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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2026년도 광주시 관련 예산 1360억원 확정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전통사찰 보존(장경사 시설물 정비공사) 국회 증액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지역 사업과 광주지역이 수혜를 보는 예산 약 1,360억원이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목재를 이용하여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도시의 거리,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함으로써 도시의 탄소배출 저감 및 탄소저장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국회에서 2억5000만원 증액했으며, 사업기간은 ‘26~’29(4년간), 총사업비는 50억원이다.

 

전통사찰 보존(장경사 시설물 정비공사)는 남한산성 내 위치한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사찰로 문화재 보존 및 원형유지 차원의 사업이며, 국회에서 증액시킨 2억2500만원이 2026년도 정부예산으로 확정됐다.

 

사통팔달 광주시를 위한 2026년도 국토교통위원회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986억원), ▲양평-광주-이천 고속도로(109억800만원), ▲실촌~만선 국지도건설(44억9000만원), ▲광주~양평 국지도 건설(60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①광지원리~상번천리 도로 정비 사업(3억9600만원), ② 서하리 농수로 정비 사업(5억5000만원)이 원안 확정됐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관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3,354대, 95억8900만원) ▲수소차 보급사업(35대 7억8800만원) ▲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4428만원),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긴급복지 사업(37억400만원), ▲치매안심센터 운영(8억9000만원) 도 원안으로 통과됐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 경기도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요청해왔다”며, “내년도 확보된 국비가 광주시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소병훈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