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사업이다.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시민평가단 120명과 서포터즈 3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을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홍보를 위한 실무교육을 받은 후 연말까지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상수도 주요 서비스를 경험하며, 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인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하는‘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 수도사업소 및 정수사업소 민원 서비스 점검 ▶ 인천형 워터케어 신청 등 상수도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며 ▶ 초등학생을
인천시가 4월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앞서, 담당 공무원의 지도점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10개 군·구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황정환 보건복지부 법률 자문 변호사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아동학대와 관련한 행정처분 및 소송 사례 소개를 통해 참석자의 「영유아보육법」이해를 도왔다. 특히, 분쟁의 소지가 있는 지도점검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간 상호 토론 및 정보를 교환하면서 군·구 담당자들의 업무 애로사항을 경감시킨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발생 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금번 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시 및 군·구 어린이집 합동(교차) 지도점검’에서 현지조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전문가를 초빙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년 연속 국비 6조 원 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8기 역점사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29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0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미래차·바이오·로봇 등 인천시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증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 필요성과 추진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30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설립(미정),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134억 원),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100억 원), ▲인천광역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20억 원) 등 22건이다. ※ ( )안의 금액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임 또한, 계속사업은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703억 원), ▲K-바이오 랩허브 구축(2,726억 원), ▲로봇실증지원센터 건립(235억 원),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정과제인「주거분야 민생안정방안」및「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 15년 이상 경과한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21년 23억, ’22년 26억, ‘23년 26억 국비 확보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22년 12월) 2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인천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히 노후된 아파트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니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양호 주택정책과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인천시가 주한미국회의소 세미나에 참가해 인천의 미래비전을 밝히고,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강점을 알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암참’) 주최의 「2023년 제5회 암참 국내기업환경세미나」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내․외 800여개 회원사를 가진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로, 미국기업, 한․미 정부기관 등에 국내 비즈니스 환경 및 경제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책 제안,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경제활동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암참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공식 행사로, 미국기업과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성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지원 등 글로벌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인 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암참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아시아 지역본부로 도약시키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창양 산업통상부장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크리스토퍼 윌슨(
인천시가 북부권 거점공원과 산림 휴양공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조성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오는 5월부터 내년 말까지「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계양산은 한남정맥 S자 녹지축의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 산림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으며, 많은 시민이 계양공원, 인천둘레길 등을 애용하고 있다. 시는‘2040 인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된 15대 대공원 체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3월 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5억 원이며, 범위는 계양산 일원 440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계양산 일원의 현황과 주변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계양산 주변의 보전 및 이용 활성화, 북부권 거점공원 마련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계양테크노밸리 등 주변 개발계획과 계양산 북사면과 연접한 아라뱃길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창조적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래습지 일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고자 기본구상과 관련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지역에서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해 설치 또는 지정하는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을 말한다.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 등의 보전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도시공원 부지면적 300만㎡ 이상을 지정요건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총예산 5,921억 원(비재정사업 포함)을 들여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원(람사르습지 포함) 6,650천㎡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영동고속도로 주변의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를 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소래습지 일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하나의 소래, 다섯 개의 공원, 다양한 체험, 국가지원 유치 등 4개의 기본구상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조경학회 주최 국가도시공원 대국민 토론회, 인천지역 환경단체 주최 소래습지 모니터링 토론회 등에 참여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혁신과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도심은 인구감소, 건축물 및 산업기반의 노후화 등 물리적 쇠퇴, 일자리 감소 등으로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신도시와 지역 간 불균형도 커지고 있다. 또, 원도심 전역에 있는 경인선, 인천 1·2호선 등의 철도역사는 잠재력이 높으나,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되어 점차 쇠퇴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이 완료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개발 여건 부족 등 활성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특정기관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자유구역, 도서지역 등을 제외한 원도심 전역의 역세권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고, 인접 지역 및 기존 계획(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대상은 경인선, 인천 1·2호선, 서울 7호선, 수인선 노선의 원도심 역세권 64곳, 45.43㎢이며, 6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암미술관(인천광역시립박물관 분관)에서 오는 4월 5일(수)부터 일반인 대상의 미술사 강좌인 송암예술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세기를 살았던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했던 지난 12기의 후속 강좌로 한국 서예사를 주제로 열린다. 인천은 동국 진체를 완성한 원교 이광사를 필두로 검여 유희강, 동정 박세림, 남전 원중식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를 배출한 곳이다. 송암미술관에서는 총 4강의 강좌를 통해 한국 서예의 역사를 살펴보고 근현대기 한국 서단의 전개와 발전에 있어 인천의 서예가들이 어떤 노력과 역할을 했는지 소개한다. 강좌는 4월 5일(수)에 개강하고 2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마다 송암미술관 별관 강당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과 유선으로 수강 접수 중이다. 기타 수강과 관련된 사항은 송암미술관(☎032-440-6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시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신질환자가 발병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히 치료받아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신속하게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응급상황 입·퇴원 후에도 꾸준히 치료받아 치료 중단과 재입원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응급 및 행정입원 치료비, 행정명령에 따른 외래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인천성모병원) 정신응급치료비, 발병 초기(5년 이내) 정신질환 치료비가 지원된다. 응급 및 행정입원 대상자와 정신건강심사위원회의 외래치료 지원결정을 받은 대상자들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인천성모병원) 정신응급치료 대상자와 발병 5년 이내 조현병 등 진단을 받은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4인 가구 기준 6,482,000원) 이하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참고1> 참조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1인당 연간 45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중 지원된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수)부터 4월 12일(수)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오프라인 광고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화재점검, CCTV설치 등)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만 선택·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공급가액 10%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원부자재 가격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국제결혼한 여성 한인들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선언문을 3월 28일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 KIMWA)는 국제결혼으로 해외에 정착한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6년 설립돼 현재 16개국 42개 지부에 5,000여명의 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 한국문화 전파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인천은 ▲첫 공식 이민이 시작된 재외동포의 뿌리이며, ▲경제자유구역 등 재외동포를 위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지지 사유를 밝혔다. 1902년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하와이와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역사를 대표하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이어 오늘 날 재외동포 사회를 형성하는 데 주요 원인이 되는 국제결혼 관련 단체도 인천을 공식 지지하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재외동포청의 정책수요자인 재외동포들께서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지자체는 인천시가 유일하다”며, “재외동포의 염원대로 재외동포청을 반드시 유치 할
인천지역 초등학교 인근 5개 지역의 전봇대가 사라지면서, 어린이들의 등하교 길이 한결 안전해 지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선로 지중화사업(그린뉴딜)’에 중구 신광초등학교 일원 등 5개 구간 총 2.37km가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비 31억 원과 한전과 통신사 부담 73억 원을 더해 총 155억 원(시, 군·구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산자부 사업에 선정된 5개 구간은 중구 신광초교, 미추홀구 용현초교, 용일초교, 옹진군 삼목초교 장봉분교, 공항초 신도분교 일원 등 원도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구 인성초·중·고등학교 일원 등 학교 주변 통학로 7구간이 선정돼 사업 추진 한 바 있다. 보행공간에 설치된 전주와 어지럽게 얽힌 배전선로 및 통신선은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통행 불편 및 감전·화재 등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문제가 되고 있어 전선 지중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1일부터 옹진군(영흥면은 제외)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인 상시 운행 제한기간에는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으로,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다만,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및 저공해조치 안내’)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440-8390)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시는 인천지역 33개 구간에 총 60대의 고정식 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단속카메라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 위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고 싶은 차주는 자동차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반지하주택 피해예방을 위해 이주 및 시설지원 등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집중호우 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내 반지하주택은 2만 4,207가구로 이 중 3,917가구가 과거 침수 피해를 경험했거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가구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406가구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시는 지난해 9월 군·구, 인천건축사회와 건축정책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주택 신축 허가를 제한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시가 이번에 마련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대책’은 거주자(소유자 포함)에 대한 이주지원, 재해방지를 위한 시설지원, 상습침수지역 정비 사업 등이 주요 골자다. 우선 시는 앞으로 5년간, 반지하주택 세입자 1,470가구의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안전취약계층(고령, 아동, 장애인) 세입자 171가구의 이주를 지원한다.(시 주택정책과)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지상층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입주 연계, 이사비, 정착금 및 생필품 구입 등을 지원한다. 시가 반지하주택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