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희락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감염 취약 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소자들이 면역 저하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독감·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시 입소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고, 백신 접종과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한 안내까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건강상담을 통해 입소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