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셋째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둘째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했다. 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첫째아 출산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와 이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분만취약지, 장애인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미혼산모 등은 첫째아의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에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의 건강관리(영양 관리·부종 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아기 목욕·수유 지원 등)이며, 최소 5일~최대 2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태아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출산순위, 소득기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시는 2017년부터 본인부담금의 일부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방문해 ‘202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인천TP의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TP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인천TP의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성장 거점 구축 등과 관련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주요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TP는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마련 및 기업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20~’25)을 통한 바이오상생협력센터 유치 등 바이오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파브(PAV,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일 강화군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을 계기로 2023년도 인천시 지진방재대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강화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나, 유감신고만 35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에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 발생시 대규모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사업규모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2022년까지 총 577건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도원체육관, 문학IC 1·2교, 갈산1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39개소(예산 53억원, 군·구 예산 포함)에 대해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구의 내진성능 확보율(55.2%)이 저조함에 따라 사업 대상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예산은 군·구별 추경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통해 마련한다. 시는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과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지진 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유정복 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만나 오는 5월 송도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겸임)가 만나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등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금융계, 비정부단체(NGO)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ADB 최대 행사로 1966년 창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2023년 인천에서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총회 공식행사, 주최국 행사, 인천시 주관 행사 등 약 70여 개 행사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문화통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객관적·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으나, 타 영역과 비교해 문화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자료수집 설계와 기준을 정립하지 않은 채 개별 기관의 관점과 수요에 따라 통계가 생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의 체계와 현황을 유네스코, 중앙,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고 인천 문화통계 자료에 대한 활용 실태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인천시의 문화통계 생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인천 문화통계 조사 체계의 일관성 부족, 생산되는 문화통계 자료의 다양성 및 비교가능성 부족, 문화통계의 생산과 관리를 전담할 조직과 인력의 부족, 통계자료 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천 문화통계 자료의 비교·활용 가능성 개선방안으로 ‘인천 문화통계 협력체계 구축과 주체별(인천시, 인천문화재단, 인천연구원) 역할 분담’, ‘문화통계 분류체계 가이드 작성과 정기적인 수정·보완’, ‘상향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자를 1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13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사람으로 사업 신청자격 요건(이주기한, 거주기간, 비어업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갖춘 자 중에서 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나,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고자 회생 중인 사람 등 일부는 제외된다. 창업자금은 수산분야(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및 어촌비즈니스분야(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에 사업대상자 당 3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자기 소유의 주택을 증·개측하는 경우 포함)에 세대당 7천 5백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하는 이자보전사업이며 대출금리는 연 2.0%,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사업신청자는 사업신청 전에 수협은행과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해 대출자격 여부와 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2024년까지 약 18개월동안 진행될 리모델링 추진과 더불어 공사 기간 중에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쉼 없이 만나는 브랜드 공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낼 인천시립예술단의 활약등 인천의 중추적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변함없이 충실한 일 년을 예고한다.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 공간으로 변신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7월부터 총 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건축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며, 핵심 무대시설도 보강하여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과 전시실, 공연장 로비와 객석 등도 새단장을 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時/所/參) '23.1.12.(목) 15:30/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국토부 제2차관, 서울‧인천‧경기 담당국장 ㅇ 협의회는“'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1.3)”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GTX 주요 업무 보고내용】 □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대폭 단축하기 위해 GTX 기존 사업(A·B·C 등) 적기 개통·착공 추진 *A노선: 재정구간 종합시험운행 착수 및 민자구간 터널굴착 완료(‘23.下)B노선: 재정구간 설계 착수(’23.1) 및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3.1)C노선: 민자적격성 검토 완료(‘23.2) 및 실시협약 체결·착공(’23.下) □GTX 연장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차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일부 역사에서 시행하던 기존 시민 선호도 조사 방법을 탈피해 인천 1호선(전구간) 및 서울7호선(인천구간) 승강장 및 전동차에 직접 탑승하는 방식으로 작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총 8,141명이 참여했다. 최종 확정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전동차의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내는 부드러운 곡선라인과 심플함을 추구했으며 바닥면은 인천1호선 노선컬러를 적용해 이용고객에게 직관적인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울러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선 전동차는 외관은 강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고, 실내는 사다리꼴 구조의 단단한 무게중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전동차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보다 넓은 광폭의자가 적용되며, 객실간 통로는 오픈형태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해지고 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확장(폭3m)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민선8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관광 육성 등 지난해 주요 사업성과와 올해 추진할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관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 중국·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 개최(4월) ▴ 해외 현지 네트워크 복원 및 파트너십 강화, 인센티브 단체 적극 유치 (연중) ▴ 인천 항만·공항 입지 활용한 크루즈&환승 마케팅 강화(3~12월) 그리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운영, 다양한 축제 이벤트 개최 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병근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연구원 조성윤박사의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발표와 함께 소방본부 등 유관 부서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 시 방독면 사용법을 정착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전기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패치 보급사업도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 또한 시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 시민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가 상위권으로 도약한 만큼 올해도 각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초일류 안전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을 11일 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으며,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날 7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3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2023년 설명절 지원사업’을 위한 3억원의 지원비를 전달했다. 시민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강화를 위해 협의체 사무국의 인력과 사업비를 지원한 것은 인천시가 최초로 이는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협의체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6개월동안 복지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인천시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인천’을 만들기를 위한‘공감복지 2.0’실현과 취약계층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자원·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