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6일 북구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주관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실천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명지킴이 역할 강화 필요성에 따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해 기본·실천·리더 3단계로 실시하는 과정 중 2단계로, 실천과정 운영은 북구 협의체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구 협의체와 8개 동 협의체 위원 300여 명은 앞서 온·오프라인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실천과정 교육에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이미경 교수가 맡아 ▲자살예방 체계 이해 ▲생명위기 선별도구 활용법 ▲상황별 대응 절차 ▲자살 고위험군 개입 실제 등 실천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인식 개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선별·연계 체계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협의체 위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대응 흐름을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단계 교육 이수자는 추후 준사례관리자 양성 과정인 3단계 리더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