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교육청 주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쓰임에 반하다! 어느 새활용’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칼더 모빌·액자 무드등 만들기 ▲컬러 조각보·스탠드 조명 만들기 등으로 쇼핑백, 폐현수막 등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총 18개교의 학생들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버려진 물건의 새활용 가치를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민주광장 일원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64.1%가 20~30대 젊은 층에 집중된다는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라 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의 성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콘돔 등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감염경로, 자발적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가 정확한 정보 속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진료비 지원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송정동 개발제한구역 내 남선초등학교 일원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현황 폭 3m 미만으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규칙해 마을 주민과 초등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2023년부터 위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성구는 지난해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변경)·실시계획을 추진하면서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총 3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일 개발제한구역 미반영 시설 사전 심사반의 심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환경 평가 등급 1·2등급 지역 내 훼손되는 녹지·양호한 수목 등에 대한 대체 녹지 확보·조성을 조건으로 도로 확장 승인을 받았다. 유성구는 상반기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연장 약 1.1km, 폭 8m로 확장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와 납세 편의를 위해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외국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글로 제작된 체납 안내문만으로는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도가 낮아 체납 안내 효과가 미흡하고, 이에 따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를 정비하고, 3개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안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등한 납세 의무가 있음을 알리고, 외국인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과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금은 저소득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6,660만 원이 전달됐으며,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등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체결된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은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와 협약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 또한, “지속적인 기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평균 90mm 이상 집중 호우로 인해 한창 수확 작업중이던 강진군의 조사료 재배지(3,000ha) 대부분이 침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6일 성전면, 작천면 들녘의 동계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침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배수 조치 및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관계 공무원,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마경무 조사료 경영체 대표는 “수확을 앞두고 베어놓은 조사료의 신속한 건조를 위해 건조용반전기를 집중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집중 호우로 인한 조사료의 작업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다가오는 모내기 물논잡이 농가와 갈등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매년 지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사료생산 기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조사료 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 강진군 동계조사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다솜 사랑의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다솜회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모인 어르신 800여 명에게 따뜻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효도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기념식, 지역 예술인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군수의 합동인사를 통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과 어르신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강진다솜회는 매년 초·중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오토바이·경운기·예초기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소는 읍·면에 총 11개소, 본투표소는 총 20개소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선거일인 6월 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강진군에서는 이번 선거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되도록 절차 안내와 홍보 및 붐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LED전광판, 마을방송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와 SNS는 물론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강진군청 직원들이 함께 전직원 투표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들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진군선거관리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중산동 대암2차 아파트에서 노후 공동주택 공동배기구 개별연도 전환사업이 진행된다. 에쓰오일이 지원하고 경동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대암2차 아파트 공동배기구 개별연도 전환공사가 20일 시작됐다. 3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2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별연도 전환사업은 겨울철 가스보일러 가동 시 벽체의 균열 등으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공동 배기방식 구조를 개별연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대암2차 아파트를 찾아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노후 공동주택 안전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마을에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3명이나 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온양읍 하서마을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100세가 넘는 어르신 3분이 참석해 백수 기념식을 가졌다. 하서마을 주민인 임금생(1923년생), 김두리(1926년생), 오무식(1926년생) 어르신은 10대 시절 결혼과 함께 이곳 마을에 터전을 잡아 80여년 한평생을 살아왔다. 이들 어르신이 거주하는 하서마을은 울주군 전체 마을 총 384곳 중에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가장 많은 장수마을이다. 주민 수가 175명인 작은 마을에 장수어르신 3명이 살고 있다. 현재 100세가 넘는 울주군 장수어르신은 총 55명이지만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서마을 장수어르신들은 식사도 잘하고 계단을 도움 없이 오르내릴 만큼 건강해 더욱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은 건강한 장수의 비법으로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마을 환경을 꼽았다. 김두리 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동래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6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성년례 참가자 30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과 퓨전 국악 밴드 공연, 전통 성년례 등으로 진행했다. 어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마인드숲심리상담센터, 온마음심리상담센터, 저스트마인드임상심리센터과 학대 피해(의심)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 보호 ZONE 동래' 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보호 ZONE 동래' 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지원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그동안 8개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등으로 더 단단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여원MJF라이온스에서 급식 봉사단체 기운차림봉사단 동래지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희 여원MJF라이온스 회장은“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한 끼 식사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1,000원만 받고 마음 편하게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운차림 봉사단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성금이 양질의 점심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국제봉사단체인 여원MJF라이온스 회원분들의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늘 한결같이 결식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는 기운차림봉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를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로 고창군은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민선8기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완료 15건, 이행 후 계속추진 33건, 정상 추진 32건으로 80%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중이다. 고창군은 내실있고 신뢰받는 공약사업을 위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연 2회 공약이행평가단 점검회의, 매니페스토실천 특강 개최 등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융자지원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농기계구입지원 확대, 저소득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마을 공동체 복지 증진을 위해 ‘마을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한 지속가능한 마을연금을 통해 주민 복지로 환원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중 10개 마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 주민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각 마을이 약 145㎡ 규모의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억 6천만 원으로, 이 중 3억 원(83%)은 군에서 지원하고, 마을이 6천만 원(17%)을 부담한다. 1개의 마을에 군이 3,000만 원, 마을이 600만 원을 각각 부담하는 구조다.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되면 각 마을은 ‘마을연금’ 형태로 월 35만 원, 연간 420만 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 수익은 학생 장학금, 공공시설 운영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마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