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 실시

성인지 관점 불편사항 파악... 개선사항 시정 반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4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주요 공공시설과 안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불편 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우 단장을 비롯한 50명의 시민참여단은 돌봄, 사회활동, 안전, 일자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지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진양호 하모놀이터, 진주실크박물관, 하모콜버스, 버스정류장과 어두운 골목길 등으로, 10회에 걸쳐 공공시설과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이용의 편의성 및 접근성 ▲보행환경 및 야간 조명 등 안전 위협 요소 ▲성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 여부 등이다.

 

특히, 관내 빌라촌 일대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우범지역의 야간 안전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제안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고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현장감 넘치는 의견은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됐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