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 사상 처음으로 교육세션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교육 세션을 운영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하는 세션은 제1세션으로 한국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청의 역할, 제2세션은 디지털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제1세션의 진행 좌장은 김정훈 제주대교수가 맡고 세계적인 재료공학 석학이자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의 조남준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교수는 “디지털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인공지능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인공지능(AI)시대 교육에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교육의 경쟁력 강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상황관리, 학사운영관리, 시설안전 대응 및 응급복구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장마철을 앞두고 내달 25일까지 교육시설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옹벽, 절개지, 배수로,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시설복구 지원, 학사 운영의 유연한 조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대응을 위하여 냉방시설 및 전력 설비, 급식시설 등을 점검하고 실외 활동 자제 및 폭염 지속 시 조기방학 검토 등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폭염시 체육수업이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일정 조정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피해 상황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재난보고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공유되며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여부 등은 보호자와 학생에게 신속히 안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나눔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슬기로운 달서 나눔 ESG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바른먹거리 교육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 ▲탄소매트 지원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저탄소 요리, 분리배출 등을 교육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효성TNC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사업’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109가구에 1등급 제품을 지원해 연간 20~40kg의 탄소를 줄이고 전기요금도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탄소매트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용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탄소매트를 보급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올해는 조아전자의 후원으로 어르신 50세대에 지원됐다. ▲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은 천연 삼베실로 만든 수세미를 기부하면 자원봉사 시간(2시간)과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제작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7일 경천변 일원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과 하천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제11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극심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팔덕저수지의 수위 상승과 하천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총 16개 기관·단체에서 330명의 인력과 49대의 장비가 투입된 이번 훈련은 ▲징후 감지와 초기 대응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현장 수습과 응급의료 지원 ▲복구 활동과 훈련 평가의 4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 대피 유도, 고립 주민 구조, 응급환자 분류와 치료, 제방 유실 상황 대응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가 연속적으로 펼쳐져 높은 몰입도와 긴박감을 자아냈다. 아울러, 순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드론 수색, 보트 투입, 임시 의료소 운영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2년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2022년 39만 건에서 2024년 73만 건으로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삶 속에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는 평이다. ◇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순천시는 팔마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문화건강센터, 신대 스포츠센터 및 유·청소년 수영장, 어울림센터,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조곡생활체육공원, 상사·해룡파크골프장 등 도시 곳곳에 생활체육 시설을 촘촘하게 확충해 왔다. 특히 어울림센터는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당구장,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 평면화, 출입문 단차 제거, 완만한 경사로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해 시설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여름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5월 27일 고성군 주요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상족암군립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은 연간 35만 명이 이상이 방문하는 고성군 대표 관광지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발자국 탐방로 정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 진행될 추가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상족암 오토캠핑장과 해식동굴 내 낙석발생지를 확인 후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동선마련과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해변안전요원 배치 등 상족암군립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상족암군립공원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강화와 예방조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향교에서 5월 27일 ‘황의열 교수 초청 강연 및 서원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황의열 경상대학교 명예교수의 서원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시작으로 도연서원과 위계서원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원의 공간을 직접 거닐며 전통 유교 문화의 정취와 서원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의 유교 문화 활성화와 서원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았다.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서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청 강연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향교가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고성군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경주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전문 전시회로, 1만 3,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4,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경북도를 포함해 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코모도호텔, 소노캄경주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경주시와 지역 주요 기간은 총 40여 건의 유치 상담을 진행하며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및 경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처음 참가해 지역 인프라와 유니크 베뉴, 대규모 행사 수용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 기간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열어, 경주의 역사·문화적 매력과 컨벤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부각시켰고,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와 협력 확대의 기반도 마련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 화장 운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화장 우선 접수 및 배정을 포함하며, 전용 대기실 2실을 별도로 마련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를 비치하는 등 깊은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우대 운영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장사시설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025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 종료를 선언했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통계에 따르면 10일 동안 5만여 명이 다녀갔다. 5월 25일 하루는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어 130여 명이 인구 전부인 퍼플섬에 100배 정도가 라벤더 꽃을 보고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 기온을 밑돌아 개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중부정원관리사업소(퍼플섬관리사무소)에서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약 2주간(5.26~6.8) 라벤더 꽃을 더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전망이다. 라벤더 정원에는 35,341㎡ 부지, 66,000주, 2천만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되어 있다. 퍼플섬 주변 경관인 바다정원과 광활한 갯벌, 푸른 하늘과의 어울림은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을 만큼 매혹적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앞으로 버들마편초, 아스타 국화를 잘 관리하여 다양한 꽃들로 아름답게 준비할 계획이니, 퍼플섬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군청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14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상 사업은 임실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사업, 일자리사업 등 14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날 컨설팅은 노현정 전북여성가족재단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 1:1 대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개선 과제 등을 도출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변경에 따라 14개 사업 중 80% 이상의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성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구 할 방침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 ·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면 컨설팅 결과 성별 영향평가서, 성차별 요인 개선 사항 등을 군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 천변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천 주변에 식재한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붉고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식재된 꽃양귀비는 양귀비와 다른 종으로 개양귀비 혹은 우미인초라고 불리며 원예종으로 재배할 수 있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좀 더 빨리 꽃양귀비가 만개해 천변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임실읍에 살고 있는 많은 주민들이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녁 식사를 마치면 어김없이 임실 천변을 거니는가 하면, 임실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때론 가족과 때론 동네 사람들과 때론 혼자서 천변을 걸으며 활짝 핀 꽃들과 천변 야경을 즐긴다. 임실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아름답게 꾸며진 임실 천변 덕에 산책도 하고, 힐링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임실군의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길이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되어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힐링 아지트로 각광받고 있는 붕어섬과는 다른 매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500만 반려인의 성지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최근 오수반려누리에서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와 협력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쓰담 힐링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주말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교감을 돕고, 보호자의 올바른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 8명이 참여해, 인근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반려견들이 산책을 즐긴 후, 전문 강사의 안내로 반려견 마사지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체험했다.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는 자연스러운 교감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마사지 수업에서는 반려견 근육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림프 순환을 돕는 마사지 기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보호자들은 강사의 시범을 보며 직접 반려견에게 마사지를 실시했으며, 반려견들이 보호자의 손길에 편안하게 몸을 맡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11개교, 1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감정 표현과 소통 능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茶) 문화 체험·긍정대화법 실습 등의 ‘차담차담: 차 한잔 나를 채우다’와 감정표현·스트레스 완화 활동·향기 제품 제작 등의 ‘감정과 향기의 매직테라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차와 향기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될 다양한 인성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