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결혼을 장려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자세한 지원 요건과 구비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자격 요건을 검토해, 대상자에게 가전·가구 구입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가 보다 쉽게 결혼을 결정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약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 철도망 중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하여 서해안(충남 서산)과 동해안(울진)을 약 2시간 내로 연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는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 및 불합리한 요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큰소리로 응대해야 하는 민원인을 위한 마이크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또한, 민원업무 중 마주했던 따뜻한 사례와 보람을 함께 나누며 감사함을 되새기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시설·환경, 창구·인터넷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차례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모든 업무 매뉴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군민의 요구사항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고향 남해의 봄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해 독일마을을 독일 전통과 남해만의 따스한 봄 정취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고, 곳곳에서 펼쳐진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우산 속에서도 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 3월부터 무료 개방 중인 원예예술촌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봄꽃이 핀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에서, 행사장과는 또 다른 남해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Maibaum)'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첫 점검일인 23일에는 도계읍과 노곡면 일대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 4곳을 답사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계읍에서는 ‘유리나라 야외공간 정원화 사업’,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도계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며 체육·문화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노곡면으로 이동해 ‘노곡분교 활용 지역특화 리조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폐교 자산의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원덕읍, 근덕면, 교동 등 시 전역에 걸쳐 총 17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의 추진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후속조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22일 신규임용 공무원을 위한 ‘공감 · 소통데이(day)’의 일환으로 ‘일상 속 함께 쉬어가는 하루, 2025년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적응 단계에 있는 새내기 직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유대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4년에 임용되어 근무연수가 1년 미만인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인생의 선배이자 직장 내 멘토로 참석해 업무와 조직생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술과 자연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첫 순서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미술 작품 전시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를 관람했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관람 시에는 오디오 도슨트의 해설을 제공해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식사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직원 간 상호 교류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보라매공원 일대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 구체육회, 종목단체 등이 협력해 개최한 행사로, 동호인 종목 10개, 시민참여 종목 10개,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동구는 선수 186명과 응원단 200명 등 총 386명이 참석했으며, 탁구, 농구, 이인삼각 부문 1위, 볼로볼 2위, 풋살, 협동바운스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구는 전체 종목에 빠짐없이 참가해 전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기반을 실천했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종합 준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구민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5월 23일과 24일에 개최한 ‘2025 정동야행’이, 13만 3천여 명의 발걸음을 이끌며 또다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고궁과 근대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정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 등 봄밤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 23일 저녁 6시 50분, 덕수궁 중화전 앞. 고궁을 배경 삼아 열린 개막공연은 축제의 품격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중구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의 감각적인 밴드 연주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정동의 밤공기를 감성으로 채웠다. 개막식에는 ‘정동의 이웃’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도 무대에 올라 따뜻한 축사를 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라는 주제답게 정동 구석구석까지 빛으로 물들였다. 개방시설 곳곳에 올해 축제 주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보드를 비치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빛나는 청사초롱 등불이 방문객을 맞았다. 돌담길에는 중구 15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임해와 머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마라톤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 여자부에서는 Hannah Wanjiru씨, 10km 코스 남자부에서는 로버트 허드슨씨,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 5km 코스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끼루씨, 여자부에 이은정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와 청정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확산과 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관내 입양부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대한 표창장을 2025년 5월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이안면)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로, 이 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되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신 입양부모 권태희님께 입양가정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 속에 저출산 대응을 위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5일 헬로오드리(운중동)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제14기)에서 50쌍(총 100명) 중 22쌍(44%)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자기 어필 시간, 1:1 대화, 식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 및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위스 유력 일간지 NZZ(Neue Zürcher Zeitung)는 지난 2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공 요인,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며 보도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작년까지 총 13차례 행사를 통해 누적 288쌍의 커플 매칭, 결혼 커플 5쌍·결혼 예정 2쌍, 출산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성남시는 매 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