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계양구 임학도서관, ‘요기조기 음악회’ 운영

가까운 일상 속 문화 향유, 도서관이 무대로 변신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공연으로, 선정된 뮤직 앰배서더가 인천의 문화공간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양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임학도서관에서는 2회차 운영하여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11월 8일, 22일 양일 진행된다.

 

8일에는 ‘김경호’의 ‘멀티 악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 ‘김현진’팀의 ‘유럽에서 미국까지의 세계 음악 여행’, 그리고 ‘경인고속도로’팀의 ‘경인고속도로 휴게소 – 잠시 쉬어가는 힐링 음악’을 각의 주제로 개성 있는 악기와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라비타’팀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주제로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