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6월 11일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2025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성군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사업 중 하나로, 6월을 시작으로 7월과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읍․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병을 수거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농약 빈병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전체에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의성군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84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신평면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에서‘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향후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어생태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지난 6월 9일,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정성 어린 기부금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태백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시기에 보여주신 태백시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9일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세포배양식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렸으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식품의 산업 동향과 기업의 상품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을 주제로 했으며, 이기원 WFTC공동회장과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씨위드 이희재 대표, 서울과학기술대 이준구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김은미 센터장, GFI 라연주 리더 등 산․관․연․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포배양식품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규제 정비와 기업투자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 10년간 세포배양식품 산어을 미래 전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포함한 LH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영·관리 ▲사업 부지 제공, ▲건설 부담금 지원 등 기반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LH는 ▲건축설계, 인허가 ▲시공 및 주택 공급 운영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본 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760-1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총 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10층 규모에 총 90호의 고령자 임대주택(31㎡형 76호, 46㎡형 14호)과 1,2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방의회의 운영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윤혜영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의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박현주 의장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찾아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성초등학교의 참여를 끝으로 연수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와 경호강 일원에서 이뤄졌다. 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3명과 읍면 담당자 6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산청소방서 예방교육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난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관리자의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진행됐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할 수 없다”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과 예방 활동 강화 등 물놀이객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평생학습도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초·중등학력인정과정, 검정고시 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해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에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체계화되고 있다. 또 학력인정 졸업식 개최, 지역 랜드마크와 연계한 시화전 개최 등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7년 연속 국비 확보로 내실 다져=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개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시작한 이후로 마을별, 단계별 수요에 맞춰 올해 현재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19개 찾아가는 문해교실, 6개 초등학력 인정교실, 1개 중등학력 인정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연간 1000만원 이상의 국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봉화군 지역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내빈들도 행사장 및 봉화군 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은 이번 행사에서 추진단과 함께 개발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내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관련 협업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액션그룹과 추진단에서 선보인 펫사료 및 영양식품은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을 겨낭해 진행하게 됐으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봉화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11일 열린 전달식에서 고창군은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총 6억 2200만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3억원)의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200만원을 모금, 200%초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대비 증가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해마다 꾸준한 참여와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년 연속 우수 시군이라는 값진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나눔과 연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의 ‘인천공항행 직행버스 운행’이 행안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규제개선 신규사례로 ‘고창군-국토교통부 조정 제도 활용한 지역주민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발굴’을 선정했다. 고창에선 지난 3월에서야 고창-인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이전에는 인천공항으로 곧장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해외를 나가려는 군민들은 무거운 짐을 끌고 인근 정읍이나 광주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주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고창-인천공항행 노선 신설을 건의해 왔다. 특히 전북도·전남도 간 의견차이와 운수사 갈등의 악조건 속에서 고창군은 ‘광역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울 때 국토교통부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찾아냈다. 담당 국장과 과장이 국토교통부 조정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천공항 직행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조정 위원들을 거듭 설득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체육관 건립’ 등 고창군 북부권(흥덕면·성내면)에 향후 5년간 300억원이 투입돼 혁신적인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통합형)’ 공모사업에 흥덕·성내면이 최종 선정됐다. ‘통합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중심지의 안정된 정주 환경조성과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 활용을 통한 ‘재생거점’을 추가로 설정해 관계·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통합·특화형 사업이다. 고창군에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300억원(국비 21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을 투입된다. 흥덕면 소재지 일원에는 ▲흥덕 체육관 건립 ▲작은 목욕탕 신축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흥덕 문화복지관(하모니센터) 증축 등을 통해 북부 생활권의 정주 환경 개선 및 통합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강화된다. 성내면 동림저수지 일원에는 ▲체류형 복합단지 ▲체험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더불어 노을과 철새 군무를 테마로 ▲런케이션(Learn+Vacation, 학습과 여가를 결합한 개념)센터를 건립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열질환과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사는 원종선 한강산업안전(주) 대표와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이 참여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투명한 재무관리 및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재무·회계 운영의 기본원칙,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방법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사회 속에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시설 운영에 있어 실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서울 송파구 보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공주와 부여 지역을 방문하여 ‘역사테마형 교육여행’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여행에 참여한 학생 170여 명은 첫째 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백제 웅진 시기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국궁 체험을 통해 옛 병사의 기백을 느꼈으며, ‘백제 책엮기’와 ‘삼색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대인의 슬기와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이어 부여로 이동한 학생들은 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조망하고,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국립부여박물관을 관람하며 사비 시기의 백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았다. 셋째 날 학생들은 공주 고마나루 솔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꼈고, 이후 선사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백제 이전의 고고학적 가치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황영준 군은 “무령왕릉 내부를 재현한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