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비봉면 전투사격훈련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 관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 현암마을 인근에는 전투사격훈련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비봉면 백도리 전투사격훈련장은 1988년 7월 설치된 이후 관련 사단 내 예하 16개 부대가 매월 15~20여일 사격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전·오후 및 야간에도 사격을 하고 있어 소 등의 가축 불임 등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군부대에 사격훈련장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했고, 당시 군부대 측은 사격훈련장 방음벽 설치 등의 시설설치와 안전대책 강구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이 민원을 다시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은 최근 관련 군부대와 면담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약속 불이행에 따른 충분한 설명 및 협의 ▲완주군과 비봉면을 통한 민원 해결 등의 의견을 주문했다. 현재 군부대 측은 사격훈련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 추진 등 확인 등 천주교 역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군에서 고산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고산 교우촌이 한국 천주교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이 주최·주관하고, 완주군과 고산천주교회, 호남교회사연구소가 후원한다. 조선후기 진산사건을 피해 고산현으로 들어온 윤지헌은 1801년 신유박해 대표 순교자로 2021년 3월 남계리에서 발굴된 한국 최초 순교자 윤지충(형)과 권상연(사촌)과 함께 발굴됐다.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연구위원인 김두헌 박사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와 저구리 공동체’의 활동 배경과 주요 생활상을 소개하고, 약학박사 최진성 박사는 한국천주교 역사에서 ‘고산 지역의 장소성과 신자들의 생활상’을 이야기한다. 전병구 박사는 전국의 수많은 천주교 신앙인들이 모인 ‘고산 교우촌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강석진 신부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7일 ‘2025년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악취 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 비료 공급 등의 안건으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와 관련 부서(환경위생과, 농업축산과, 기술보급과, 자원순환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전북도에서 지정 예정인 악취관리지역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부서와 생산업체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악취 민원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퇴비 생산시설 개선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청송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의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나, 혹시라도 급하게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는 경우가 없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집행부에도 꼼꼼하게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심상휴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시회 진행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의는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주제 설명 발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청송군협의회 주요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일수록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제21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협의회의 여정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21기 자문위원님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그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마중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청송의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와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월막하천)에 각 2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7일, 선발된 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명구조 교육 등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에 안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도 전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6월부터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교육청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 기능은 공문 초안, 보고서 초안, 보도자료 작성, 개조식 정리, 이미지 생성, 한국어 문장 교정, 외국어 문서 번역, 엑셀 함수 지원 등 모두 43가지이다. 특히 시각 자료 제작과 문서 요약 기능은 문서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행정 실무자들이 ‘울산교육청 지피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부서 담당자 교육을 하고,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6년부터 본예산에 인공지능 활용 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5월 27일 남광건설(주)에서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지홍 대표는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 협의회장 등 을 역임하며, 솔선수범하여 봉사로 이웃을 돕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전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주지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장학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는 도원동 일대의 학습환경 보호와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도원동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4년에 결성한 시민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34명에게 16억5백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회 전 목표로 설정했던 87개 메달(금 21개, 은 22개, 동 44개)을 7개 초과 달성한 것으로, 특히 금메달과 은메달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회 개막 전 사전 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유가초 임예서 학생이 초등학교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 400m 계주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월배중 김서현 학생은 중학교 여자부 100m 허들 경기에서 2년 연속 금메달 등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구 육상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양궁 종목에서는 송현초 양가온 학생과 덕인초 박서준 학생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약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롤러 종목에서 동부중 장민기 학생이 E10,000m,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시민안전 제고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1,750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5조 1,568억 원에서 총 5조 3,31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81억 원과 국고보조금 325억 원, 내부유보금 282억 원 등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521억 원, 특별회계 22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과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울산의 미래를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을 위한 ‘시민안전 사업’에 341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산림재해 긴급대책비 77억 원, 산불피해복구 4억 원 등 산불 대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을 열어 자활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1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석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최지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활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이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문해캠프)의 일환으로 문해력 향상 및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지난 23일 경북여상 1-3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는 기존의 정적인 독서 활동과는 차별화된 활동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북뮤지션 1호인 제갈인철 강사는 '라면을 끓이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아몬드', '햄릿' 등 학년별 권장 도서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담은 노래와 신나는 퀴즈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랩 배틀, 스피드퀴즈,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을 곁들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콘서트는 6월 대구중학교, 8월 경상중학교와 11월 영선초등학교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고취 및 독서문화 활성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단순한 공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5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의 주요 시설물인 배수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산업단지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물 주요 부재의 외관조사 ▲압축강도시험 ▲탄산화시험을 통하여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건물 외부 일부에 부식, 박리, 백태 등이 발견됐으나, 시설물 종합평가 결과 안전등급은 A로 우수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깨끗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