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담배 연기 없는 인천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확대된 금연 구역의 조기 정착 및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금연 대상 시설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시내 금연 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72,821개소와 도시공원·버스정류장·학교정화구역·횡단보도·하천보행로 등 시 및 군·구 조례에서 정한 금연 구역 12,004개소 등 모두 84,825개소이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기간 동안 시·군·구 공무원 및 금연 단속 인력 등 총 98명으로 구성된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지도·점검 및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으로 민원이 잦은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소에 설치된 금연벨을 재정비하고,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및 간접흡연 피해가 큰 공원,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등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 구역 관리·홍보를 통해 담배
인천 청라~서울 강서간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도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부터 출근시간대 인천 서구 청라에서 서울 화곡까지 운행하는 7700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6회씩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7700번 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청라~가양 운행노선을 청라~화곡(왕복 47.6km) 노선으로 단축했다. 노선단축으로 운행시간도 줄어 들면서 운행횟수를 평일기준 20회 늘려(84회→104회) 좌석제를 본격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3월말까지 노선 조정 및 좌석제 시행 이후 운행상황과 민원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서구·계양구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이용승객이 늘어나 출근시간대(오전7시~오전8시까지) 혼잡도가 지속됐다. 당초 시는 상반기 중 추경예산을 편성에 전세버스를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세버스투입을 신속히 결정하고, 4월 4일(화)부터 출근시간대 전세버스 2대를 추가투입 하기로 했다. 이번 전세버스 투입(2대)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3년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맡아 수행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해 있고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며, 한국표준산업분류 업종코드 제조업(C10~C34)을 주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이다. 신청 소공인 중 29개사 내외의 소공인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다. 지난해에는 3개 분야 중 2개 분야를 필수로 선택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4개 분야 중 소공인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등 제품개발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이다. 올해 신설된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통량 기반 교통 디지털 트윈시스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 시스템, ▲국내 최초의 현장 제어와 센터제어 방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그동안 수동적인 교통상황 모니터링 수준에서 자동 돌발상황 감지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적·능동적 교통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정보센터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시와 인천경찰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자체 최초로 경찰과 시가 협업으로 교통종합상황실을 합동 운영하면서 ‘빅데이터와 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홍보대사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우수선수(MVP) 출신 SSG랜더스 야구선수 김광현 등 6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야구선수 김광현은 SSG랜더스 소속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전국 야구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야구선수 김광현과 함께 위촉된 배우 권혁수, 개그맨 김원훈, 가수 김수찬, 가수 김미소, 시민 이문형 등 인천시 홍보대사 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배우 권혁수와 개그맨 김원훈은 모두 인천 출생으로 각종 예능과 방송, 유튜브 활동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에서 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낸 가수 김수찬은 코로나 극복 응원 영상 등 인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달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수 김미소는 인천시민이자 2007년 ‘깜빡 세월만’으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마지막으로 시민홍보대사 이문형은 인천 대표 태권도선수 출신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인천~안산 구간의 조속한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시와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진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과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서남부 지역의 국가 간선망을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 경기도 김포시, 시흥시 시화 등의 교통수요 처리와 서해안·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 교통수요 분담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체사업 구간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나래 나들목(IC)부터 인천시 중구 남항로(서해대로)까지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 6,889억 원을 들여 총길이 19.8㎞, 폭 4차로(23.4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시흥나래 나들목(IC)부터 남송도 나들목(IC)까지 8.4㎞ 길이의 1구간과 남송도 나들목(IC)부터 남항까지 11.4㎞ 길이의 2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현대요트(왕산마리나)’와 ‘더스파하스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인천의 ‘더 스파 하스타’와 ‘현대요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2019년에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에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를 포함해 4곳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위치한 ‘현대요트’는 요트 이완 명상(요트 니드라), 요트&SUP(발란스 요팅) 등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왕산마리나 내 카페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스파 하스타’는 쉐라톤인천호텔 6층에 위치해 있으며, 하이드로&스파 프로그램, 지역자원을 활용한 오리엔탈 딸라소 테라피, 디톡스 테라피 등 전문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
인천시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3월~5월), 자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살 빈발 경향을 보이는 3월~5월,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구직·졸업·입학 등 환경적 변화, 불면증·우울증 재발,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의 자살 빈발 시기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1년의 경우는 12월 자살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매해 봄철(3월~5월)의 평균 자살자 수(70명)가 월 평균 자살자 수(63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자살 빈발 시기 (전국) (‘18) 3월, (‘19) 5월, (‘20) 7월, (‘21) 3월 (인천) (‘18) 4월, (‘19) 5월, (‘20) 2월, (‘21) 12월 ◆ 인천시 봄철 평균 자살자 수 현황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자살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에 비해 2021년 전국 자살률은 소폭 상승했고 인천시는 소폭 하락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중인 ‘마을 세무사’ 제도가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영세 사업자나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인천시민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3,660건의 마을 세무사 컨설팅을 받았다. 지난 해인 2022년 상담실적은 2,760건(월 230건)으로, 이는 사업 초창기인 2017년도의 상담실적 1,368건(월 114건)과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이용건수가 매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인천시에서 마을세무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58명으로, 이들은 지난 2022년 제4기 인천시 마을 세무사로 위촉되어 활동중이다. 인천시는 마을세무사 사업이 내실있고 모범적인 사업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시민홍보를 보다 강화하고, 마을 세무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김상길 인천광역시 재정기획관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지원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관광수요와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고, 5월에 있을 2023년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우수 숙박업소 등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ADB 연차총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식 지정호텔 등 우수 숙박업소 105개소의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에서는 ▲객실·침구·욕실 등 청결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환기 및 조명 등 관리상태 ▲객실 내 먹는 물 제공 방법 및 수질관리 등 영업자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친절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현장에서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ADB 행사 기간(5.2.~5.5.)동안 시청 및 구청에 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황실을 운영(4개 반 8명)해 숙박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등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우수 숙박업소(I-STAY, THE BEST) 248개소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해 기존 우수업소는 재정비하고 미달 업소는 지정 취소한다. 또한 신규 업소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행정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민 14명을 채용해‘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했다. *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 :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자모로써, 현장방문 실태조사 시 가장 먼저 체납자의 생활과 생계를 파악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지부서와 연계를 통한 적극행정서비스 제공의 의미를 담음.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 납부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납부를 유예해 주거나 분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현장 중심의 체납 실태조사와 안내 활동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발굴·지원에 중점을 두고,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체납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 검사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연계치과로 예약해 받을 수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 아동 치과주치의의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재지 관할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붙임〉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옹진군․서구 일대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이어가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4회째를 맞는 이어가게 선정 사업은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고유한 특색을 지닌 30년 이상의 오래된 점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지막 권역인 강화군․옹진군․서구 지역에서 10곳을 선정한다. * (‘20년) 중구・동구 (‘21년) 부평・계양, (‘22년) 미추홀・연수・남동, (‘23년) 강화․옹진․서구 이어가게로 선정되면 시에서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또한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문학이발관’, ‘송도식당’, ‘이화한복’ 등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일대의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알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어가게라는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이다.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그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오래된 가게를 뜻하는 인천만의 고유 명칭이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26일간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주민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불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 결제거부 ▲ 현금과 차별대우 ▲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위반행위의 심각성에 따라 수사의뢰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 시는 군·구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해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군․구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군․구에서는 자체 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운영대행사에서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활용해 부정유통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 또는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고효율설비 교체를 지원해 지역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돕는 것으로 시는 올해 중소기업 중 10개 기업(연간 에너지소비량 2,000 TOE 미만)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천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toe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은 기업과 △사업자의 시설 투자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이 선정된 중소기업의 설비, 공정별 에너지 시설투자 경제성 분석 등 에너지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기기인증제품을 활용해 시설을 개선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비용은 시에서 에너지전문기관에 위탁·지원하며 시설개선비용은 기업당 개선공사비의 80%이내(자부담 20%이상)에서 최대 1천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사업자등록증·중소기업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시 에너지산업과로 우편 혹은 방문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