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 동구, ‘백세건강학교 수료식’개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백세건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8주간 진행된 백세건강학교(노쇠예방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건강 개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결과보고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노쇠 예방을 목표로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구강·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수료생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건강생활 실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