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공존사회 조성을 위한 ‘2025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는 계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관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이면 누구나 1인 1작품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치매 어르신과 잘 살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이며, 4절 도화지 규격을 준수해야 한다.
공모작은 계양구보건소 3층 치매관리과(치매지원팀)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2일에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하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 전시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계양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및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계양구보건소 치매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