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23일부터 88번 농어촌버스의 일부 운행 회차를 인재개발원까지 연장 경유해 운행한다.
작년 9월 칠곡군에서 예천군 호명읍으로 이전한 경북인재개발원은 연간 1만 1,800여 명의 교육생이 입교하고 있으나, 예천읍으로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없어 교육생들이 버스를 환승하거나 1km 이상 도보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경북인재개발원의 요청과 교육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운수업체인 예천여객과 협의를 거쳐 전체 노선을 변경하는 대신,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선별적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버스 이용객의 혼란은 최소화하면서 교육생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효율적인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88번 버스는 기존 오천리(호명읍 보건지소)와 아이파크 사이 구간에 '인재개발원'이 추가된다.
구체적인 운행 시간을 살펴보면, 오전(신도시 방면)에는 예천여객에서 8시에 출발해 8시 30분경 인재개발원을 거쳐 8시 50분에 경북교육청에 도착, 오후(예천읍 방면)에는 경북교육청에서 16시 20분에 출발, 16시 40분에 인재개발원을 경유해 17시 10분경 예천여객에 도착한다.
예천군은 경유지가 추가됨에 따라 해당 회차의 기존 구간 도착 시간이 약 2~5분 정도 소폭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변화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일시적인 연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와 넓은 이해를 당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존 주민들의 이용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노선을 최적화해 개편했다”며, “운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연착 등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육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운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