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제11회 농사청(農思聽)’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행복농촌과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것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거창군에는 총 14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유도 방안 △농촌 체험 트렌드 반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체험마을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강점을 살린 조직적 운영과 관광자원 간 연계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약 13만 명의 체험객이 찾는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가을철부터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 선제 대응, 촘촘한 현장 감시 체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낸 성과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산불 취약지에 고정 배치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를 갖췄으며, 헬기를 운영해 공중 산불 감시 활동도 전개했다. 각 읍면에서는 주기적으로 마을 및 차량 방송을 통해 산불 조심에 대해 안내했으며, 입산 통제 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마을 대상 교육 등도 진행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큰 도움이 됐다. 군은 11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취약 지역 중심의 사전 정비와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열린 제1차 보고회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제2차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청렴콜 실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특성에 맞춰 수립된 청렴 추진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거창군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3일 직원들의 청렴인식 확립을 위해 청렴교육을 시행하고, 28일에는 상호존중, 소통·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동아리 ‘청아림’ 주재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은 19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을 지원 건의하고, 사업 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산불피해 지역의 농민 지원을 위해 단성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을 건의하고, 농촌체류형 쉼터 등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필요성 등 정책 건의도 했다. 이어서 행전안전부를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총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되는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해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외래 침입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참여형 제거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는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 보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로, 도심 주변 하천과 도로변, 산림 등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기관·단체와 연합한 책임운영제를 통해 제거 활동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4억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가시박 제거와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로 급경사지 등에는 제초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군부대 등 군사시설 주변은 군의 협조를 통해 동시 제거를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봄내소식지’, 언론보도,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시박의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송암스포츠타운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추진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춘천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향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으로 마련됐다.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3.8억, 도비 2.91억, 시비 6.79억, 민자 1.5억)이 투입되며,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과 에어돔에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소가 설치된다. 핵심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밤에 전기를 저장한 뒤, 전기 사용이 많은 낮에 꺼내 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아끼고, 남는 전기는 관광객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관광 편의도 높아진다. 또한, 24시간 전력을 필요로 하는 에어돔 특성을 고려하여, 모든 전력공급 수요를 실시간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도걸 의원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경제성장위워윈회 수석부위원장)은 19일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입주 조선업체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 대불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안도걸ㆍ서삼석ㆍ김원이 국회의원과 방희선ㆍ주시형ㆍ나주몽 교수 등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불산단 조선업계는 지역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클러스터 조성, ▲대불산단의 방산 MRO 특구 지정,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계는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연근해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중소형 어선을 중심으로 전기추진선박을 제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연근해 운행선박의 6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서남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불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가 ‘K보듬 6000’ 돌봄 시설에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등 특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돌봄서비스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운영하는 돌봄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K보듬 6000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보듬 6000 지정시설은 총 7개소로 어린이집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가 있다. 어린이집은 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 자이 어린이집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율곡, 황산마을돌봄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음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 ‘아기자기방’이 K보듬 6000 시설로 지정되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는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귀가 및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동반한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매직복화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직복화술’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복화술을 콜라보 한 공연이다. 비둘기 마술, 액자 마술 등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공연과,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도서관 예절을 복화술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문화와 더불어 도서관 문화에 대해 더 쉽고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등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 연계를 활성화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에 따라 대학과 연계하여 고교-대학 연계학점 인정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을 비롯한 5개 시·도교육청이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사업이란 학생이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3년간 최대 8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 진학 시에는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원점수나 석차등급 등을 제외한 학점, 교과목,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기재한다. 이 사업에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개설을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공동관리위원회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질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질문공책’ 활용 실적이 지난 4월 한 달간 총 1,117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문공책’은 학생들이 수업 전·후 또는 학습 중에 생긴 궁금증을 스스로 기록하고 탐구하는 학습 도구로,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전체로 확대 보급되어 현재는 경북형 질문 중심 수업의 핵심 자료로 자리 잡고 있다. 질문공책의 활용 확대는 교사들의 수업 설계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질문공책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하고, 각종 교원 연수에서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자료 활용도를 높이고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녀가 수동적인 수업 참여자에서 능동적인 질문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로부터 질문공책의 교육 효과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하고 있으며, 학교와의 소통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총 70개의 메달(금 40, 은 19, 동 11)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선수 79명과 임원·보호자 35명 등 총 114명이 출전했다.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25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달 수는 오히려 5개 증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순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역도 24개 △육상 17개 △수영 14개 등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포항명도학교의 김지우, 김헌정 학생을 포함해 7명의 3관왕(역도), 수영과 슐런 종목에서 각 1명씩의 3관왕, 육상·수영·슐런 등에서 2관왕 6명 등 총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경북의 장애 학생 체육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훈련비, 지도자 인건비 등)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금메달과 총 메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경기에서 △남중부 1,500m 이도현(대흥중학교 3년, 4:15.21) △여초부 800m 김지아(포항원동초등학교 6년, 2:14.86) △여중부 100m 손예린(대흥중학교 3년, 12.47) △여중부 3,000m 송재연(경안여자중학교 2년, 10:07.62) △여중부 4×100m 릴레이(경북선발) 등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대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손예린(대흥중학교 3년)은 100m와 200m, 4×100m 릴레이, 4×400m 릴레이에서 모두 우승, 4관왕에 오르며 여중부 단거리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 권하람(경안여자중학교 1년)은 100m와 400m 릴레이 2종목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경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 아니라, 경북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신진주라비에 데시앙아파트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수탁법인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설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의무시설로, 시는 방과후 초등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총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돌봄공간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 구입을 완료했다. 센터의 아동 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세부시설로는 학습실, 놀이공간, 조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5월부터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등·하원 지도, 간식 지원, 돌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개소식을 한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우리 시에 초등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9개소가 되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조성된 돌봄 공간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