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9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 행사이다.
올해 총 4회 개최 예정인 가운데,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리마켓 참가비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플리마켓 사업이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플리마켓 행사는 오는 9월 13일과 10월 18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