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덕숙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인천시 간부공무원들은 노인, 장애인,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지체장애 등 장애인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정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온정을 전달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간부공무원들은 매해 명절을 앞 두고 노인·아동·여성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537개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 473개소와,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개소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지도, 점검해 응급의료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자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또,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사업자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법률(도시개발법) 위반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소음저감시설을 방음벽ㆍ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 터널로 변경하는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해당 사업자와 입주예정자들은 시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온라인 시민의견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계획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중국 톈진시 양빙(杨兵) 부시장 일행이 인천시청을 방문,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톈진은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12월 7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양 도시는 개항도시, 환황해권 물류중심지, 자유무역구 등 지리적·역사적으로 닮은 점이 많은 도시로, 항만, 물류, 문화, 학술, 자유무역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왔다. 양 도시는 올해가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교류관계를 회복할 계획이다.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 청년· 청소년 세대 교류 프로그램, 교육청 연계 교사·학교 간 교류 지원 등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톈진시는 중국 4대 직할시로 세계 10대 항구도시이자, 중국 북부지역 최대 항만물류 허브 도시다. 최근에는 주요 경제개발구인 빈하이신구(滨海新区)를 중심으로 첨단장비, 신에너지, 항공우주, 신소재, 의료바이오 등 제조업에서 점차 첨단산업분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양빙 부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5년여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19일부터 21일까지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생활물가,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두루 살피고, 코로나19 대응 등 연휴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 우선 19일 첫일정으로 유 시장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중증장애인들이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장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0일 2일차 일정에서는 실버택배 배송현장을 방문해 직접 어르신과 함께 택배 배송 체험을 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1780호) 건축물 관련하여 보존을 요구하는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이하 역사공원추진협)’와 캠프마켓 주변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이하 부평숲추진위)’와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중단되었던 B구역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국방부 정화계획에 따라 처리할 것을 요청함을 밝혔다. 인천시, 존치와 철거를 요구하는 각 단체 대표(각 4명) 및 부평구가 참여한 소통간담회는 2023.1.18. 4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3차 간담회(2023.1.3.) 이후 역사공원추진협은 인천시 독선행정 규탄 기자회견 및 공익감사 청구를 예고하였으며, 부평숲추진위는 반복적·소모적 논쟁이 지속되고 존치를 전제한 주장으로 철거와 존치를 논할 수 없어 더 이상 간담회 참여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불참의사를 표명하면서, 소통간담회 참여주체 간 합의한 기본규칙에 의거 4차 간담회의 개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천시는 당초 간담회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하여 예정대로 2023.1.18. 소통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역사공원추진협과 인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기관 종사자가 소속해 있는 4개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서원 설립 이후 지난 2021년 2월부터 최근까지 18회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결과로, 최근 쟁점사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 상당부분 합의를 이뤄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인천에선 처음으로 사회복지 공공기관과 종사자들이 오랜 시간 협의를 거쳐 상생과 협력의 기틀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사서원과 소속시설 종사자들이 가입해 있는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정보경제서비스연맹 다같이유니온,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4곳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노와 사는 상생하는 관계이며 노사 간 대화로 서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때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 4개 노동조합과 협력해 노동자가 행복한 사서원, 다른 사회서비스 조직에 귀감이 되는 사서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월 18일 인천광역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에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인천광역시청 김상길 재정관리담당관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시정상을 수상한 인천광역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의 포상금 300만원 중에서 1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한편, 市 재정관리담당관실은 △공공기관혁신, △자치구 조정교부금 산정제도 개선, △보통교부세 1조 확보 목표 조기 달성, △찾아가는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교육 시행, △부채 및 재정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로 재정건정성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하반기 인천광역시 베스트 시정상을 수상하였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상길 市 재정관리담당관은 “인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우리 인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월용 원장은“민족 대명절인 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형 도시건강모델 개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 12월에 시행되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인천광역시 및 군․구는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연구는 도시건강정책을 위한 구체적 사업의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는 건강도시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인천시민의 질병과 의료이용 및 건강상태를 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광역시가 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군․구 간 건강수명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시건강정책을 기획하였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건강도시사업을 군․구와 함께 실시하고, 군․구의 독자적인 건강도시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가칭 ‘인천형 도시건강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2018년 전국 250개 시․군․구 중 연수구 주민의 건강수명은 72.4세로 19위이며, 강화군․서구․부평구는 70~100위 이내이고, 옹진군․계양구․남동구․중구․미추홀구는 100~200위 이내이며, 동구는 68.01세로 216위이다. 이를 고려한다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의 정보사회 적응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6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PC 과정과 모바일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간,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며, 정보화 강의실 및 장애인 기초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선정기관은 6개 기관(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강사비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추진하는 이번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기관 모집 공모에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 방학을 맞아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인천의 자연, 과학자의 방과 같은 신규전시물로 새단장하고, 기획전시, 과학마술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단장한 지구마을 입구에는 물고기, 산호 등 매체예술(미디어 아트)이 설치돼 있고, 이를 지나면 ‘자원순환과 에너지’ 등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점박이물범 등 인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알아보는 상호작용형 체험전시인 ‘인천의 자연’도 마련돼 있다. 비밀마을에는 수학자 파스칼의 방과 물리학자 뉴튼의 방을 새로 설치해 수학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반사망원경, 중력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물리학자가 돼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배움을 위한 공간, 학교에서 사용하는 사물의 역사와 과학 원리를 담은 「모든 사물의 역사 Ⅲ : 학교」 특별전이 4월 말까지 전시되며 볼펜, 칠판지우개 등 총 21종의 전시물을 볼 수 있다. 2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두 차례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공연이 펼쳐진다. 과학에 마술을 접목시킨 과학마술공연 작품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이 가득할 것으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명절 연휴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발생을 대비해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17일 첫 발생(경북 예천) 이후 이달 17일 현재까지 63건*(오리 13, 닭 28, 기타 2)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최초 발생 이후 양돈농장에서 29건이 발생했다. * 지역별 발생건수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22.10.17.~’23.01.17.) : 부산 1, 울산 1, 강원 1, 경기 11, 충남 3, 충북 9, 전남 26, 전북 4, 경남 3, 경북 4 - 아프리카돼지열병(’19.09.17.~’23.01.17.) : 인천 5, 강원 13, 경기 11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져 바이러스의 전파 우려가 높고, 1월 영하권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소독이 용이하지 않은 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1월 19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시민의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8일(수)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군·구 마을공동체 실무자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정책은 지난해까지 총 1,306개의 주민제안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2013년 98개였던 공동체가 2023년 기준 673개로 약 6.8배 증가했으며, 그 결과 인천 마을 곳곳에 지역문제 해결 주체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인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인천 마을공동체 10주년’을 기념, 올해는 마을활동을 보다 다채롭고 폭 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12억7천만원[시-군·구비 포함])을 추진하고 ▲오는 9월에는 마을공동체 10주년 기념행사인 ‘2023년 인천마을공동체한마당’을 인천 및 전국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대규모로 개최한다. ▲또한 그간 10년의 인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독려하기 위해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물류비전을 제시하고 추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는 물류산업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사가 참석했다. 시가 수립 중인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매 5년마다 10년 단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인천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천시 물류여건 분석 △화물종사자 설문 △통행량 조사 △물동량 및 물류시설 수요 예측 △선진사례 분석 등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물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별 세부과제안 등에 대해 물류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인천시의 물류 비전을 ‘디지털 물류 선도·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➊단절 없는 물류거점 및 연계 체계 구축(5개 과제) ➋스마트 기반 물류체계와 디지털 전환(4개 과제) ➌그린·탄소 중립 물류체계 구현(4개 과제) ➍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