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네트워크(대표 심동섭)는 지난 3월 11 일(화) 2025년도 제24차 정기총회를 박진(사무총장)의 사회로 단체사무실에서 개최하였다. 본부 임원들을 비롯, 각 지회, 동아리 임원들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총회는 사무국장(김태윤)의 봉사교육을 시작으로 24년 활동영상을 감상하였고 신정민 연수지회장의 성원보 고와 개회식선언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단체 심동접 대표는 6개의 의안을 차례로 이끌며 중간 중간 봉사의 중요성과 이웃사랑을 강조하였고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주위를 보살피는 것이 내가 행복한 것 이라며 올해 총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2001년 9월 고 조병옥 이사장께서 교육 봉사단체로 발의한 후 현재까지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결식아동 반찬 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김장나누기, 각종 후원, 물품기부, 사람의 기부음악회, 시공모사업진행, 중 고등학생 장학금수여 등을 진행하였으며 22년째 이웃을 섬기는 단체로 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것 이다.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14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3,681명이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7.3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정을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받았으며, 접수 첫날부터 628명이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상향된 소득 기준 등으로 신청 대상 가구가 확대된 점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 이번 모집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시는 접수된 신청자의 소득 및 자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5일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 열람 및 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아울러 인천시는‘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500세대)도 늦어도 4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 및 CJ제일제당 주식회사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라제시 포티네니(Rajesh Potineni) CJ제일제당 주식회사 경영리더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해양수산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해조류(김 등) 육상양식 및 산업화에 관한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케이(K)-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K-푸드의 열풍이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그 흥행의 주역은 단연 김이라고 볼 수 있다. 연 수출액 10억 달러 고지를 바라보는 핵심 수출 품목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양생태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우리나라의 평균 표층 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김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온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해양수산 연구를 통해 환경 변화에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6일 폭탄 오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폭탄 오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임시 주거, 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와 피해시설의 안전진단 비용, 시설물 잔해물 처리 등의 응급복구에 활용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피해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개소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가루쌀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가루쌀은 전분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 밀가루처럼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수입 밀가루 사용량 중 일부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에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135개소를 육성하여 공급과잉인 밥쌀용 벼 생산감축(4만톤 이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기존 생산 단지의 2025년 재참여 비율이 높고 단지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농가의 가루쌀 재배 만족도가 우수하고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5년 생산단지 중 공동영농면적이 50㏊ 이상의 규모화된 농업법인도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전남이 57개소(4천6백㏊), 전북 35개소(2천9백㏊), 충남 24개소(2천㏊), 경남 17개소(1천1백㏊), 경북 10개소(4백㏊), 기타 8개소(4백㏊) 순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가루쌀 재배 및 공동영농‧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1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의 공동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산 물수급조절위원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에 따른 농식품부장관의 자문기구로서,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농산물 수급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주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마련한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가이드라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매년 평년가격, 경영비, 출하비 등을 토대로 품목별 위기단계별 기준가격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가 지난 12월에 마련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방안'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및 관측 강화, 신규 재배적지 확보 등 생산 및 공급관리를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장 적응력 강화 및 필요성에 공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급조절위원회의의 자문 의견을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가계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부담이 되는 재난적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의료비 일부(80%~5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입원은 모든 질환, 외래는 부담이 큰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2023년도부터 대상 질환, 재산기준, 의료비지원기준, 산정기준 등 개선을 지속 추진했다. 이러한 제도개선에 따라, 2024년도에 집행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건수는 5만 735건(전년대비 51.1%증가), 금액은 1,582억 원(전년대비 56.6% 증가)을 지급하여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건당 평균지원금액도 2023년에 비해 일부 증가(301만 원→312만 원, 3.7%↑)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 대상자에게는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4.4% 증가(251만 원→ 262만 원), 질환별로 구분하면 중증질환*에 대한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2.8% 증가(389만 원 → 400만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재난적의료비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의 임차를 지원하는 ‘XR·메타버스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에 구축된 시설과 장비를 XR·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임차하는 지원사업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제작실(모션캡쳐룸, 브이튜버, 페이셜 트레킹 활용) △시뮬레이터룸(3축, 6축 시뮬레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장비(HMD, AR 글라스, 360도 촬영 장비 등 88대)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의 XR·메타버스 관련 기업·기관·단체로, 최대 임차 기간은 시설(단기 1일, 장기 1개월)과 장비(단기 14일, 장기 10개월)가 상이하다. 사전 신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XR·메타버스 산업의 콘텐츠 개발 환경에 발맞춰, 인천기업들이 혁신적인 XR·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국가보훈부와 케이티 유씨씨(KT UCC), 본아이에프(본죽)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 등 보훈복지시설 입소 국가유공자의 건강지원을 위한 식사 지원과 봉사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일 오전, 수원 보훈요양원(수원시 장안구)에서 강정애 장관, 김인관 케이티(KT) 노조위원장, 이성진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나눔의 날'봉사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훈복지시설 입소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정월대보름과 복날, 동지 등 주요 절기를 맞아 총 7,000명분의 건강 죽과 건강 간식 지원과 봉사활동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수원 보훈요양원을 포함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 수원 보훈요양원에서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 김동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 수원시민 등이 입소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한 데 이어, 건강 죽 배식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그 외 보훈복지시설에서는 해당 지역 관할 보훈관서장과 케이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사랑의 복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반찬 3종, 호두를 담은 복주머니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사용되지 못한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과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지점(지점장 윤용명)과 에이치제이정보통신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추홀구의 복지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9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찾아 같은 날 새벽, 거문도 동방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트롤 제22서경호 피해자 수색·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가족대기실을 찾아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강 장관은 먼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을 점검하고 수색대원을 격려하며 수색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여수시청에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외교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등 관계기관별 수색구조 활동과 피해자 가족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등 여러 대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지 상황점검회의를 마친 후, 강 장관은 여수 국동항 청정위판장에 마련된 가족대기실을 찾아, 현재 수색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피해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정부는 피해자가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제16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동향과 귀농정책 정보,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월 1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환경부는 2월 3일 비강 내 조류독소가 검출됐다는 환경단체(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등) 발표에 대해 환경단체로부터 조사 결과를 제공받아 구체적 내용을 분석한 후, 필요 시 공동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2022~2024년) 조사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물환경학회(2023년 9월~ 2024년 3월)에 의뢰한 결과, 공기 중 조류독소는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환경부는 인체 비강 내 조류독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번 환경단체 조사결과를 검토하여 민·관·학 합동으로 공동조사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물속 조류독소 권고기준(먹는물, 친수활동)은 설정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먹는물에 대하여 1㎍/L로 설정한 바 있다. 다만 국제적으로 공기 중 또는 비강 내 조류독소와 관련한 공식적인 측정방법과 권고기준 등은 없는 상황이다. [뉴스출처 : 환경부]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경기도가 한부모 아동양육비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올해 도비 205억 원을 투입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복지시설 운영 등이 포함되며, 이에 대한 예산은 총 1천725억 원(국비 1천247억 원, 도비 205억 원, 시군비 273억 원)을 편성했다.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올해부터 8개→ 12개 시·군 확대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정부 기준 소득인정액을 초과한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기준을 중위소득 100%(2인가구 월 393만 원)로 높인 것이다. 자녀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10만 원을 받게 되며, 지난해 8개 시군(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에서 올해 4개 시군(성남·의왕· 양평·과천)이 추가돼 총 12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3% 이하, 2인가구 월 247만 원)을 위한 복지급여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아동양육비 지원이 강화돼 18세 미만 자녀에게 월 21만→ 23만 원(2만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동두천시에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파주시 문산읍, 양주시 광적면,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을 선정했다. 캠핑장, 산책로, 수영장 등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각 시군 주요 조성시설로 포천은 반려견 스포츠 야외교육장과 실내훈련장, 파주는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가평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과 캠핑장, 양주에는 피크닉장과 반려견 수영장 등 시설이 마련된다. 시군별 사업계획에 대해 도는 반려동물, 도시계획, 관광ㆍ개발 분야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계획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추진 의지 및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의견도 세부적인 설계단계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