명이 늘어난 4만 6,646명을 목표로, 총 1,788억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정책기조에 맞춰 학교급식 도우미 등 일부 사업의 유형 재편을 통해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참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1,097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한다. 특히 내실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구성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TF)’에서 선정된 9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교육청 협업 사업인 △학생건강지킴이,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학교시설 야간관리원과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 △노인주유원, 취약계층 노인의 맞춤형 돌봄을 특화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 △키오스크알림이, △눈높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일 검단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5개 단지, 4,983세대)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로 구성된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이하 “인검총연”, 회장 김래호)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H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2021.12월) 이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매천 및 공원 ‧ 녹지 정비 등을 통해 수변환경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공사차량 통행 관리,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보행자도로 정비를 통하여 입주민 정주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인검총연 김래호 회장은 3일 정성스레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검단신도시 1단계의 준공 전후까지 철저한 감독과 관리는 물론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검단신도시 발전에 기여해주신 iH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모든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iH 신도시사업단 이정석 단장은 “인천검단신도시 입주민분들로부터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준공 1주년을 맞은 인천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친환경적인 명품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iH가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는 검단신도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일어난 보도육교 처짐현상과 관련해 관내 보도육교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감찰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총 71개의 보도육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든 보도육교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도로법에서 정한 의무이행사항을 안전감찰과 더불어 표본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준공년도 등 노후도 및 위험성을 고려해 7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표본점검 대상으로 선정한 보도육교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민간전문가(토목분야)와 함께 감찰반을 편성하였으며, 보도육교 주요시설에 대한 균열 및 손상상태를 집중 점검할 뿐 아니라 승강기, 점검로 등 부대시설의 상태도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재난·안전·복지 등 사회적 주요사안의 선제적 조치를 통해 현안해결을 주도하고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적 사고 전환 및 실천을 전 직원 대상으로 훈시한 바 있는 만큼, 시는 이번 이중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제로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시 안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함께 관내 측정대행업, 환경전문공사업, 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업 등 환경전문서비스업체에 대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2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09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모두 15개 업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측정장비 및 기술인력 등의 중요 등록사항 변경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변경등록 하지 아니하고 영업한 업체 등 3개소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 그외에도 등록·지정기준 미달 또는 1년 이상 관리대행 실적이 없는 등 7개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 측정대행계약 지연 보고 및 측정결과 정보입력을 소홀히 한 8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점검 등으로 업계의 분위기 이완 및 준법의식 퇴조를 우려하고 이를 정상화 하기 위한 것이 이번 지도점검의 실시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사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환경개선 설계, 시공, 관리 등의 중요 정보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측정대행업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설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에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이하 박람회)가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한‘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최지 규모의 적정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개최 의지,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 발표내용 등을 종합 평가하여 결정되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전국 행사다. 제6회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박 3일간 열릴 예정으로 전국 3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국민 등 5만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행사는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및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ㆍ판매, 학술행사 등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