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녹색 및 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유럽-아시아 최종 컨퍼런스가 3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ICP-AGIR : International City Partnerships-Acting for Green and Inclusive Recovery ICP-AGIR 프로그램은 유럽연합(EU) 위원회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 이행을 위해 “순환 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 개선”이라는 주제 하에 유럽연합 도시와 비유럽연합 도시들 간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부터 총 27개 도시가 참여해 왔다. 인천시가 지원하고 유럽연합(EU) 및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대사와 장제학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 각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그간 페어링 도시로서 교류해 온 8개 아시아 권역 도시(서울, 인천, 부산, 세종, 광주, 싱가포르, 타오위안, 타이중)와 6개 유럽 도시(베를린, 알메리아, 아테네, 밀라노, 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자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해 민간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평면적 또는 입체적)으로 함께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1969년과 1974년에 각각 조성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용지별로 입주가능 시설이 제한되어 있고, 공장 위주로 토지가 활용되어 왔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장과 각종 편의․주거시설들이 격리되어 있는 근무환경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도심화가 진행되면서 비공해 업종, 첨단산업 전환, 문화산단 조성 등 인근 지역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복합용지제도 도입 취지와 산업 트렌드 변화 흐름에 맞춰 산업단지 내에 산업시설과 판매, 주거, 공공시설 등을 한 곳에 입주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서 복합용지의 총량은 부평·주안 산업단지 각각 22천㎡, 68천㎡으로 복합용지 전환 가능 지역은 산업단지 전
인천시와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인천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과 5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31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Inc, 이하 ‘AWS)와 업무협약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AWS는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자회사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 AWS 33%, MS Azure 22%, Goole GCP 10% [’22.1분기 시너지리서치] 국내 : AWS 70% , MS Azure 9.4%, 네이버 클라우드 7% [’22.12.28 공정위 발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혁신센터-Powered by AWS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인공지능(AI)기업 육성과 미래기술(양자컴퓨팅) 기반의 혁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시정업무평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체계를 성과와 업무혁신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시의 주요 정책을 성과 중심으로 평가·관리해 조직의 능률성, 정책의 효과성, 업무의 책임성 제고를 통해 민선 8기 시정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월 6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2개 팀이 증설되고, 인력이 6명 증원된 평가담당관실은 평가대상을 기존 4급 이상에서 5급 이하까지 확대하고, 평가 부문도 9개 부문으로 신설·개선해 추진한다. * (신설) ❶5급이하 평가, ❷지시사항, ❸정책현안, ❹건설사업 기술부문 * (개선) ❶부서평가, ❷4급이상 평가, ❸공약, ❹공공기관, ❺국정시책 이번 평가체계 개편은 그동안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미진으로 침체된 조직의 업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8기 새로운 행정수요와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 혁신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부서평가’는 공약, 역점사업 등을 의무지표로 선정해 주요 정책 중심의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4급 이상 직무평가’는 관리자의 현안업무 해결 노력 및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5급 이하 혁신업무 평가’
인천시가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제안노선 등 새로 추진하는 노선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2025년에 만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2026~2035년)을 새롭게 수립하는 것으로 9억 7천만 원을 들여 인천연구원 등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천 순환 3호선), 제1차 계획에 반영된 노선 중 미추진된 사업(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송도검단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인천 1호선 대곡·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 서울 7호선 검단오류역 연장), 그리고 기타 노선(인천 내선 4호선) 등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검토 노선들에 대한 교통 현황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자금조달 방안과 투자 우선순위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노선의 경제성(B/C) 분석을 통해 반영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일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을 찾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등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 이번 행사는 인천의 미래환경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수질하천과, 인천환경공단,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시대학생봉사회,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 (사)에너지와 여성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승기천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남동유수지 6.24㎞ 구간을 흐르는 도심 하천이다. 인천시는 승기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서울 청계천처럼 도심에서 시민에게 휴식 쉼터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하천 가꾸기 정화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의 중요성은 물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2045 탄소중립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실내외 공간 연출, 원예식물 및 동·서양란의 번식과 재배 방법, 식물의 올바른 분주 및 식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홈가드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AGRO030301)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실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3월 30일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통, 여성청소년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치안시책에 대해 시, 경찰청, 교육청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 사업 ▲신학기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 ▲신종약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기관의 부서장이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분야별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44개소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보도 설치를 위해 학교부지 활용을 검토하고 학교부지 활용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 제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에서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교육청 및 관할 구청 등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교육청 제안 사항인 신학기 통학로 개선 안건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투어프렌즈 2기가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프렌즈는‘인천에서 만난 여행 친구’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2년에는 인천시민 30명을 모집해 관광 안내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매주 주말마다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관광에 도움이 됐다고(매우도움 78%, 도움 21%)고 응답해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천투어프렌즈 2기는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4월 1일부터 혹한기와 혹서기, 우선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항장 인근에서 인천 관광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된 개항장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찾아라! 독립 밀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
인천시가 올해 안심식당을 760곳으로 확대 지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산업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3,699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당 15만원 이내의 위생물품과 지정업소 표지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naver), 티맵 등을 통해 지정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12월까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소재지 군·구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은 업소는 식사문화 3대 과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이행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지정 희망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식당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식사문화 3대과제 이행 여부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회장 이인철) 주관으로 북녘 가족들의 안녕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2023년 한식 맞이 망향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망향대제에는 김기찬 황해도도지사를 비롯해 이인철 이북도민연합회장,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차홍열 이북5도인천사무소장과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명절 때마다 이곳에서 망향의 한을 달랠 수 밖에 없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착에 큰 힘이 되는 지원 방안을 살피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이북이 고향인 시민들과 그 자녀들로 구성된 단체로 황해도향우회, 평안남도민회, 평안북도민회, 함경남도민회, 함경북도민회 등 5개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70여만 명에 이르고 있고, 매년 설과 한식, 추석 등을 맞아 망향대제를 봉행하여 이북에 남겨두고 온 부모 형제와 친인척 등을 그리워하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인천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4.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의 대표공원인 인천대공원에서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 1일 차인 8일에는 저녁 6시부터는 김연자, 윤수현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2일 차인 9일 저녁 6시에는 「지역예술인공연 인천사랑 콘서트」에 백영규, 한상아 등 국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불꽃쇼, 벚꽃 버스킹,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 뉴트로 감성 체험과 단청 그리기, 완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 포토존 설치,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세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인천시가 원도심인 중·동구 지역 내 도로·철도 등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성공의 기반을 다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중·동구 지역의 철도, 도로, 주차분야 등 11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제물포르네상스 교통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 제물포르네상스 교통망 구축 11개 핵심사업 ①월판선 인천역 연장, ②제2공항철도 건설, ③경인전철 지하화, ④인천지하철 순환3호선 추진, ⑤부평연안부두선(트램), ⑥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개설공사, ⑦제4경인 고속화도로, ⑧북성포구∼월미도 연결도로 설치사업, ⑨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 ⑩월미 공영주차장 확충, ⑪ 신포동 공영주차장 확충 우선 시는 원도심과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굵직한 고속 철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2공항철도와 월판선 인천역 연장과 내부 철도망인 인천 순환3호선과 부평연안부두선을 추진해 중·동구 원도심 지역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이와 함께 원도심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도 마련한다. 세부적으로 ▲제2공항철도는 사업 재기획을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중국 웨이하이시위원회 옌젠보(闫建波) 서기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경제협력 시범사업 추진 및 한·중 복합물류운송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동북아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함께 발전해 오고 있다. 또, 2016년 인천시-웨이하이시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방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상대 지역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다. 2016년 11월 주중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개소했으며, 2022년 11월 대표처를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로 이전했다. 웨이하이시 역시 송도 포스코 타워에 웨이하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간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 시범사업’은 지난 2월 24일 양해각서가 체결됐으며, 6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란 한·중 항공물류체계에 해상-육상-항공운송을 결합해 단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8종, 2만 4천 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애뜰광장에 조성한 정원은 시민들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와‘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 일류 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세계 속 인천을 화단에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더 넓은 면적을 확보하고 다양한 종류의 꽃과 전시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화단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찻길’테마의 로즈마리, 라벤다 등 향기가 있는 봄꽃으로 봄 화단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사계절 변화에 맞춰 계절 꽃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지친 일상을 향기로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인천애뜰 사계절 정원 봄꽃 단장 사진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