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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신규부터 고경력까지 맞춤형 초등영어 연수…새 학기 적응 돕는다

울산교육청, 초등교사 대상 영어 ‘콕! 특강’ 운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초등교사의 새 학년 영어 수업 준비를 돕고자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인 ‘콕!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이어온‘울산형 초등영어 연수 과정’의 하나로, 새 학년을 앞둔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는 영어 전담 교사와 영어 회화 전문 강사 등 초등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들의 경력과 수요에 따라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단계를 세분화해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기초 과정은 영어 전담을 처음 맡은 교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어서 와! 영어 전담 교사는 처음이지?’ 강의로 학년별 학습 지도 방법, 수업 구성, 평가 및 환류 방법 등 전반적인 운영 사례를 전달했다.

 

특히 울산의 대표적인 자기주도 영어 학습인 ‘다듣영어+(다함께 듣는 영어)’ 세트 활용법과 인공지능(AI) 말하기 연습 도구인 ‘펭톡’의 가입과 수업 적용 단계를 상세히 안내해 새내기 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지원했다.

 

심화 과정은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를 활용한 수업 혁신에 중점을 뒀다. 인공지능 기반의 수업 설계와 함께 이비에스(EBS)의 영어 읽기 특화 프로그램인‘이비에스이 펀 리딩(EBSe Fun Reading)’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7일에는 이비에스이(EBSe) 활용 전문가인 세종시 새움초 강새롬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의사소통 중심 수업 방안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시간 평가 방법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처음 영어 전담을 맡아 새 학년 준비에 막막함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라며 “다듣영어+ 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수업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영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며 의사소통하는 영어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