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에는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앤디 재시 (Andy Jassy) 아마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DSA 부사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카라사이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본격 지원해 카자흐스탄의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척한다. 환경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체결한 양해각서로,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파리협정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015년에 채택한 것으로, 전지구적 장기 온도 목표(1.5℃)를 설정하고 각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파리협정 제6조(협력적 접근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국 정부 간 사업절차 등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산업통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정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이 공조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함께 공급망 등 경제안보 강화를 통해 대외 안전판을 확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카자흐스탄 출장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화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FOMC에서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하고, 성명서를 통해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또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폭 전망을 기존 75bp에서 25bp로 축소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 둔화 시 반응할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카카오는 라이언,춘식이(이하 라춘듀오)와 케이팝(K-POP) 아티스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의 컬래버 앨범과 스페셜 굿즈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샵에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라즈는 그룹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여섯 캐릭터와 라춘듀오가 함께하는 세계관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카카오프렌즈가 진행하는 K-POP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이다. 지난 4월부터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를 결성해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툰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의 라라즈 에디션 앨범 디자인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라즈 에디션 앨범은 6월 17일 온,오프라인으로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라라즈 에디션 앨범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앨범인 SMini 버전에 라이즈 멤버들의 비주얼과 캐릭터가 함께 담긴 커버로 구성됐으며, 총 6종이다. 키치한 라라즈 일러스트가 그려져 키링이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ongbird'(송버드)로 전 세계 팬들에게 행운과 사랑을 날려 보낸다. 신곡 'Songbird'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NCT WISH의 시원한 보컬이 올여름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NCT WISH는 신곡 'Songbird' 콘셉트에 맞춰 소원 배달부로 변신,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는 팀의 아이덴티티와 색깔을 또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인 만큼,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NCT WISH 싱글 'Songbird'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Songbird'와 수록곡 'Tears Are Falling'(티어스 아 폴링) 총 2곡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NCT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레전드 예능 '슈주 리턴즈'가 새롭게 돌아온다. 슈퍼주니어의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슈주 리턴즈'는 2017년 정규 8집 제작기를 담은 시즌 1을 시작으로, 공연장 근처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투어, 정규 9집 제작기, 데뷔 15주년 기념 예능 종합선물세트 등 4개 시즌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2025년 데뷔 20주년을 대비해, 시즌제를 벗어나 '슈주 리턴즈 – SJ 3.0'이라는 타이틀로 신규 콘텐츠를 론칭, 슈퍼주니어가 뛰어난 후배 아티스트 사이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을 설정하고 직접 슈퍼주니어 총괄 디렉터가 되어 발로 뛰는 열정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슈주 리턴즈 – SJ 3.0'은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 5주에 걸쳐 에피소드가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신기록을 썼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아티스트 100' 43위에 오르며 통산 77주간 차트인했다. '아티스트 100'에서 70주 이상 순위권에 든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이 보유한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들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200'에서 141위에 자리하며 통산 6주간 순위권에 들었다. 이 앨범은 5월 1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북미 공연에 힘입어 지난주 '빌보드 200' 111위로 재진입 후 차트 순항 중이다. 이 외에도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더블 싱글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가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21위에 올랐다. 수록곡 'Bubble Gum'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7위, 48위에 자리했다. 빌보드의 글로벌 송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량(다운로드)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굳건하다. 'How Sweet'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3일~9일)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1일,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 차은경과 한유리의 '단짠' 워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갤러리시몬은 오는 7월 6일까지 김신일 작가의 개인전 '43200 sec.'를 개최한다. 조각과 설치예술, 미디어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철학적 사유와 시각예술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온 김신일은 범주화와 명명행위를 경계하며 우리의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작품 활동을 개진해 왔다. 구획된 범주와 경계 아래 개별 사물이 다른 것으로 인식되는 현상적 세계와는 다르게, 김신일이 상상하고 가정하는 '그곳'은 만물 사이의 무한한 움직임과 연결망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바탕이자 명명행위로부터 자유로운 포용적 공(空) 그 자체다. 작가는 인간이 된 이상 어쩔 수 없이 구획된 문자와 형상으로 소통하고 사고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현실이 가려버리는 이면과 그로 인한 인간 인식의 오류에 대한 경계를 포기하지 않고자 한다. 그로부터 김신일의 작품은 가시적 형태와 색(色)의 세계 이면에 존재하는 무한한 공간, 다시 말해 시원하게 트인 열린 공간이자 순수한 근원 그 자체에 대한 인식을 시각화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의 작업 활동은 분별지(分別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제3회 청청로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극 창작 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Drama&Theatre 살뮈가 주최하는 시민 연극 페스티벌이다. '십대 청소년팀'과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어른 청소년팀'이 공통된 청소년성을 주제로 창작을 시작하며, 올해의 주제는 '흥'이다. 청소년기에 흥이란 무엇인지, 청소년과 흥이 상호작용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고찰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인 김나영, 김예빈, 노하람, 유성준, 이성재, 이현우, 조재혁, 최지아, 허찬과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른 청소년인 박순덕, 박현순, 안선영, 안옥희, 이순옥, 황유숙이 창작자로 나선다. 두 팀의 콘셉트를 디자인한 서경원 연출가는 최근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과 협력해 강동구 시민들과도 성공적인 청소년 뮤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청청로페스티벌은 동시대 청소년과 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 출시 1년 만에 숏폼 커머스 영상 로드 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카테노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용량은 작고 화질은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찰나를 통해 업로드된 숏폼 영상 수는 1만4000여 개, 숏폼 영상의 총 로드 수는 2억3000만 뷰를 기록했다. 찰나 출시 이후 업로드된 영상의 총길이는 61시간, 누적 영상 시청 시간은 95만3000시간(약 109년)으로, 이는 2시간짜리 영화를 38만 편 이상, 90분 축구 경기를 100만 회 이상 연속으로 시청하는 시간에 해당한다. 상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애니플러스(코스닥 310200)의 자회사 미디어앤아트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인 그라운드시소(www.groundseesaw.co.kr)가 싱가포르관광청(STB)의 킥스타트 펀드(Kickstart Fund) 지원 사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그라운드시소 아시아(GROUNDSEESAW ASIA)'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시소 아시아가 위치할 싱가포르 파크뷰 스퀘어(Parkview Squar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인 아틀라스(ATLAS)가 위치한 장소로, 싱가포르 최초의 스토리텔링 기반 상설 미디어아트 상영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진출은 그라운드시소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평이다. 2020년 7월 그라운드시소 서촌점 설립 이후, 미디어앤아트는 성수점, 명동점, 센트럴점을 연이어 설립하며 '우연히 웨스 앤더슨', '요시고 사진전', '모네 인사이드' 등과 같은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전시를 제작,공급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그라운드시소 명동점은 프로젝터 80여 대와 영화관에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함께 지난 12일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융합예술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에 3개 기관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융합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펼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허영한)의 융합분야 학생 5명이 'LG 융합예술영재'로 선정됐으며, LG연암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장학금과 더불어 교육 및 창작 활동에 필요한 미디어 장비, 한예종 재학생의 멘토링, 미디어아트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페스티벌 출품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LG연암문화재단은 미래세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2006년부
[인천광역신문] 김재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3일(목)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이하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공개토론회(포럼)'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창업생태계(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사업(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회담(서밋), 초격차 연속(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개최된 시연회(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창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